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S 건설 남편, 본인이 다니시는 분!! 회사 분위기 알려주세요.

걱정하는 마눌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3-06-07 11:04:12

갑자기 남편이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전부터 회사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하더니

결국 옮기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네요.

 

오퍼 비슷하게 들어온 곳이 GS 건설인데

거기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연구직이고, 부장에 육박하는 차장급 말년차 정도 될꺼예요.

 

급여수준도 알고 싶지만

그것보다는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요?

지나치게 조이고, 닦달하는 분위기이면

회사 옮긴 보람이 없네요.

 

남편이야, 다 괜찮다, 알아서 하겠다 하지만

지켜보는 맘이 그렇지 않아서

대충 분위기 파악이라도 하고 싶네요.

 

늘 힘들면 내가 번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큰 소리 쳤는데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 게 아닌가봐요.

남편이 안쓰럽네요.

 

 

 

 

IP : 115.91.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심
    '13.6.7 12:46 PM (175.223.xxx.100)

    분위기 젠틀한 편이고 경영진도 s사처럼 모질지 않아요. 어려울 때도 되도록 같이 가자는 분위기구요. 주택쪽이 좀 딱딱한 편이고 엔지니어링이나 다른 파트는 괜찮습니다.

  • 2. 무심
    '13.6.7 12:51 PM (175.223.xxx.100)

    급여수준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다른 건설사에 비해 나쁘지 않아요. 부장달면 연봉 1억쯤 됩니다.

  • 3. 원글
    '13.6.7 1:07 PM (115.91.xxx.2)

    답글 감사해요. 일단 분위기가 그 전보다는 나을 것 같아 조금 안심됩니다. 고맙습니다.

  • 4.
    '13.6.7 4:09 PM (211.58.xxx.49)

    삼성보다는 나아요. 완전 경쟁분위기 아니구요. 좀 낫지요.
    근데 빡센 곳에 있었으면 좀 부드럽다 싶겠지만요. 편한곳에 계셨으면 대기업이기때문에 일이 적은건 아닙니다.
    저희남편이 중견기업 다니다 gs 다니다가 결국 옮겼는데요. 중견기업 다니다 가니 사실 대우는 좋으나 일은 엄청 났어요. 현장 20여개를 관리했거든요. 부서마다 다르겠지만요.
    s사 비하면 사람 밀어내고 자르고 그런 분위기 아니예요.

  • 5. 분위기
    '13.6.7 6:40 PM (175.197.xxx.70)

    좋고 연봉도 만족할 수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09 대구 82님 한정식vs유황오리 뭐가 좋을까요 5 맛나다 2013/06/07 980
260908 혹시 자해공갈단 1 이상해. 2013/06/07 435
260907 에버랜드 50프로할인은 제휴카드 말고는 없는 건가요?? 정녕 2013/06/07 1,169
260906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6 2013/06/07 1,597
260905 저는 까치 소리가 너무 좋아요~ 4 지지배배 2013/06/07 549
260904 제습기 전기료? 2 행복 2013/06/07 3,050
260903 원불교와 불교와의 차이점이 뭔가요? 5 궁금 2013/06/07 4,505
260902 서울시 초등들 오늘 다 휴업이에요? 4 초등 2013/06/07 1,281
260901 ”아버지의 뜻을 받아라”…北 7.4 성명 언급 속내 세우실 2013/06/07 1,196
260900 액체비누 좋은 것 추천 해주세요 1 라라라 2013/06/07 734
260899 견종 불테리어 키우는 분 계신가요? 5 불테리어 2013/06/07 759
260898 아이둘이랑 거제도 살기 어떨까요? 8 GHGH 2013/06/07 2,368
260897 남자아이들이 참 늘씬하네요. 12 한번씩부럽다.. 2013/06/07 2,172
260896 40대초인데 밥만 먹고 조금있으면 속이 거북합니다. 2 늙었나 2013/06/07 1,052
260895 실제 입시치뤄보신 분들,농어촌특별전형 얼마나 유용한지요? 7 궁금이 2013/06/07 2,087
260894 이태원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ㅇㅇ 2013/06/07 829
260893 해피투게더가 재미없어보긴 처음 16 간만에 2013/06/07 5,877
260892 중학생 관계에서 상처 심리상담 도움이 얼마나 될까요?... 6 무명 2013/06/07 1,777
260891 대학생을 두신 어머님들.. 아이들 중고생 생활 어땠나요? 6 중2맘 2013/06/07 1,386
260890 여름에 침대위에 뭐 깔아야 시원한가요? 11 // 2013/06/07 3,370
260889 일산 동구 호수마을 근처에 내과 추천 좀 해주세요. 2 일산동구댁 2013/06/07 1,164
260888 (급질)오렌지 마말레이드 만들때 껍질 꼭 넣어야 하나요? 2 오렌지 2013/06/07 422
260887 홈쇼핑 중독..어떻게 벗어날까요?ㅠ 16 중독 2013/06/07 2,734
260886 화장할때 피부표현 어떻게 하시나요? 3 화장품 추천.. 2013/06/07 1,063
260885 82가입 6년차 6 6년차 2013/06/07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