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화마루가 층간소음에 취약한가요?

궁금 조회수 : 5,095
작성일 : 2013-06-06 19:11:28
아래 강화마루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지금 사는집이 강화마루 같아요. 스크래치 안생기고 가구 옮기기도 편하고...
근데 물건을 떨어뜨리면 소리가 너무 커요. 바닥과 안 붙었는지 통통치면 소리도 울리고 겨울에 난방을 돌려도 바닥이 거의 안 따뜻해요..
아랫집과의 마찰은 말도 못하게 스트레스지요. 저희 이전에 살던 사람들과는 서로 경찰도 보내고 한듯해요.
지금은 온 바닥이 매트로 도배를 해서 겨우 사는데...
강화마루가 그렇게 시끄러운가요?
층간소음에 좋은 바닥재는 뭔가요? 장판은 가구 옮기는것도 불가능하고 청소도 힘들어 제외하구요..
주인에게 말해서 바닥 시공을 다시 하던지 다음 집 이사갈때는 바닥을 필히 확인해야겠어요.
IP : 125.177.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티포마드
    '13.6.6 7:41 PM (121.138.xxx.20)

    네, 소음에 취약한 거 맞아요.
    강화마루는 마루와 방바닥 사이에 공간을 두고 시공하게 되기 때문에
    소리가 그 공간을 통과하면서 증폭되어 아랫집에 전달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저희도 강화마루 시공 전에는 아랫집과 전혀 마찰이 없었는데
    강화마루 시공한 뒤 항의 여러 번 받고 마음 고생도 많이 했네요.

  • 2. 답은
    '13.6.6 7:43 P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

    예. 층간소음에 취약합니다.

    그리고 저는 장판 파라서 그런지 고급장판은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올 때 잘 깔려있는 거실의 강화마루는 놔두고 방방이 장판 걷어내고 비싼 장판 깔았는데요.

    장판이 따뜻하고 여름되도 달라붙지 않고 해서 만족합니다.

    이 집에서 오래 살면 언제 강화마루 걷어내고 장판깔고 싶어요.ㅠ.ㅠ.

  • 3. 아..
    '13.6.6 7:59 PM (125.177.xxx.133)

    고급장판의 경우는 가구 눌림 같은거 없나요? 강마루보다 장판이 소음에 더 강하겠죠? 역시 바닥재가 문제였네요. 정말 괴롭거든요.

  • 4. 강화마루는
    '13.6.6 8:07 PM (180.134.xxx.207)

    바닥과 약간은 뜨게마련이라 북소리효과가 나서 아래층이 심히 괴로울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예전 강화마루 다 뜯어내고 강화마루와 시멘트바닥는 부분에 고무를대고 시공한다고 합니다
    장판보다 마루를 선호하신다면 현재 마루 다 까내시고 고무붙은 최신마루로 하시기바랍니다

  • 5. ..
    '13.6.6 9:25 PM (125.177.xxx.142)

    지난번집 윗층 거구들이 강화마루에다 뒷꿈치 찍고다니면서 킹콩소리내서 결국이사나왔어요

    그사람의 동선을 알수있어요 43평이었은데...
    안방나와 식탁의자정리하며 부턱다녀와 거실갔다가
    완던 장난 아니였어요

    그후 이사나올때
    윗층 강화마루아닌가 확인해요..

    정말 맨날 북소리...
    이사나오니 살것겉아요

  • 6. 시공한지
    '13.6.6 10:06 PM (125.177.xxx.133)

    5,6년 된것 같은데 손으로 퉁퉁 쳤을때 속이 빈것 같은 소리가 나요. 이게 문제인거죠? 요즘 고무바닥이 덧데어진 것도 있나 보네요. 강화마루 깐.다른 집들은.괜찮다고 이야기 해서 그런줄 만 알았는데..북소리라고 하시니 아랫집에서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50 쿨매트추천좀해주세요 2 ... 2013/06/06 950
259649 '빤스' 없는 변태 윤창중을 위해 4 손전등 2013/06/06 1,299
259648 낼 에버랜드 가려는데 싸게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에버 2013/06/06 959
259647 광주시민들, '채널A' 시청거부 나서나 3 샬랄라 2013/06/06 884
259646 현충원부터 "北 대화 수용 다행"까지 긴박했던.. 1 참맛 2013/06/06 501
259645 썬크림 많이 발라도 소용없나봐요. 14 슬픈이 2013/06/06 9,155
259644 주니어 옷을 어디가면 많은가요? 1 dd 2013/06/06 1,167
259643 싸운뒤 말도안하는 남편 어찌해야되나요?? 20 ........ 2013/06/06 3,156
259642 주먹 쥘때랑 손가락 펼때 더디면 류마티스 증상인가요? 2 굼이 2013/06/06 3,055
259641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순이엄마 2013/06/06 1,112
259640 염색기능사 자격증반 만들면 잘 될까요? 봇티첼리핑크.. 2013/06/06 721
259639 여러분들 구호, 타임, 띠어리, 모그 다 잘 아세요? 7 바니타스 2013/06/06 3,681
259638 뚱녀인데 살빼기 기찮아요 25 사랑스러움 2013/06/06 5,538
259637 기사) 집보다 학교가 좋은 아이들 8 ... 2013/06/06 1,759
259636 청양고추 장아찌 어찌 담아요? 3 minera.. 2013/06/06 2,309
259635 선풍기 소비전력 1등급과 3등급차이가 많이 나나요 ? 1 ㅇㅇㅇ 2013/06/06 13,667
259634 살 쪄도 집에서 산뜻한 옷 입고 있어야 겠어요. 2 ........ 2013/06/06 2,617
259633 킬링타임용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9 불면증 2013/06/06 1,804
259632 울산에서 3시간 정도 유익한 시간보낼때 없을까요? 2 궁금맘 2013/06/06 789
259631 오로라 왜 저래 ~ ~ 24 띠딩 2013/06/06 4,504
259630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5 구찌 2013/06/06 3,663
259629 참외같은거 싸여져온 스트로폼같은거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1 .. 2013/06/06 1,157
259628 분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4 미추어버려 2013/06/06 1,147
259627 새파트를 키우는 집!!신고어디다 해요? 3 아오!! 2013/06/06 1,781
259626 강화마루가 층간소음에 취약한가요? 5 궁금 2013/06/06 5,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