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는 노숙자가 5천명(뉴욕은 5만명) 정도 있는데 캐나다 태생들의 노숙 사유가 대부분 알코올 중독이나 마약 중독(22%)에서 비롯되는 데 반해 이민자들은 대부분 저소득, 서민주택 부족, 실직 등 경제적 원인 때문에 노숙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저는 부모님 따라 캐나다 이민 온 지 20 년 되가는 1.5 세 입니다 .
토론토에서 공립 초 . 중 . 고 . 대학교 다 나왔습니다 .
영어와 한국어 모두 잘합니다 .( 불어는 못합니다 .)
캐나다의 국민소득은 3 만 ~4 만 사이 입니다 .
4 만 달러 벌면서 캐나다에서 넉넉히 살기 힘듭니다 .
현재 캐나다 공교육은 미국처럼 교사들의 질 저하로 교원평가 제도를 강화 시키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
캐나다 공교육 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으며 캐나다 공립 교사들의 자질 또한 높지 않습니다 .
캐나다 부유층들은 연간 몇 십 만 달러 가는 사립학교 ( 보딩스쿨 ) 에 보냅니다 .( 한국처럼 커리큘럼이 매우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
캐나다 공교육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홈스쿨 만들어 교육시키는 사람도 많습니다 .( 교육부에 허가받은 정식 홈스쿨 )
캐나다 공립학교들은 교사들의 잦은 파업 때문에 펀딩이 넉넉하지 않으며 정부가 예산을 자꾸 깎아대고 있습니다 .
캐나다는 더 이상 이민자를 받길 원하지 않습니다 .
캐나다가 원하는 이민자들은 돈 없는 이민자가 아닌 부유한 이민자 입니다 .
최소 15 억을 현지 경제 시장에 투입하여 재투자 하여 소비를 촉진시켜 세금을 더 걷어드릴수 있는 사람들을 원합니다 .
캐나다에서 한국 같은 소비생활을 기대하신다면 큰 실망을 하실 겁니다 .
일단 물가가 미국에 비해 2~5 배가 비싸며 HST( 통합세 , 우리나라 VAT 같은 ) 가 무려 13~15% 갑니다 .
오일샌드가 나오는 앨버타는 5% 알고 있습니다 .
세금과 물가 때문에 6 천 달러 벌어도 세금 내고 나면 거의 빠듯하게 먹고 삽니다 .
미국의 한인들은 부유한 사람들이 많으나 캐나다 한인들은 그리 넉넉하게 살지 못하는 게 미국과 캐나다의 한인들의 차이 입니다 .
미국은 정말 사업에 성공하면 큰돈을 만 질수 있지만 캐나다는 딱 밥만 먹고 삽니다 .
제 아버지도 캐나다에서 외제차 정비공장을 운영하시는 중소기업가래서 연간 50 달러를 버시지만 집에 가지고 오는 돈은 8 만 달러입니다 .( 세금 내고 월세 내면 정말 얼마 없음 )
작년부터 바뀐 이민법에 따르면 투자이민과 결혼이민 빼놓고는 확실한 이민방법이 없습니다 .
CEC 같은 경우 영어 , 재력 , 교육 같은 자격조건이 강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개정된 이민법에 위하면 투자이민은 150 만 달러 (15 억 ) 을 주고 이민을 오거나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5 년 동안 지속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스폰서 방식으로 5 년 동안 월페어 안 받고 보증인이 먹여 살려야 한다는 계악을 정부와 써야 합니다 .)
인터넷에 보면 캐나다가 나쁘다 좋다란 말이 많은데요 .
캐나다 절대 이민 오지 마라는 책이 좀 과장이 있지만 어느 정도 사실 입니다 .
제가 볼 때 80% 는 사실 입니다 ,
캐나다 직장 많이 없으며 미국처럼 대규모로 상권이 많이 발달되지 못했습니다 .
농업 국가는 아니지만 한국처럼 IT 부분은 매우 낙후하며 90 년대 한국을 연상 시킵니다 .
캐나다 공공요금은 매우 비싸며 낙후되어 있습니다 .
캐나다 토론토 대중교통은 한국 90 년대 지하철을 연상 시킵니다 ,
솔직히 말해서 그냥 시스템과 제도가 다른 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어디가 더 낫다고 말하기에는 어폐가 너무 심하고요 .
캐나다 대학 또한 토론토대 , 맥길대 , 워터루가 유명한 이유가 인턴쉽 프로그램 같은 채용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 거며 많은 연구결과 때문이지 거기 나온다고 캐나다에서 성공한 인생이 아닙니다 .
한국 공교육 수준과 대학교육 절대로 수준 낮지 않습니다 . 많이 좋아졌어요 .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많이 유별나서 그런 거지 캐나다 교육 보다 수준이 높다고 봅니다 .
한국은 절대로 못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
한국은 매우 삶의 수준이 높은 나라이며 세계 10 위권 경제 대국 입니다 .
한국에서 자영업을 하면 캐나다에서 노력한 것 보다 더 많이 벌 겁니다 .
이유는 캐나다의 경우 월세와 세금 때문에 많이 벌기 힘듭니다 .
캐나다의 월세는 높은 세금율에 책정되어 있어 많이 벌수 없으며 여기서 장사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각종 세금이 어마어마합니다 .
캐나다는 혜택을 찾고 싶으면 알아서 찾아야 합니다 .
자영업자 보조금이 있는데 많은 이민자들이 이런 것들이 있는지 많이 모르기 때문에 한인들이 찾아먹지 않거나 정부에서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는 중소기업 아닌 이상 주지 않습니다 .
한국처럼 앉아서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불로소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
만약 투자액이 생기면 그에 맞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
원천징수를 중요시 하는 나라이며 세금 밀리면 감옥도 갈수 있습니다 .
평생 갚아야 할 정도로 엄청난 이자를 물립니다 .
한국은 생활수준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 한국처럼 명품 많이 사는 나라는 미국 , 일본 , 중국 다음 입니다 .
한국은 돈 버는 방법은 무궁무진 하지만 여기는 그런 게 거의 없습니다 .
소비층이 두텁지 않습니다 .
불로소득은 캐나다에서 마약거래 . 매춘업 , 돈세탁 밖에 없습니다 .
한국의 경제시장은 캐나다와 비슷하거나 좀 더 크다고 봅니다만 이민자들이 성공하기에는 많은 장벽이 있습니다 .
더 큰 세상을 본다는 말은 빛 좋은 개살구 이며 어느 나라나 생업에 매달려서 먹고 살기 힘듭니다 .
우리 한국인들이 너무 자국 정부를 까대는데 이런 사람들은 캐나다 와서도 캐나다 정부를 더욱 미워합니다 .
세금 내는 노예로 부려 먹는다고요 . 그럴 생각이면 오지 마세요 .. 제발 ..
본인과 가족들이 정말 너무 힘들어 집니다 .
한국 같은 경우 돈 버는 방식이 너무 많아서 먹고 살 방법이 많이 있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아요 .
시스템적으로 차단 시켜나서 큰 돈 만지고 싶으면 엄청난 탈세를 저지르거나 고위 공직자가 되어야 합니다 .
영주권과 시민권은 특권이 아닙니다 . 노숙자도 시민권은 있습니다 .
캐나다 사람들 넉넉히 살지 못합니다 . 전문직 아닌 이상 .
캐나다 복지 나라란 환상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판타지 속에 허우적거리게 만들어 이민이나 유학을 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
한국의 전문직들은 가난하게 사나요 ? 똑같은 겁니다 . 너무 큰 판타지에 빠지지 않았으면 싶네요 .
어느 나라나 부자들의 리그는 따로 있습니다 .
캐나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NAFTA 이후로 신 자유주위를 받아드렸지만 방식이 사회주위 형식이라서 세금을 많이 내야 합니다 .
돌려받는 혜택은 많이 없습니다 .
캐나다에서 제일 좋은 직업은 공무원 입니다 .
캐나다 현지인들도 한국이 매우 부유한 나라인걸 모두 다 알고 있으며 4 년제 대학졸업 해도 직장을 못 잡은 사람들이 한국 와서 많이 학자금 융자 갚기 위해 영어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 솔직히 한심한 겁니다 . 그렇게 힘들게 4 년간 대학 공부하면서 등록금 내가며 졸업했는데 하는 게 고작 영어강사를 한다면 이민갈 이유가 솔직히 없지 않을까요 ?)
캐나다는 수정적 자본주의에다 사회주의를 입혀놓은 나라입니다 .
간접세와 직접세율이 우리나라 보다 훨씬 많고요 .
캐나다 복지 좋다 하시는데 그건 캐나다에 살아보지 않고 하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
얼마 나오지 않습니다 .
그걸로 생활하는 건 거의 불가능 하고요 .
나라에서 주는 그냥 용돈 같은 양육수당 입니다 .
노령연금 또한 재산이 있으면 CPP( 국민연금 ) 빼놓고는 나오지 않습니다 ,
결과적으로 말씀 드리면 자폐아나 장애인 자식이 있지 않는 이상 이민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
한국에서 정말 노숙자로 살으셨다면 캐나다가 한국 보다는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웬만하면 이민 권장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
생각처럼 캐나다 그리 살기 좋은 나라는 아닙니다 .
캐나다 사는 한인들은 한국에서 이민을 왔으니 여기가 당연히 좋다고 말할 겁니다 .
여기서 오래 살게 되서 실상을 알면 그것이 많이 과장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
여기 사는 한인들중 넉넉한 사람들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
한국의 부호들에 비하면 정말 가난한 거라 봅니다 .
한국은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세율도 많이 낮고 지원정책도 많지만 캐나다는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