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잔 여자나이,외모보고 여잔 남자체격,능력보는거를 왜 속물이라고 하죠?

아로마향기 조회수 : 3,520
작성일 : 2013-06-07 11:05:37

사람들이 남자가 어리고 예쁜여자 만나고 여자가 체격좋고 능력좋은 남자 만나는걸 왜 속물이라고 하는거죠?? 이해가 안가는데 이건 인간의 본능 아닌가요?? 솔직히 나는 아닌데 이렇게 떳떳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 없지 않나요??

IP : 180.229.xxx.2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7 11:09 AM (203.152.xxx.172)

    누가 속물이래요?
    외모 안되고 능력 안되고 체격 안되는 사람들이 속물이라고하는거겠죠.

  • 2. 아로마향기
    '13.6.7 11:12 AM (180.229.xxx.236)

    주위에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건 사람의 본능인데 남자가 젊은여자와 결혼하거나 혹은 여자가 능력좋은 남자와 결혼하는걸 보면 속물취급을 하는데 이해가 안가요 이건 인간의 본능인데

  • 3.
    '13.6.7 11:14 AM (175.117.xxx.35)

    하물며 처녀성도 속물이라잖아요..
    뭔 사랑을 그리 대단하게 하길래 그러는지
    아주 절절하네요.

  • 4. 솔로부대원
    '13.6.7 11:18 AM (175.244.xxx.244)

    외모는 그 사람 자체가 가진 타고난 매력이죠. 그 사람이 좋아서 사랑하게 되는거에요. 예쁜여자 에게 구애하고 청혼하는거 자연스럽죠. 하지만 재력은 다르죠.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기 보다 그 사람의 돈으로 인해 자신이 이룰수 있는걸 계산했고 그 미래를 사랑한거죠.그 사람의 돈이 없어지면 빠이빠이 인거에요. 그래서 속물이라는거에요.

  • 5. 솔로부대원님
    '13.6.7 11:21 AM (180.229.xxx.236)

    외모도 요즘은 잘가꾸기만 하면되는데 이것도 자기관리라고 봐야죠 솔직히 주위에 남자는 여자나이,외모안보고 여자는 남자체격,능력안본다고 단언할수 있는사람은 없다고 보네요 이건 완전 내숭이죠 사람의 본능에 충실한거를 속물로 비하하는 사람들 보면 언짢네요

  • 6. 솔로부대원
    '13.6.7 11:42 AM (175.244.xxx.244)

    여자도 남자 외모만 보고 좋아할수 있고 남자도 성격 능력에 반해서 사랑할 수 있어요. 님이 제시한 두가지 경우만 비교를 하자면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성적만족과 함께 자신의 능력,재력을 공유 하는것과 외모로 재력.능력을 공유 받아 실리,편의를 제공받는것 중에 뭐가 더 속물적이냐 보면 후자라고 말할수 밖에요. 적어도 전자는 예쁜여자 자체를 좋아했잖아요. 남자는 외모로 부터 오는 성적만족감. 여자는 외모와 능력에서 오는 성적만족감과 자기실리를 취하는게 본능이다. 라고만 말씀하시면 전 더 드릴말씀은 없네요.

  • 7. 질투라고 봐요
    '13.6.7 11:53 AM (180.65.xxx.29)

    능력남이 어린 여자 찾으면 노처녀들은 능력남에서 멀어지고
    이쁜여자들이 능력남 차지하면 평범녀들은 능력남 못만나잖아요

  • 8. 저기요
    '13.6.7 11:56 AM (218.238.xxx.159)

    여자가 남자 능력보는거랑 남자가 여자 외모보는거는 본능이고
    이건 뭐가 더 속물이다 할수 없어요.
    남자가 능력이 없어지면 떠난다구요?? 그건 여자가 남자의 능력만 본거겠죠
    반대로 남자가 여자의 외모만 보고 결혼한거면 여자가 아프거나 매력없어지면 떠날테구요
    능력이건 외모건 사람의 매력을 끄는 중요한 요소에요.
    누가 능력만 보고 외모만 보고 사귀나요.
    사랑하는데 무슨 실리를 따지고 그래요...막상 사랑에 빠지면 외모고 능력이고
    어느정도 익스큐즈하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사는건데.

  • 9. .....
    '13.6.7 12:05 PM (218.159.xxx.248)

    82에선 남자가 여자 외모 많이 보면 속물 제대로 된 인간 아니라고 하고.

    남자는 키 커야 된다고 하죠...

    이중잣대.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 10. .....
    '13.6.7 12:06 PM (218.159.xxx.248)

    남자가 띠동갑 연하 만나면 죽일놈 변태 온갖 욕 다하고

    여자가 띠동갑 연하 만나면 굿이네 잘했네 온갖 칭송 하죠..

  • 11.
    '13.6.7 12:13 PM (175.117.xxx.35)

    그럼에도 남자가 띠동갑이랑 더 많이 결혼하는건 함정.

  • 12. ..
    '13.6.7 12:28 PM (218.238.xxx.159)

    218.159님 피해의식쩌네요.
    82에서 남자가여자외모보면 속물이라고 한다구요 ㅋ
    다들 남자가 여자 외모 많이 보니까 외모 업그레이드하라는 조언만 수두룩한데
    먼소리하시는지..
    남자가 띠동갑 연하만나서 죽일놈이라하는 사람이 82회원전부인가..
    아주 극히 일부를 마치 전부인양..여기 회원이 몇명인데;;
    남들이 결혼어찌하면 관심없는사람이 대다수에요 피해의식은 거두고 본인 짝이나
    신경쓰길.

  • 13. ㅎㅎㅎㅎㅎㅎ
    '13.6.7 12:35 PM (211.234.xxx.82)

    난 아닌데 ㅎㅎㅎ 글타고 속물이라고 안봅니더
    사람마다 원하는 조건이 다른거죠

    글치만 이중잣대 쩐다 에는 백퍼동의함

  • 14. 무우
    '13.6.7 1:46 PM (39.7.xxx.230)

    실제로 그런 댓글이 없진 않아요. 여자 외모 너무 따지는 남자는 덜됬다. 인성 뻔하다.. 이런 댓글요. 다들 그에 동조 했구요

  • 15. --
    '13.6.7 6:20 PM (92.75.xxx.93)

    질투죠. 내가 못 가진 걸 쟁취한 것을 보면서 실패감도 느끼고..ㅎ

  • 16. 댓글 동감.
    '13.6.7 9:46 PM (14.32.xxx.84)

    82에선 남자가 여자 외모 많이 보면 속물 제대로 된 인간 아니라고 하고.
    남자는 키 커야 된다고 하죠...
    이중잣대.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31 지금 잠원동에서 나는 소리 천둥소리인가요? 5 .... 2013/07/04 1,258
270530 LA에서 한달 정도 있는다면 뭘 하는 게 좋을까요? 8 여행 2013/07/04 1,028
270529 아이가 강아지를 떨어뜨렸어요 ㅜㅜ 32 미궁 2013/07/04 5,705
270528 우체국 익일특급 문의요~~ 2 반찬배달 2013/07/04 752
270527 출산후 얼마만에 살 빼셨어요? 6 ... 2013/07/04 1,085
270526 정말 제대로 된 도마가 갖고잡다.. 28 우워워 2013/07/04 10,551
270525 오로라공주에서 황마마 남주 아닌가요? 7 궁금 2013/07/04 3,204
270524 예정일이 정확히 일주일 1 새콤새콤 2013/07/04 390
270523 돈벌라구 잠안자고 우유배달했더니 돈을 안주네요 2 잠안자고 2013/07/04 2,793
270522 대문글 이상한 남동생..같은 사람 있어요..무서워요ㅠㅠ 2 무서워요 2013/07/04 1,555
270521 은행 근무하시는 분 계신지요? 외국인 통장개설 문의드리고 싶어요.. 2 외국인 2013/07/04 6,155
270520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보신분 계세요? 4 며며며명 2013/07/04 1,743
270519 '댓글 알바' 국정원, '사이버 안보' 지휘봉까지 쥔다 1 샬랄라 2013/07/04 526
270518 중학교때 기숙사학교 보내는거... 16 아들 다 키.. 2013/07/04 7,358
270517 이효리 결혼 공식발표, 이상순과 3년 열애 끝 "열심.. 1 또 하나의 .. 2013/07/04 3,322
270516 한살림 천연 염색 이불 어떤가요? 2 결정을 못하.. 2013/07/04 3,697
270515 국정원 벌레들 6 진실 2013/07/04 576
270514 (그냥 넋두리)장염 걸려 일주일동안 슝늉만 먹었어요. 7 어쩌나요. 2013/07/04 1,438
270513 꼬랑내 나는 바디워시 발견! 2 신세계 2013/07/04 1,907
270512 중1아들 미친 사춘기때문에 너무 너무 힘듭니다. 27 울랄울랄라라.. 2013/07/04 9,341
270511 애들있는데서 방귀 막 뀌세요? 5 2013/07/04 1,588
270510 임성한 드라마 여주인공 특징들 보면 8 2013/07/04 3,913
270509 김현 "국정원 댓글, 오죽하면 일베가 퍼가겠나".. 샬랄라 2013/07/04 910
270508 성당에 다니는걸 알면서도 교회에 가자고 9 덥다!!! 2013/07/04 1,444
270507 초등3학년이상 초등학생에게 권하고 픈 책 7 알려주세요 2013/07/04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