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가마솥에 불때서 요리해봤으면

로망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3-06-05 22:16:01
전 테레비 보면 가마솥에 밥이나 국 팍팍 끓이는거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도 거기다가 뭐 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르쿠르제 보다 더 부러운 가마솥.
저 같은 분 계세요?
IP : 222.106.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당
    '13.6.5 10:19 PM (121.164.xxx.100)

    있으시면 .가마솥 사세요.싸게 드릴께요..ㅎㅎ아까워 가져갈까하는데

  • 2. 가끔이라면
    '13.6.5 10:20 PM (121.131.xxx.120)

    가끔이라면 재밌을 거 같아요.
    어렸을 때 시골 가면 가마솥에 밥하고 소죽도 끓이고 했었는데,
    그러면 그 앞에 앉아서 불때는 게 너무 좋았었어요.

    불때는 거 정말 재밌고 황홀하죠.
    특히 겨울엔.

    그렇긴 한데 매일 가마솥 이용하여 음식만들어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ㅜㅜㅜ

  • 3. 로망
    '13.6.5 10:20 PM (222.106.xxx.45)

    아파트 살아요. ㅠㅠ
    가마솥이라는건 비쌀까요? 쇠가 많이 필요하니까

  • 4. 지금도
    '13.6.5 10:22 PM (211.60.xxx.227)

    친정가면 가마솥걸린 방이 있는데
    넘 좋아요
    어릴때 생각도 나고^^

  • 5. 마당
    '13.6.5 10:22 PM (121.164.xxx.100)

    저는 안성주물에서 샀어요.좋은쇠로 만든다해서리...27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이사가는곳마땅히 둘데가 없어서 턴테이블을 만들어볼까...ㅋ생각중입니다.

  • 6. 로망
    '13.6.5 10:24 PM (222.106.xxx.45)

    생각보다는 덜 비싸네요. 그렇다면 르쿠르제는 엄청 비싸다.
    밥하는 불로 방도 데워지는거 정말 아이디어 짱이죠.

  • 7. 마당
    '13.6.5 10:33 PM (121.164.xxx.100)

    르쿠르제 정말 비싸죠. 물론 이쁘고 녹 안쓸고..
    하지만..가마솥도 익숙해지면 너무 좋아요.
    저는 철판.번철이라고도하죠 부침개해먹는데..잘 타지도 않고 은근히 바삭한게 참 맛있게 되구요.
    별별 후라이팬 다써봐도 오래되면 특히 후라이팬은 버려야되는데 무쇠팬은 절대 안그래요.
    가마솥작은것 닭한마리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는싸이즈와..늘 밥해먹는작은가마솥 .무쇠뚝배기 이렇게 늘 사용합니다.닦은후 까스불에 올려 물기를 말려주기만해도 녹안나구요..가끔 참기름 살살 발라주기도...^^ 아까27만원짜리는 마당에걸어놓고쓰는 큰 가마솥이에요.

  • 8. 로망
    '13.6.5 10:38 PM (222.106.xxx.45)

    마당님 너무 부럽네요.
    저의 마음에 불을 지피시네요^^

  • 9. 마당
    '13.6.5 10:41 PM (121.164.xxx.100)

    불 지핀길에...ㅎㅎㅎ번철 35000원정도 하구요.무쇠솥 닭삶아드실만한것. 한5만원하나..?열심히사신당신~!무쇠솥하나 사셔도 됩니다.ㅎㅎㅎ

  • 10. 로망
    '13.6.5 10:43 PM (222.106.xxx.45)

    그럴까요?^^ 쪼마난 가마솥 사서 백숙 한번?

    불 때고 싶지만 그냥 가스불로.

  • 11. 마당
    '13.6.5 11:25 PM (121.164.xxx.100)

    너무 쪼매난건..이쁘긴한데 넘치기도하고 삼계탕도하고 도가니탕도 끓이시고..조금 넉넉한싸이즈 사세요.ㅎㅎㅎ
    -오지랖_

  • 12. 그럼 적당한 거
    '13.6.6 12:17 AM (39.7.xxx.122)

    적당한 거 하나 들이세요
    솔까... 매력있어요
    관리하는 것도... 금이야 옥이야 하게 된답니다^^
    하나 써보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24 애견 키우시는 님들께 질문요~~ 8 걱정걱정 2013/07/08 1,390
271823 800 빚.. 4 2013/07/08 2,089
271822 한국의 자연미인 연예인(1980~1999년생) 9 미인 2013/07/08 6,612
271821 자식을 보낸다면 의대가 좋을까요? 치대가 좋을까요? 9 .. 2013/07/08 3,588
271820 승무원 복장은 참 아이러니.. 33 ... 2013/07/08 17,265
271819 평가제도를 없애라 경영 2013/07/08 495
271818 쇼파가 절. 잡아당겨요 14 끈적 2013/07/08 3,570
271817 혹시 독일어 아시는분 계실까요? 4 아자,시작!.. 2013/07/08 906
271816 초등 고학년 남아 장화 이상한가요? 5 레이니 2013/07/08 1,011
271815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분 중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2 깡패 2013/07/08 1,499
271814 40넘어 직장다니니 더더욱 스트레스 받네요 6 완벽주의자 2013/07/08 3,221
271813 이비인후과 의사샘 계실까요? 70대 아버지께서.. 2 2013/07/08 809
271812 이거 무슨 병인가요?(자기집은 치울거 눈에 안보이는데~) 23 겨울 2013/07/08 4,420
271811 수영..아랫반으로..내려가보신분.. 6 ... 2013/07/08 1,667
271810 초등전 사교육이요. 무슨 필요에 의해 시키는건가요? 3 궁금 2013/07/08 1,548
271809 "나가요" 쇄빙선 밀어내는 아기 북극곰 3 ... 2013/07/08 2,065
271808 국수 소면으로 스파게티 해보신분? 8 허걱! 2013/07/08 7,952
271807 급하면 제게 돈 빌려 달라고 손 내미는 사람인데.. 3 춘천이야 2013/07/08 1,665
271806 유기농 율무차 가루로 된건 어디에서 살수 있나요 6 . 2013/07/08 2,540
271805 원가는 시중가의 몇 %나 될까요? 6 보통 2013/07/08 1,207
271804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고푼데. 9 거북이 2013/07/08 1,487
271803 공유기를 혼자쓰는경우 1 스노피 2013/07/08 795
271802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초등1학년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6 나나나 2013/07/08 2,443
271801 이럴 경우 복비는 누가 내나요? 11 집주인 2013/07/08 3,170
271800 레인부츠 탈색은 방법이 없나요ㅜㅜ 5 이럴땐ᆢ 2013/07/08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