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S 건설 남편, 본인이 다니시는 분!! 회사 분위기 알려주세요.

걱정하는 마눌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3-06-07 11:04:12

갑자기 남편이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전부터 회사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하더니

결국 옮기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네요.

 

오퍼 비슷하게 들어온 곳이 GS 건설인데

거기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연구직이고, 부장에 육박하는 차장급 말년차 정도 될꺼예요.

 

급여수준도 알고 싶지만

그것보다는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요?

지나치게 조이고, 닦달하는 분위기이면

회사 옮긴 보람이 없네요.

 

남편이야, 다 괜찮다, 알아서 하겠다 하지만

지켜보는 맘이 그렇지 않아서

대충 분위기 파악이라도 하고 싶네요.

 

늘 힘들면 내가 번 돈으로 살 수 있다고

큰 소리 쳤는데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 게 아닌가봐요.

남편이 안쓰럽네요.

 

 

 

 

IP : 115.91.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심
    '13.6.7 12:46 PM (175.223.xxx.100)

    분위기 젠틀한 편이고 경영진도 s사처럼 모질지 않아요. 어려울 때도 되도록 같이 가자는 분위기구요. 주택쪽이 좀 딱딱한 편이고 엔지니어링이나 다른 파트는 괜찮습니다.

  • 2. 무심
    '13.6.7 12:51 PM (175.223.xxx.100)

    급여수준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다른 건설사에 비해 나쁘지 않아요. 부장달면 연봉 1억쯤 됩니다.

  • 3. 원글
    '13.6.7 1:07 PM (115.91.xxx.2)

    답글 감사해요. 일단 분위기가 그 전보다는 나을 것 같아 조금 안심됩니다. 고맙습니다.

  • 4.
    '13.6.7 4:09 PM (211.58.xxx.49)

    삼성보다는 나아요. 완전 경쟁분위기 아니구요. 좀 낫지요.
    근데 빡센 곳에 있었으면 좀 부드럽다 싶겠지만요. 편한곳에 계셨으면 대기업이기때문에 일이 적은건 아닙니다.
    저희남편이 중견기업 다니다 gs 다니다가 결국 옮겼는데요. 중견기업 다니다 가니 사실 대우는 좋으나 일은 엄청 났어요. 현장 20여개를 관리했거든요. 부서마다 다르겠지만요.
    s사 비하면 사람 밀어내고 자르고 그런 분위기 아니예요.

  • 5. 분위기
    '13.6.7 6:40 PM (175.197.xxx.70)

    좋고 연봉도 만족할 수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77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793
274376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40
274375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393
274374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564
274373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27
274372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67
274371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777
274370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26
274369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308
274368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60
274367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7,175
274366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31
274365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795
274364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079
274363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23
274362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69
274361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682
274360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07
274359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75
274358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22
274357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863
274356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32
274355 공무원분들중에 석박학위 3 민두 2013/07/15 1,427
274354 예고편만 봤는데도 너무 놀랐어요... 2 드디어 비가.. 2013/07/15 2,133
274353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이죠. 8 --; 2013/07/1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