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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일자리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3-06-05 01:16:58

그때 그때 알바하다가,  지금은 그 자리도 잘 없어서,   집에 있기 일쑤인데요

집에 전업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이들이 사춘기 중학생 인데요.   사실은 큰아이때문에

엄마인 저와 자주 다투니, 집에 있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번달에  1시부터 7시까지 일자리가 있었는데,  아이가 걱정되서,  그냥 안가게 됐어요

생각하니,  제가 없었음  애도 좋고, 저도 탈출구가 되서,  좋았을것을  후회가 되네요

옆에서 아일 보자니  너무 답답합니다.

남들은 몇등이다  학원 찾고 하는데,  저희 곧 기말인데,  집에와서 아무것도 안하네요

어쩜 숙제도,  그냥  전문고  보낼예정입니다..   내려놓으니 좋긴 한데

아일 보는것도 고문입니다. 

 

일자릴  더 찾아봐야 할지 싶어요.  더 선배맘님들 어떠나요??

주변엄마들과 이야기 하는것도  너무 괴롭네요.   아파트 밀집지역이고,  동네아짐과 이야기도 괴롭고요.

 

 

IP : 121.148.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5 1:34 AM (121.148.xxx.150)

    네 ,,..
    밖으로 나가는게 애도 저도 좋을지 싶어서요

    감사해요.

  • 2. 저두
    '13.6.5 1:51 AM (1.241.xxx.227)

    지금이라도 당장 나갈 회사가 있지만 아직은 지지고 볶아도 집에서 뒷바라지 해야하는가봐요
    우린 제가 직장을 구하면 이혼하자고 까지 해서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살림에만 전념하고 있긴한대 한번씩 몸이 또아리를 틀때 그때가 제일 힘이드네요
    간간히 알바하는것두 좋은것 같아요

  • 3. 그럼
    '13.6.5 6:2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알바자리는 구하면 많지않나요? 아파트앞이 큰 상가촌인데 김밥천국같은곳도 파트로 구하고 커피전문점이나 마트등 많이 구하던에요...저도 애들때문에 알바만 하고있거든요 나름 공부도 하고있지만...

  • 4. ..
    '13.6.5 8:29 AM (110.14.xxx.164)

    네 안보는게 좋아요
    엄마가 챙겨서 고마워 하거나 고쳐질 거 아니면..요
    저도 가끔 화날땐 집나가서 돌아다니다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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