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일 이 천이라도 꼭 쥐고 있다가 아이 낳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보면, 정말 시터를 이틀이라도 쓸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삶의 질, 양육의 질이 너무 달라지는 거 같아요.
특히 에너지 없어서 우울증 쉽게 오는 엄마들은 좀 쉬기라도 하면 덜 하거든요,
전 안 썼지만 동생들 보니까 아기 어릴 때 시터 쓰는 거 사치 아닌 거 같아요.
현금 일 이 천이라도 꼭 쥐고 있다가 아이 낳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보면, 정말 시터를 이틀이라도 쓸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삶의 질, 양육의 질이 너무 달라지는 거 같아요.
특히 에너지 없어서 우울증 쉽게 오는 엄마들은 좀 쉬기라도 하면 덜 하거든요,
전 안 썼지만 동생들 보니까 아기 어릴 때 시터 쓰는 거 사치 아닌 거 같아요.
좋아하지만 몸 약한 저..결국 아이 안 낳으려구요..아이야 낳아놓으면 예쁘겠지만 제 몸 하나도 힘겨운걸요..
공감합니다..
결혼이나 출산 이후 내게 펼쳐질 나날들을 전혀 예측할수없는거니까요. 미리 알았음 뭔들 대비를 못하겠나요?
미리 알고 대책세운다면 여기계신 기혼인 분들 모두 행복하시겠죠.
철저히 하는거
무지 현명한거
우리는 이미지 메이킹에 돈을 너무 많이 써요, 진짜로.
저도 간소하게 한다고 했는데, 몇 백은 물리고 싶어요 ^^
안그래도 저도 그 생각 했어요
혼수는 최저로 하고요 엄마가 허리가 안좋으셔서 어차피 엄마한테 기대는건 힘들거든요
그래서 2주 산후조리원 들어가고 나머지는 돈으로 시터 사서 쓰려고요
내 몸이 약해서..산후조리 잘못했다가는 진짜 아작날꺼 같아요
남한테 자기애 맡기는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데요.
물론 그렇긴한데, 혼수는 내가 하고싶은만큼 할수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시터 쓸돈도 없는 사람들은 사실 혼수할돈 천이라도 절약해서 쥐고 있을수 있는 형편이 아닌거죠.
혼수도 겨우겨우 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것 같은데 그분들에게 혼수 천 절약하라는건
빈손으로 시집가라는 소리랑 똑같아요. 빈손으로 시집가 전업이 애도 혼자 못돌보고 시터 쓰고 있으면 누가 좋아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