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18세 이하, 갑상선암 환자 증가…‘확정’ 12명•‘의심’ 15명
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3/06/067659.html
-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선의 영향을 조사하고 있는 후쿠시마현(福島県) ‘현민 건강관리조사’ 검토위원회가 5일, 후쿠시마시(福島市)에서 개최돼 갑상선암 진단이 ‘확실’해진 사람이 지난 2월과 비교해 9명 늘어난 12명이 됐고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사람은 15명으로 늘어났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갑상선검사는 동일본대지진 당시 18세 이하였던 주민 36만 명이 대상이다. 이번 검토위원회는 지금까지 1차 검사가 확정된 약 17만 4천 명에 대한 상세한 검사결과를 조사주체인 후쿠시마현립의대 측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체르노빌 사고 이후 독일,프랑스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빠르게 진행되는 후쿠시마의 원전사고 후의 인간피해 상황 확인들이군요. 문제는 이게 시작이라는 거고, 앞으로 여러 나라에서 보고가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