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환자인 상황에서 간호사를 지칭할 때 보통 뭐라 부르세요 ?

...... 조회수 : 6,004
작성일 : 2013-06-06 14:47:37

간호사 선생님 ? 제일 무난한데, 너무 거리두고 격식차리는 거 같고.

간호사분 ?

저는 얼결에 간호사 언니 ? 라고 했는데, 저보다 어린 스무 살 정도의 아가씨라 그것도 에러인거 같고.

어린 간호조무사라도, 언니는 전문성을 무시하는 호칭같기도 하고. 

항상 애매하네요.

IP : 58.236.xxx.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6 2:48 PM (58.231.xxx.141)

    간호사 선생님, 혹은 선생님. 이라고 불러요...

  • 2. ***
    '13.6.6 2:50 PM (121.66.xxx.202)

    간호사 선생님이 제일 나아보여요
    간호사님은 발음 하기도 힘들어....

  • 3. ......
    '13.6.6 2:50 PM (183.98.xxx.16)

    선생님 이요.

  • 4.
    '13.6.6 2:52 PM (1.225.xxx.2)

    1번입니다.
    선생소리 붙이기 싫으면 간호사님 하면 돼죠.

  • 5. ...
    '13.6.6 2:52 PM (211.234.xxx.43)

    간호사 끼리 선생님이라 부르더군요.
    그건 왜그런지 궁금해요.
    환자들은 간호사님 하면 되는거 아니지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의사님 이라고 부르진 않고
    의사 선생님 하고요. 선생이란 단어의 의미가 대체!

  • 6. ...
    '13.6.6 2:53 PM (59.86.xxx.58)

    간호사님이요

  • 7. 크림치즈
    '13.6.6 2:59 PM (121.188.xxx.144)

    전 그냥 요새
    전부
    선생님으로
    호칭해요
    삼인행 필유아사
    세사람이가면 그중에반드시내스승이있다 니까

  • 8. 선생님
    '13.6.6 3:14 PM (58.226.xxx.201)

    선생님은 단지 스승이 아니라 상대를 높이는 호칭 같아요

    주민센터에 가도 민원인에게 선생님이란 호칭 쓰더군요

    서로 존대 해주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만..

  • 9. 그냥...
    '13.6.6 3:25 PM (222.96.xxx.229)

    선생님이 무난한 것 같아요. 상대를 높이는 호칭이니까요.
    간호사도 환자분이라고 부르니 서로 높이는게 점잖으니까요.
    간호사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보면 나이 어디로 먹었나 싶어요.

  • 10. ...
    '13.6.6 3:30 PM (39.120.xxx.193)

    환자에겐 ***님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님짜 붙여주면 충분한 존대아닌가요.
    간호사분 하면요? 그걸 높여준다고 받아들일까요?

  • 11. ...
    '13.6.6 3:34 PM (211.112.xxx.28)

    요즘 병원에선 대부분 선생님, 아님 간호사 선생님, 이렇게 부르던데요.
    보통은 그냥 선생님 , 이라 부르죠.

  • 12. 간호사
    '13.6.6 3:35 PM (1.11.xxx.91)

    간호사를 한자로 찾아보니 간호사의 사는 스승사에요, 그래서 남들에게 가르칠수 있는 사람이란 뜻에서
    선생님이 맞다고 생각해요.

  • 13. 그런데
    '13.6.6 3:36 PM (1.11.xxx.91)

    간호사가 아닌 일반 작은 병원들의 조무사분들은 뭐라고 해야 하나요?
    똑같이 간호사복장을 입고 있어서요..

  • 14. 그냥
    '13.6.6 3:36 PM (203.247.xxx.20)

    일반 간호사는 간호사님 혹은 선생님... 한 뒤에 용건 말하고, (부른다기 보다)

    수간호사와 대화할 땐 수선생님(전에 간호사하는 선배보니까 수간호사는 수선생님이라고 하길래)이라고 하고 용건 말해요.

  • 15.
    '13.6.6 3:40 PM (59.30.xxx.126) - 삭제된댓글

    저는 호칭이 애매할때 그냥 선생님이라고 해요
    꼭 나를 가르쳐야만 선생님이 아니고..
    그냥 듣기에도 말하기에도 괜찮잖아요.
    의사에게도 선생님 간호사에게도 선생님..
    그래요

  • 16. ...
    '13.6.6 3:41 PM (39.120.xxx.193)

    한자의 의미로 생각할만큼 간호사라는 직업이 고래부터 있던 직업인가요?
    간호원으로 불리다가 바뀐거잖아요.

  • 17. ..
    '13.6.6 3:48 PM (59.152.xxx.208) - 삭제된댓글

    진짜 어디가서 언니 소리 듣기도 싫어서 하지도 않아요
    진짜 한국인들 말버릇 이상해요~ 간호사라는 명칭이있는데 간호사 하면될걸
    언니~ 진짜 싸구려같아 보여요~
    특히 70노인들 20대 젊은 아가씨인 간호사들한테 언니언니~ 해가면서 이거해봐 저거해봐하면
    저집구석 수준 알겠구나 싶더라구요~

    다들 우리 부모님께서 이런거 말씀 좀 드립시다~~~
    옷가게 가서도 언니~ 술집가서도 언니~ 병원서도 언니~

    기본적으로 사람 깔고본다고 밖에 생각안돼요
    왜냐
    여의사한테 언니라고 하는 환자 봤나요?
    변호사한테 언니라고 하는 사람 봤나요???


    딱봐서 자기가 만만히 대해도 될거같으면 언니~ 한국인들 이 개같은 근성...정말 질려요...
    (원글님께 하는말 아녜요 오해마세요~)

    조무사인지 간호사인지 모르면 그냥 하다못해 여기요 저기요 하면서 말하면되지 꼭 언니~
    그러고선 의사 면담 들어가면 선생님~

    진짜 웃긴거죠



    간호사 조무사는 언니고
    의사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

  • 18. ...
    '13.6.6 3:48 PM (39.120.xxx.193)

    부르는거 어렵지 않으니 여기저기 부르고는 있는데 저도 궁금해요.
    뭐가 맞는건지 알고 쓰고 싶네요.

  • 19. 애매하면 선생님
    '13.6.6 4:02 PM (180.224.xxx.28)

    도서관 이용할때 사서가 이용객들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세무서 가니 민원인보고 선생님. 관공서 가도 민원인에게 선생님.

    미장원 가면 미용사끼리 선생님.

    다~ 선생님이네요.

  • 20. 그냥
    '13.6.6 4:02 PM (125.179.xxx.20)

    선생님 이라고 불러요

  • 21. ,,,
    '13.6.6 4:05 PM (222.109.xxx.40)

    보통 선생님이라고 하던데요.
    간호사들끼리 호칭 쓸때도 선생님 , 선생(후베 간호사한테)으로 부르던데요.

  • 22. 용감씩씩꿋꿋
    '13.6.6 4:23 PM (121.131.xxx.90)

    저도 선생님

  • 23. ~~
    '13.6.6 4:30 PM (121.178.xxx.98)

    우리 시숙님은 아가씨~ 라고 하던데요
    황당ㅜㅜ

  • 24. 음..
    '13.6.6 5:11 PM (124.5.xxx.252)

    저도 모르게 "간호사님" 해요.

  • 25. ...
    '13.6.6 6:06 PM (220.72.xxx.151)

    선생님~~~ 하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 26. 59.152님
    '13.6.6 6:41 PM (61.105.xxx.47)

    이 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여의사한테 언니, 아가씨, 아줌마 등으로 부르는 환자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나이 어린 환자가 언니라고 부르는걸 보면 연령 문제도 아닌거 같구요.

  • 27. ...
    '13.6.7 12:46 AM (211.112.xxx.28)

    일반인들이 잘 몰라봐서 그렇지 보통 병원에선 간호사 ,간호조무사, 유니폼 다릅니다.
    다만 일반인이 보기엔 둘다 유니폼을 입고 있으니 분간이 안가는것 뿐이지요.
    저위에 유니폼이 같아서 잘못알아 보신단 댓글이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83 여보야 나도 자고 싶다 =_= 1 잠좀자자 2013/06/14 1,271
263282 프랑스 출장시 가방 사는거 걸리겠죠? 12 여행 2013/06/14 3,855
263281 2주다이어트 지옥의 동영상 떳네여ㄷㄷㄷ 2 라탐 2013/06/14 2,189
263280 인수인계 기간은 얼마 정도 인가요? 퇴직 2013/06/14 931
263279 복숭아 즙 믿고 살만한곳 아시나요? 하늘 2013/06/14 452
263278 한국인친구 결혼식 들러리 서는 레이디가가 3 대박 2013/06/14 2,716
263277 더운 여름 밤~획기적인 가전제품 초미풍 선풍기 5 잘자자 2013/06/14 1,823
263276 에스티로더 갈색병 도대체 성분이 뭐길래.. 40 .. 2013/06/14 91,053
263275 서비스업의 마인드는 오늘 2013/06/14 524
263274 아모레퍼시픽 회사 어떤가요 3 ... 2013/06/14 2,244
263273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되네요. ^^ 2013/06/14 918
263272 글 내릴께요 60 겨울 2013/06/14 13,987
263271 산딸기 액기스 했네요 1 와우 2013/06/14 1,293
263270 해피 투게더 보니까. 2013/06/14 1,043
263269 그렇게 구하기 힘들다는 2주/30키로 감량 동영상 떳네여 ㄷㄷ 3 라탐 2013/06/14 2,719
263268 관람후기] 맨 오브 스틸(수퍼맨) - 스포없음 2 별4개 2013/06/14 1,143
263267 자사고와자율고는다른가요? 9 ahsl 2013/06/14 2,245
263266 6학년에 귀국하는 아들 20 중경삼림 2013/06/14 4,308
263265 홈쇼핑 주문 꼼수(?) 쓰려다 망했네요 1 망함 2013/06/14 2,484
263264 친구들에게 인기없는 5학년 딸아이... 14 ,. 2013/06/13 5,686
263263 어린이용 샴푸 몇살까지 쓰나요? .. 2013/06/13 1,599
263262 난시 심한데...하드렌즈가 답인가요? 5 힘들다 2013/06/13 2,336
263261 현관벨을 누르고 **네 집이죠 하는데.. 9 무서워요 2013/06/13 3,034
263260 예쁘고 저렴한 아동용 캐리어 어디서 팔까요? 아줌마 2013/06/13 768
263259 손님 이건 고데예요..^^ 2 ... 2013/06/13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