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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 조회수 : 27,287
작성일 : 2013-07-15 15:42:31

길거리에서 본것중 가장 야했던거 같아요.

20대 초중반쯤 되보이는 여자인데, 아이보리색 나풀거리는 미니스커트를 입었어요.

근데......

그 치마가 안이 다 비쳐요.

다라라인 다 보이고, 팬티까지 다 보입니다.( 다행히 팬티는 흰색입었더군요.)

보는 내가 민망할 지경이고, 지나가던 남자들 다 한번씩 쳐다보더군요.

당사자는 안이 비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행이 남자하나 여자하나였는데

얘기하면서 지나가고....

지금 생각해도 아찔...

안이 저렇게 비치는거 몰랐겠죠??

IP : 121.162.xxx.17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홍대에서
    '13.7.15 3:48 PM (118.36.xxx.23)

    어떤 여자분이 하얀 원피스를 딱 붙는 걸 입었는데
    형광색 티팬티를 착용...;;;;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뒤돌아 봄...

  • 2.
    '13.7.15 3:51 PM (211.36.xxx.100)

    제가 본 야한 패션.
    미니스커튼데 뒤트임. 정확히 사타구니 안쪽경계선까지 트인데다 벌어져있는데....아슬아슬 긴장됨...ㅋ

  • 3. 저는
    '13.7.15 3:53 PM (118.32.xxx.209)

    토요일날 촛불집회 끝나고 종로가서 밥먹었는데요. 남녀커플인데 여자 핫팬츠가 정말 요새 가수들이
    입고나오는거 같은 팬티만한 바지라 깜짝 놀랐네요. 여자도 창피한지 가방으로 계속 엉덩이 가리고;;;
    걸을때마다 엉덩이살 막 튀나오고 난리더군요. 창피한걸 아는사람이 그런바지는 왜 입는지

  • 4. 저도
    '13.7.15 3:56 PM (223.62.xxx.219)

    윗님처럼 엉덩이살 나온사람봤어요
    너무 놀라서 계속볼수 밖에 없었어요.
    바지맡에w라인이 다보여요. 평일 점심시간인데다 회사빌딩밀집지역인덕
    남녀할것없이 모두 입벌리고쳐다보더라고요.
    아는지모르는지 좋다고 일행과웃는데 갑자기 허리를 굽히는데...
    티팬티입었는지 살만 보이더라고요ㅡㅡ 정말 놀랬어요

  • 5. --
    '13.7.15 4:06 PM (92.74.xxx.91)

    알고 입었겠죠. 설마 지 옷 입으면서 모를리가요. 거울 보고 나오는 건데... 남들 보라고 입는 건데 봐주세요 ㅎ

  • 6. 불경기
    '13.7.15 4:06 PM (121.141.xxx.125)

    원래 경기가 안좋으면
    여자들 치마가 압도적으로
    짧아진답디다.
    지금이 딱 그렇네요..?

  • 7. 깔깔한 여름 흰 바지에
    '13.7.15 4:14 PM (112.219.xxx.172)

    빨간 티팬티도 보았답니다. -_-; 것도 결혼식장에서...
    정말 제 정신인가 싶더군요.

  • 8. 와우
    '13.7.15 4:20 PM (59.16.xxx.254)

    전 얼마전에 호텔 결혼식 갔다가.. 부케 받는 여성분..
    저거 어떻게 입었을까 싶을 정도로 완전 밀착된 살색 레이스 원피스. 당연 뒷쪽으론 브라자국 팬티 선 올록볼록 티 다 나구요. 요즘은 정말 과감하구나 했네요 -_-

  • 9. ...
    '13.7.15 4:31 PM (211.179.xxx.245)

    집안이 어두웠나봐요...;;
    그런 치마는 밝은데서 함 봐줘야 되는뎅...
    남자들이 다 지가 이뻐서 쳐다보는줄 알겠죠...ㅜㅜ

  • 10. 건새우볶음
    '13.7.15 4:32 PM (14.138.xxx.136)

    짧게 입는건 상관 없는데 제발 엉덩이 살만 좀 안보이게 입었으면 좋겠어요.
    남자들 트렁크 팬티 입고 덜렁거리며 다니는거랑 다를것도 없고, 엉덩이 살 덜렁거리는거 뒤에서 볼 때마다 진심 식욕 떨어져요

  • 11. 얼마전에
    '13.7.15 4:34 PM (111.118.xxx.61)

    대학가에 밤에 지나가는데
    일일카페 오라고 여대생들이 쭉 서서 피켓도 들고 거리 한복판에 서있는데
    한명이 몸이 매우 밀착되는 살구색 면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야시러웠음

    힙부분에 티팬티를 입고 있어서, 그게 너무 티가 나고
    살집도 좀 있는 글래머러스한 체형이여서 정말 너무 야했음
    일행이랑 완전 헉 햇음

  • 12. ..
    '13.7.15 4:57 PM (124.53.xxx.208)

    그제 토요일 인사동 근처에서 남녀 커플 지나가는데 여자애가 거의 오인애 수준의 원피스 입고 가더군요.
    브라안하고 포인트만 가린 수준..
    같이가는 남자 수준까지 이상해보였어요..

  • 13. **
    '13.7.15 5:37 PM (175.117.xxx.27)

    제눈에 안경이라고 자기눈에는 이뻐보이는걸 꺼에요.
    그런애들 남눈 의식못하고 예뻐서 쳐다보는줄 안다니까요.
    왜 내가 남 엉덩골을 봐야하는지 짜증나죠..

  • 14. 보여주기 위해 입은거니
    '13.7.15 6:08 PM (39.7.xxx.191)

    아주 뚫어지게 쳐다봐줍니다. 노출을 즐기는데 관객으로서 잘 관람해주는 것이 올바른 도리이지요. 한편으로는 잘 분석하고 외출전 반드시앞태 뒤태 꼼꼼히 점검하고 속옷 잘 챙겨입습니다. 반면교사로 삼아야지요. 저는 남에게 제 몸뚱이를 공연하고 싶지 않습니다.

  • 15. 어제
    '13.7.15 7:05 PM (119.149.xxx.188)

    전 너무 얇은 흰바지 안에 생리대도 봤어요. ㅠㅠ

  • 16. ...
    '13.7.15 7:12 PM (175.201.xxx.184)

    제가 롱민소매티로 안에 입은것을 날씬한 아가씨가 원피스로 입고 가는걸 봤어요 ....지나가고 뒤로 확 돌아봤다능 --;; 그분꺼는 가슴도 더 확 파인 더 얇은...게다가 화이트.

  • 17. 저희 애들말이
    '13.7.15 8:26 PM (125.138.xxx.30)

    "엄마, 왜 한국에는 창녀들이 낮에도 다녀요?" 였어요
    롯데월드가서도 가슴이 파지다 못해서 브라 다 보이고 치마 너무 짧아서 팬티 다 보이고 바지허리선 너무 낮아서 티자 팬티 다 보이고...
    정말 어디다 눈을 두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됐는지...

  • 18. ...
    '13.7.15 9:52 PM (124.61.xxx.25)

    요즘말로 노렸네 노렸어

  • 19. 노출로 야한건 많이 봤는데
    '13.7.15 10:20 PM (222.97.xxx.55)

    팬티스타킹만 입은듯한? 레깅스만 입은여자..몇년이 지났어도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

  • 20.
    '13.7.15 10:36 PM (222.101.xxx.98)

    전 좀 뚱뚱한 여자가 좀 짧은 치마를 입고 가는거 봤는데 그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어요 아 근데 그 여자가갑자기 고개를 숙이는데 정말 날개를 봤네요 패드날개ㅡ.ㅡ 같은 여자지만 정말 너무 놀라서 말도 안나왔어요
    아 그리고 위에 외국서살다오신분 있으신거 같은데 저 얼마전에 서울에서 한 중학생정도 되어보이는
    화장도 안한 아주 얌전하게 생긴 마른 외국 여학생 봤는데요 그 얌전한 여학생도 좀 심할정도로 가슴 아주 깊게 파인, 브라가 보일 수준의 옷을 입어서 역시 외국여자애라 다르군 했거든요 근데 그렇게 입으면 외국에선 창녀인건가요?

  • 21. 다 그런건 아닌데
    '13.7.15 10:56 PM (175.210.xxx.243)

    대체로 외모가 딸리는 사람들이 그런 경우를 많이 봤네요. 외모가 안되니 야하게라도 시선을....

  • 22. 주로
    '13.7.15 11:03 PM (125.186.xxx.25)

    그런여자들은 주로

    과거 루저로 살았다가 어찌어찌해서 살좀 빼고

    성형의힘좀 빌려 용된케이스들이 거의 발악을 하더라구요

    특히 가슴수술까지 했으면 돈들인거 아까워서라도 보여줄려고 애쓸것이고

    수술가슴은 뭔짓을 해도 수술한티나서 징그러울뿐이고

    문제는 원래 공주들로 태어나서 살은 여자들은 그런 저급싸구려로 안살죠

    부모도 왕무식이거나 어디 시골에 떨어져 따로 살아 전혀 터치도 안하고

    막 방치되어 사는 애들이 그런차림 많아요

    이건 진짜 불변의진리에요

  • 23. --
    '13.7.15 11:11 PM (116.33.xxx.25)

    오늘 오랜만에 지하철 탔어요.
    그냥 동네 돌아 다닐때는 잘 모르겠더니. 명동 갈일 있어 지하철 탔는데.. 두번경험했네요.
    한번은 캐주얼하게 모자에 가방에 초미니 스커트( 재질이 트레이닝복 재질이라 몸에 너무 딱붙고. 엉덩이 살이 불룩하게 나온..) 제 마주보는편에서 뒷모습이 보여서 본의 아니게 뒷모습을 봤는데.
    허벅지가 쭈글쭈글 하더라구요. 살을 갑자기 뻬서 그런지.. 쭐글쭈글 해서 좀 보기 싫은데. 태닝까지..
    앞모습을 얼핏 보여줘서 보니 젊은 학생도 아니고 40대 중반은 된 아줌마였어요. 참 안이쁘더라구요. ㅠ
    옆에 할아버지들도 시선둘곳 못찾고..
    그러다가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 되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엔 어떤 길~쭊한 여대생 포스..
    순간 상의 안입은줄 알았어요. 살구색 나시를 입었는데.. 다리는 훤이 다 내놓은 흰색 미니스커트...

  • 24. ....
    '13.7.15 11:23 PM (124.61.xxx.6)

    걸레같은 년들 집안 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 25. 진홍주
    '13.7.15 11:24 PM (221.154.xxx.60)

    얇은 흰티에...검정색 브라자....출렁이는 뱃살.....한숨

    핫팬츠에 엉덩이살 다보이는 젊은여자분...에휴

    초미니에 팬티가 보이는 여자분들

    몸에 쫙 붙는 쫄바지를 입은 남자분.......흠,,,흠.

    요즘 더워서 그런가 민망패션이 너무 많아요..

  • 26. 그런
    '13.7.15 11:26 PM (220.73.xxx.147)

    딸을 보는 부모 심정은 어떨지...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고서야
    그리 야한 차림으로 다닐 수 없을듯..

  • 27. 어휴
    '13.7.16 12:02 AM (68.190.xxx.181)

    댓글로 스트레스 해소하시는 분 많네요. 입 더러워요.

  • 28. 진짜
    '13.7.16 12:46 AM (80.202.xxx.250)

    말이 험하다는 생각 들어요.. 이런글의댓글을 보노라면. .. 아무리 익명이로서니... ㅠㅠ 그리고 창녀 운운하신 분까지... 어디서 사시는진 모르겠으나 여기서 언급된 패션들 다 유럽에서 십대애들이 입고다니는 패션이에요. 스타킹같은 쫄바지에 짧은 상의나 엉덩이 나오는 핫팬츠. 살이 올록볼록하게 입는 타이트한 원피스. 거기에 더해 브라만하고 브라 다보이게 입는 파인 티셔츠까지. 한국에서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여기선 애들이 다 그러고 다녔어요. 창녀가 아니고 평범한 애들이 입어요. 여기선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유독 한국만 너무 욕들을 하시는 듯.

  • 29. 헐~~~~~~~~
    '13.7.16 1:30 AM (175.249.xxx.215)

    아이들이 엄마에게.......................창녀라는 말을 하나요???? 멘붕~~~~~~~

    놀랍소~~~~~~~~~~!

    눈살 찌푸리게 옷 입으면 참 보기 싫지만 그것 보다 더 보기 싫은 건 험한 말이네요.....댓글에 걸레년이라는 표현도 있고............

  • 30. ........
    '13.7.16 1:30 AM (1.238.xxx.219)

    제 딸이 그러지 않기를 바라면서...씁니다..ㅠㅠㅠ

    저도 며칠전에 본 아가씨인데요.....
    흰색 치마가 너무나 타이트하다못해, 몸매+팬티선까지 다 드러나도록 쫘악 붙은 흰색 미니스커트..ㅠㅠㅠㅠㅠ
    너무 타이트해서 걸음도 제대로 못 걷고
    너무 짧아서 앞뒤로 가리고 난리도 아니던데...
    왜 그런옷을 입고 나오는걸까요..ㅠㅠㅠㅠ
    너무 불편해하며 걷던데요......

    몸매선이 정말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서

    내가 일행에게 "아 엉덩이+팬티선 다 드러나서 너무 불편할텐데...왜 입을까.." 그랬더니
    "답답아, 그렇게 다 보여주려고 일부러 입는거지."이러더군요-_-;

  • 31. 음음
    '13.7.16 4:08 AM (175.198.xxx.129)

    아이들이 엄마에게 창녀라는 말을 하냐면서 멘붕이라고 하셨는데
    그 상황을 유추해보면 이랬을 거예요.
    다리를 많이 내놓고 다니는 여자들을 보면서 그 아이가 "She must be a hooker." 라고 했을 것 같아요.
    후커는 길에서 남자 꼬시는 창녀들을 말하는데 미국에서는 흔하게 쓰이는 단어에요. 아이가 엄마에게
    저렇게 말하는 걸로 미국에서는 멘붕이 오는 사람은 없거든요.
    왜 미국에서 온 아이였을 거라고 추측을 했냐 하면,
    비슷한 말을 미국사람들에게 엄청 많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미국에서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한국 갔다온 미국 친구들이나 교포인 사촌들이 한국여성들 하의 패션에 다들 놀라요.
    미국에서는 초미니 스커트로 길에 다니는 사람을 보기가 힘들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후커들이라는 인식들을 다들 갖고 있어요. 그래서 놀라는 거에요.
    세계적으로 이렇게 다리를 많이 내놓고 다니는 나라는 처음 본다는 거죠.
    유럽 쪽은 잘 모르겠는데, 유럽도 비슷한 분위기라는 말은 미국의 유럽친구에게 들은 적이 있어요.
    암튼 그 아이는 미국에서 살며 접한 문화와 표현이 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물은 걸 거에요.
    Tonight show나 late show 등 미국 토크쇼만 봐도 미니 스커트 여성들 보고 후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곤 해요.

  • 32. --
    '13.7.16 5:33 AM (92.74.xxx.91)

    저 독일 사는데 여기 여자들 초미니 많이 입어요.
    브라 안해서 젖꼭지 다 드러나게 다니는 여자도 최소 5번은 봤네요.
    가슴골 보이는 티 흔한 패션이고.
    엉덩이 실룩거리는 핫팬츠 입고요.
    외국이라고 안 입는 거 아니에요.

  • 33. ㅠㅜ
    '13.7.16 7:36 AM (125.146.xxx.46)

    전 하늘하늘한 면티에 브라 안한 여자 봤어요ㅠㅜ
    포인트가 어찌나 적랄한 지ㅠㅜ
    식당에서 밥먹다 일어났는데 가슴이 출렁거리는 게 정말 최고였어요ㅠㅜ

  • 34. 미국
    '13.7.16 7:45 AM (112.151.xxx.178)

    미국애들도 핫팬츠 입고 가슴골 파인 옷 많이 입던데요.
    미국서 옷 살 때 반바지는 주로 핫팬츠, 윗옷은 훅 파진 옷이라 난감한적 많았어요.

  • 35. ..ㅇ
    '13.7.16 8:30 AM (203.226.xxx.104)

    여기여자들은 푸대자루옷만 입고 다녀서 그래요.
    하늘거리는 원피스도 못마땅한데 핫팬츠가 왠말이예요 ㅋㅋ 남들옷입는거가지고 입으로 스트레스푸나봐요. 봐달라고 입는거냐니 ㅎㅎ 어쩜 변태남자들하고 똑같은소리를 .. 남자들 성기튀어나오게 쫕바지입는건 성추행으로 고소할 기세들이네 ㅎㅎ

  • 36. 정말.....
    '13.7.16 8:47 AM (119.149.xxx.7)

    좀 야하게 입으면 어떠냐........... 님들 딸은 더 야하게 입고 다닐 거고, 솔직히 님들도 몸매가 안되니까 싸매고 다니는 거지,,,,,,, 몸매 되고 다리 길고 날씬하면 몸에 달라붙는거 파인 거도 많이 입고 다닐 거 아닌가...........

    한국 어쩌고 하는 말도 웃긴 거임......... 외국에는 벗고 다니든 , 살집이 튀어 나고고 궁둥이가 반이 보이든 남들이 별 상관 안하고 지 자신에게만 관심이 많음..........

    남들 평가와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 어떻게 보여야 잘나 보일까 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님들이 진짜 이상한 거임.......... 솔직히 남이사 빨가벗고 다닌 들 뭔 상관이야..

  • 37. ...
    '13.7.16 8:54 AM (14.35.xxx.194)

    워싱턴에서 있는 조카 중1인데 친구들 대부분 스타킹같은 레킹스에 티한장 걸치고 다닌다고 그러던데...

  • 38. zz
    '13.7.16 9:47 AM (112.168.xxx.32)

    그것도 한때 아닌가요?
    전 뭐 몸매가 저질이라 못입지만;
    저것도 딲 10대 후반 20대 초중반 까지겠죠
    더 나이 먹음 안 어울려서 입지도 못해요

  • 39.
    '13.7.16 9:51 AM (211.46.xxx.253)

    하늘거리는 원피스도 못마땅한데 핫팬츠가 왠말이예요 ㅋㅋ 남들옷입는거가지고 입으로 스트레스푸나봐요. 봐달라고 입는거냐니 ㅎㅎ 어쩜 변태남자들하고 똑같은소리를 .. 2222222222222


    저 30대중반 기혼녀고 저 20대 때 다리 이뻐도 핫팬츠, 초미니는 한번두 안 입었어요. (그냥 무릎길이 정도 또는 살짝 올라오는 정도의 옷만 입었죠)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요. ^^; 근데 지나고 나니 다 부질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ㅠ 젊을 때 늘씬한 다리 드러내고 사진도 많이 찍고 놀러도 다닐 걸! 뭐하러 그리 꽁꽁 싸매고 다녔던가! 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길이나 회사에서 짧게 입고 다니는 처자들 봐도 아무 시기심이나 흉하다는 생각 안 들고, 젊음이 참 예쁘고 싱싱하다는 생각 들어요.

    솔직히 여기서 짧은 옷차림에 욕설을 퍼붓는 분들.. 마음 속엔 젊음에 대한 질투와 시기가 자리잡고 있는 경우 많을 거예요. 본인들은 부정하겠지만. 그러지 좀 마세요.
    그리고 외국 사례 들면서 짧은 하의가 창녀 같다고 하시는데, 외국은 오히려 상의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과감한 거 아시죠? 브래지어 안 하는 경우 많고, 가슴골 다 보이게 상의 입고 다니는 경우 엄청 많아요. 오히려 우리 나란 그런 경우는 적죠. 그럼 우리 나라에서 그렇게 상의 입고 다니는 외국여자들은 창녀 취급 받아도 마땅한 건가요? 아니잖아요. 말도 안 되는 걸로 까지 좀 맙시다.

    어휴.. 진짜 이럴 때면 82에 정 떨어져요. 생각 경직되어 젊은 여자들을 남자들보다 더 가혹하게 조롱하고 욕하는 꼰대분들 많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고요 ㅡㅡ;

  • 40.
    '13.7.16 10:37 AM (221.141.xxx.48)

    집에선 안비치고 태양빛에서 비치는경우 있어요.
    낮에 집에서 불안켜고 입어보고 나가선 날벼락. .
    근데 어느정도 노출은 괜찮다고 봐요.
    심한것 아니면요.

  • 41. 야한걸 넘어서 추한거
    '13.7.16 10:46 AM (211.224.xxx.166)

    그런 패션들 여자라서 야한게 아니고 남자가 그리 입어도 아마 야하고 추한 그런 패션
    근데 남자는 안그러는데 여자들만 유독 이렇게 자기몸을 못보여줘서 난리인것지 모르겠어요. 걸을때 팬티가 보일정도로 짧거나 핫팬츠 아래로 엉덩이의 4/1이 나오는건 야한게 아니고 추한건데 그런 여자들은 뭔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어요.
    그런옷을 입으면 당연히 남자들 쳐다보는데 그게 동물적인 그런것 없어도 당연히 나오지 말아야 할것들이 나오니 신기해서 안쳐다볼수 없는 일일듯 싶어요

  • 42. 저도하나 추가
    '13.7.16 11:10 AM (180.67.xxx.253)

    저도 작년 여름 남편이랑 시장갔다가 짧은 미니스커트(엉덩이만 겨우 가릴) 입고 브라탑만 하고 앞서 걷던...여자를 봤어요
    남편왈 : 아프리카 피그미족인가? 가릴것만 가렸네
    ㅋㅋㅋ 그다음부턴 노출증 있는 사람들 보면 피그미 족이 생각나요

  • 43. 터푸한조신녀
    '13.7.16 12:01 PM (223.33.xxx.64)

    댓글들 보니까 추한 여자들이 즐기는거 같은데,
    그럼서 아무말 않고 눈요기했겠죠?
    전에 식당 한가운데서 모유수유하는여자 글 올린 사람 원글과 댓글보고 어떤 생각 들까요~~?

  • 44. 킁 님 !!
    '13.7.16 12:02 PM (125.186.xxx.25)

    전 젊은데도
    제친구나 대학생 사촌조카들 같이 있을때

    그런 차림류의 여자애들 마주치면

    뒤돌아서서 욕해요

    싼티나 ! , 나가요야? , 벗고 다녀라 !

    심지어 제 사촌여동생은 " 대로변에서 나좀 먹어줘 "
    하는거지 뭐

    하면서 욕해요

    우린 뭐 루저라서 그런옷들 안입는것도 아니죠
    다들 168이상170 에 44, 55 사이즈 몸매를 소유한 애들도
    같은여자로써 욕해요

    집안에 어른들이 모두 엄격하다보니 솔직히 저렇게 민망패션으로
    나오지도 못하거니와 스스로 다른걸로 자신있는데 뭐하러 벗고 다니겠어요?

    저런차림류들은 백프로 원정녀들 밤에 유흥가 업소녀들인거죠
    그걸 젊다고 부러워 하는걸로 글쓰는 님 마인드 되게 웃끼네여

    젊다고 다 저러고 다니나요?
    뇌가 안드로메다로 갔으니 저러고 다니죠




    속으론 욕해요

  • 45. ......
    '13.7.16 1:05 PM (220.95.xxx.72)

    노출도 이쁘게나 하던지...
    이건 완전 눈테러 꼭 몸매 안되는것들이 저러고 다닌다는...ㅉㅉ
    완전 자기 싸게 보이라고 아주 발악하는 거 같아요

  • 46. ............
    '13.7.16 1:24 PM (1.244.xxx.167)

    노출도 이쁘게 하면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부러워요.
    지난달에 싱가폴 갔었는데 몸매도 예쁜 아가씨가 가슴이 살짝 보이는 끈 원피스 입었는데 야하기 보다 너무 예쁘더군요.
    아니 그 몸매와 젊음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 47. ㅇㅇ
    '13.7.16 1:32 PM (121.188.xxx.90)

    적당한 노출 예뻐요.
    그런데 엉덩이,속옷 다 보일만한 미니스커트 입고다니면 안불편한가요..?;
    전 그런 패션보면 '도대체 의자에는 어떻게 앉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계단올라갈때는 어떻게하는건가요..

    그나저나 저 위에 치마속에 패드가 다 보일만한 패션은 정말 충격적이네요..하하하;;
    패션이라는게 남에게 보이기 위한 시각적인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설마 '패드'가 패션은 아닐텐데요..

  • 48.
    '13.7.16 1:51 PM (211.46.xxx.253)

    어휴.. 어떻게 옷 좀 짧게 입었다고 백프로 원정녀라느니, 유흥가 업소녀라니.. 정말 심하네요... 그 사람의 인성과 직업을 옷차림 갖고 어찌 우리가 아나요? 입으로 죄 짓는 거 아닌가요. 길에서 대놓고 욕까지 하고...

    저 아는 후배(경우 바르고 그림 잘 그리고 노래 잘 하고 재능 많으며... 명문대 유학파인 친구)는 섹시한 망사스타킹에 짧은 치마 과감하게 종종 입어요. 아마 욕하는 분들에게는 원정녀이겠죠? ^^

    예전에 인터넷을 강타했던 똥습녀 정도 패션도 아닌데, 위에 댓글들 보면 치마가 짧아서 팬티가 문득 보인다거나, 원피스가 짧다거나, 살색 원피스 몸에 붙는 거 입었다고 야하다며 욕하는 글들은 대체... 휴....

    정말 위에 누구님 말대로 댓글로 스트레스 해소하시는 분 많네요. 입 더러워요.

  • 49. 아참
    '13.7.16 2:01 PM (211.46.xxx.253)

    미니스커트 예전에 자 가지고 다니면서 단속하던 시절 있었죠? 무릎 위로 몇 센티 올라오면 안 된다고.. ㅋㅋ
    여기 일부 댓글들 논리면 그때 미니스커트 입던 아주 많~~~은 여자분들도 어르신들께 창녀라고 손가락질 당해도 마땅했겠네요. 그렇죠? 당시 본인을 싸게 보이게 하는 천박한 패션이었잖아요. ^^
    그 분들 지금은 대부분 50, 60대일텐데.. 지금은 과거에 자기는 안 그랬던 것처럼 짧은 옷 입는 여성들 더욱 욕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재미있네요.... ㅎㅎㅎㅎ

  • 50. ~~~
    '13.7.16 2:37 PM (125.185.xxx.17)

    남들 어떻게 옷 입는 가는 별로 생각 안 하고 사는데요... 악성 댓글은 볼 때마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51. 22
    '13.7.16 3:08 PM (118.130.xxx.211)

    댓글보면 진짜 추한줌마들이 쓴글이 많네요 ㅎㅎㅎ

    아이구 부러운걸 왜 말 못하시나 ㅋㅋㅋㅋ

  • 52. 사실
    '13.7.16 3:37 PM (175.117.xxx.18)

    가끔 여자분들 너무 야한 티 나게 입고 다니는 건 뭇남자들 시선 끌고 눈요기 시키기에 좋아요....쫄바지로 엉덩이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게 입는 건 일상다반사고 심한 건 여자들 앞에 와이자 심지어는 가운데 갈라진 자국이 그대로 ...똥꼬가 바지 먹었다고 많이들 농담하는데 앞부분에서 그 상황이 벌어진 거라면 말 다한거아닌가요?... 거울 좀 보고 옷 입어야 할텐데 ....그렇게 입었으면 위에 옷을 좀 길게 입어서 민망한 부위는 좀 가리든지요...참 희한한 패션 정말 ..웃기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업소 여자들이 가끔 남자 유혹하기 위해 그렇게 입고 다닌다고 하더라고요.자극 받고 따라 오라고...

  • 53. 푸하하
    '13.8.8 9:22 PM (115.86.xxx.22)

    엄격한 집에서 자란 여자들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이 정도 수준이네요 ㅋㅋㅋ 엄격한 집이 아니라 수준 떨어지는 집 여자들이구만....


    싼티나 ! , 나가요야? , 벗고 다녀라 !

    심지어 제 사촌여동생은 " 대로변에서 나좀 먹어줘 "
    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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