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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종역..유아인? 너무 연기를 치밀하게 계산을 해서 표현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조회수 : 13,390
작성일 : 2013-06-04 00:15:50
이 사람 연기를 제대로 본건 이번인데
그나마도 이 드라마 장옥정..이것도 그냥 뜨문뜨문...
존재감있게 연기한다는것까진 알겠는데
머랄까..
'나, 연기를 좀 알지' 하는 자의식을 가득담아
대사의 섬세한 호흡이나 처리 같은 디테일들을   
머랄까..
연기 잘한다고 소문난 선배들 연기들의 연기 디테일 집에서 벤치 마킹 혼자 꼼꼼이 한듯
굉장히 미리 치밀하게 계산하고 그런 디테일을 구사하는 느낌이 들어서
(또, 이렇게 하면 연기 되게 잘해보이는거... 나도 알지..암.. 
어때? 내 연기, 내 나이 또래들이랑은 급이 다른 연기 아냐??인정하시지.. 하는듯 하는 느낌)
그래그래 너 나이에비해 연기 잘하는건가보구나 짝짝짝...할지언정
편하다거나 몰입은 참 안되네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것인지..
제가 워낙 드라마를 잘 안보기도 해서 안목이 없는것인지 싶기도 해서요..
IP : 221.146.xxx.7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정
    '13.6.4 12:18 AM (59.16.xxx.128) - 삭제된댓글

    맨날 똑같지않나요
    눈썹하나 치겨뜨고 입삐딱하게 비틀고
    어깨는 항상 구부정
    무엇보다 코 너무 눈에 거슬려요
    플라스틱 하나 덧댄거같은느낌 ..
    입술도 연보랏빛 ㅋ
    유아인 별루예요

  • 2. hjru
    '13.6.4 12:18 AM (78.51.xxx.22)

    처음 몇번보니 질리는 연기더군요...담백하지 않고..

  • 3. Blair
    '13.6.4 12:21 AM (211.178.xxx.62) - 삭제된댓글

    왕의 말투를 너무 작위적으로 설정해서 연기해요.
    너무 어색해요
    저만 유아인의 연기가 거슬리는건 아니군요.

    김태희는 극단적인 감정연기만 잘해요. 화내고 울고 눈부릅뜨고
    사실 이런연기가 쉽다죠.

    홍수현은 나름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는것 같구요.
    그동안의 내공이 제일 보이는 것 같아요

  • 4. 김희애
    '13.6.4 12:22 AM (119.70.xxx.194)

    이보영도요~ 메릴스트립도~ 근데 여우주연상을 두번이나 받았던데 전 이해가 안가요TT

  • 5.
    '13.6.4 12:28 AM (1.224.xxx.77)

    유아인.. 첨엔 섬세하게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안정감 있고.. 근데 호흡할 때 좀 이상해요.. 암튼 특유의.. 느끼한 어떤 호흡이 있어요..
    저는 거기서.. 이효춘인가?? 그 할머니 보면.. 예정에 해품달에서 김영애? 씨가 얼마나 연기를 잘한건지..
    그 때 김영애씨 장면 나오면.. 심장이 떨릴 정도 였었는데..
    이효춘씨는 너무 안어울려요... 그냥 예쁘장한 아줌마가 할머니 분장하고 있는 듯한 연기도 못하고..

    근데 내용이.. 처음에는 기존 사극과 달리.. 궁중의.. 뭐.. 잘 만들고.. 패션 디자이너? 이런 쪽으로 재조명 한다고 해서..
    저는 후궁 되고 나면.. 군사들이 입는 옷 디자인을 한다거나.. 그 시대 복식에 대해 섬세하게 나온다거나.. 정말 지혜롭고 착한 옥적이가... 음모에 휩쓸려... .억울하게 죽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옥정이가 갑자기 못되져서 이해가 안가요..
    그래도 천성이라는게 있는데.. 뭔가 너무 확 변함..

  • 6. ...
    '13.6.4 12:32 AM (211.175.xxx.32)

    저도 유아인... 점점 싫어져요. 왜 연기가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지나 했는데, 원글님 설명 듣고 보니 딱 맞네요.

  • 7. 이밤에
    '13.6.4 12:51 AM (121.161.xxx.227)

    뒷담화입니다
    에이 뒤따마입니다 ;;
    얼마전 연예가중계인가에서 촬영장면보여줬어요
    담에서 뛰어 내리는 장면인데
    밑에서 보조하던 스텝과 꽝 부딪혔어요
    스텝등(허리에 가까운)과 유아인머리가요
    머리 아팠겠죠
    하지만 그 스텝등이 제가 보기엔 걱정이었어요
    머리가 충격에 약하겠지만
    그만큼 보호하느라 단단하잖아요
    등뼈가 얼마나 아플까싶은데
    구부린채 내색도 못하고 유아인 잘못됐을까 살피고
    .....;
    그런데 유아인 그 스텝 쳐다고 안보고
    본인 머리 아프다고 인상만..
    쫌만 아프겠던데..많이 아팠을려나??;;
    화났었어요
    어쩜 저리 유아독존일까하고요
    모두들 우쭈쭈한다고
    그럼 안되지 총각!

  • 8. ..
    '13.6.4 1:30 AM (116.39.xxx.114)

    너무나 치명적인척해서 부담스러워요
    항상 썩소에 어금니를 앙물고 말을해서 왜저러나 싶구요
    해품달에서 김수현도 넘 치명적인척해서 우스웠는데 저에겐 완득이로만 보이는 숙종 유아인은 더 우스꽝스럽게만 보여요
    자신의 연기에 근자감이 심하고 고집스러워 발전은 없을것겉어요

  • 9. ㅇㅇㅇ
    '13.6.4 2:45 AM (68.49.xxx.129)

    하이구 시원하다...다들 숙종 멋있네 어쩌구 해서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ㅋㅋ 유아인 한마디로 너 너 무 느 끼 해 연기 못해도 안깔테니까 너무 힘주지마..

  • 10. ..
    '13.6.4 2:58 AM (210.216.xxx.147) - 삭제된댓글

    연기가 담백하지 않아요22222 연기가 촌스러워요..

  • 11. 항상
    '13.6.4 4:24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표정이 과해요
    현대극에선 감정과잉이 더 심했는데 사극에선 그나마 좀 덜보이는거 같아요

  • 12. 사극연기
    '13.6.4 4:59 AM (119.200.xxx.70)

    정말 못하던데요. 정말 왜 혼자서 저렇게 치명적인 척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해품달에서 김수현 연기하고 비슷한데 정도가 더 심해요.
    심지어 연기 별로라는 김태희 연기가 더 보기는 편할 때가 많습니다.
    성균관 때는 그나마 대사양이 많지 않아서 티가 덜 났는데 그때도 전 사극연기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엔 주연이고 본인은 더 나름대로 작정을 해서 그런지 연기가 더 이상해졌더군요.
    현대극 연기는 저 정도는 아니던데 왜 사극으로만 가면 연기를 오버하는지...

  • 13.
    '13.6.4 7:05 AM (1.247.xxx.78)

    -.- 님

    그럼 님은. 장옥정 드라마 관계자 이신가요?

  • 14. 솔직히
    '13.6.4 7:54 AM (211.234.xxx.229)

    김태희는 억울합니다
    어제 보니 아기안고 중전이랑 실랑이하는 씬
    잘하던데요
    물론 연기샘께 배우는 매뉴얼대로 하는 거 같아 보이지만
    처음보다 잘하던데요
    김수현이나 유아인이나 여벼우땜에 가려
    논란서 벗어나지
    비주얼도 왕과 안맞아요
    완득이같은 불량기많은
    청소년역이 어울리는 동안이니 무리죠
    자의식강한 정형화된 연기 바꿔야

  • 15. 그냥그냥
    '13.6.4 8:55 AM (121.100.xxx.136)

    김태희는 확실히 독기서린 역이 어울리는거같아요. 눈이 크고 선한눈이 아니라서그런지..평소에도 좀 서늘한 미인이란 느낌이 강했는데,,, 착한역보다 독기서린 장희빈역이 잘어울리고 장희빈 연기도 잘하는듯해요.
    유아인은 거슬린단 느낌 특별히 못받았네요

  • 16. 훠리
    '13.6.4 9:51 AM (116.120.xxx.4)

    치명적인 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목소리
    '13.6.4 10:28 AM (218.39.xxx.222)

    저는 유아인 목소리 깔고 대사 하는거 너무 싫어요. 너무 작위적인 억지스런 목소리 톤.
    뭔가 신하들 앞에서 아주 내숭 떠는 임금 역할 하느라고 그러는 모양인데 아후;;; 너무 부자연스럽고
    저 유아인이 대신들 앞에 놓고 대사 하는 장면 나올때 마다 채널 돌아갑니다.
    목소리 억지스럽게 깔지 말아요. 그런다고 연기 잘하는거로 보이지 않고 더 듣기 힘들 뿐
    제 눈에도 유아인은 완득이가 젤 잘 어울려요. 감히 숙종 임금 역할이라니 일단 피부가 넘 까무잡잡해서
    귀티도 안나고 안 어울리심.

  • 18. ....
    '13.6.4 1:09 PM (210.222.xxx.1)

    동감이요!!!

    연기가 편하지가 않고 오글거려요..

  • 19. 요즘 아이돌 연기
    '13.6.4 2:00 PM (222.119.xxx.214)

    자들이 주연이든 주요조연이든 다 하는 바람에 정말로 20대 연기자중에 제대로 된 연기자가
    너무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그 중에서도 유아인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장희빈보고 놀랬어요.
    다른 분이 지적하셨듯 귀티라곤 찾아볼수 없는 왕
    게다가 지나치게 목소리 깔고 치명적인척 멋진척 무게잡는척 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나이답지 않게 느끼한 모습까지 보이구요.


    전 유아인이 했던 영화 드라마 이때까지 거의 다 봐왔는데
    장희빈에서 그의 모습은 좀 실망스럽네요.
    진정한 멋은 가오잡지 않아도 드러나는건데
    너무 의식하는 연기를 해요. 나 멋있지? 나 연기잘하지? 이렇게 연기하는 느낌

    그리고 유아인이나 김태희 연기력을 떠나서
    이 드라마는 드라마 자체가 별로인것 같아요. 작가가 능력부족인듯요..

  • 20. ㅇㅇ
    '13.6.4 2:17 PM (210.121.xxx.14)

    원글님 안목이 상당히 좋으시네요
    편하다거나 몰입은 참 안되네요.. - 이 부분 시청자가 이렇게 느끼셨다면

    사실 그 연기자는 연기를 못하는거에요... 눈속임과 거품이 심한 배우죠.......

  • 21. 유아인
    '13.6.4 2:31 PM (182.218.xxx.191)

    유아인 자체의 외모는 제 이상형인데요, 과하게 잘생기지 않고 스타일리쉬 하며 올망쫄망하게 생긴거

    근데 연기는 성스부터 별로였어요... 처음엔 잘 살리는 것 처럼 보였는데 계속보다보니 연기를 잘 못하더라구요. 발음도 좀 볼 안에서 씹는 스타일이라 발성도 시원시원치 못하고.. 송중기는 정말 그 역활에 배역을 100% 입었는데 유아인은 늘 유아인식 연기랄까. 완득이때도 연기 패턴은 비슷하죠. 패션왕때도..

    발연기는 아니지만 진짜 그 역활마다 개성을 잘 살려서 연기를 잘한다고는 못느껴요. 진짜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는 이제훈이던가? 파수꾼에서 보고 진짜 소름돋았는데, 건축학개론에서도 괜찮더라구요. 독립영화에서도 게이역활 하는데 와...싶었고. 그외에는 대부분 무난하게..

    연기자들 품평회 하고싶은 것은 아니구요..사실 연예인에 깊게 빠지지도 못해서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는데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대중 1인으로 느끼는 점이랍니다..

  • 22. 첨엔
    '13.6.4 2:38 PM (116.42.xxx.34)

    좋게 봤는데
    연기를 볼수록 뭔가 불편해요

  • 23. ..
    '13.6.4 2:42 PM (175.209.xxx.55)

    그 정도면 잘하는데요?

  • 24.
    '13.6.4 2:55 PM (118.42.xxx.9)

    좀 부담스럽고 억지스런 느낌이 있긴 있죠...
    자의식 강해서 발전없는 연기될 가능성 높아보임에 동감 22

  • 25. 그냥
    '13.6.4 2:59 PM (122.37.xxx.113)

    아이가 어른 흉내 내는 거 같고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 26. 어깨힘이
    '13.6.4 3:23 PM (202.30.xxx.226)

    들어갔다고나 할까요.

    조정치랑 하는 폰 선전에서처럼요.

    원글님 글 구구절절 저도 동감이네요. ^^

    나 연기 좀 하지?? 하는 연기..

  • 27. ,,,
    '13.6.4 3:26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유아인 팬인데 연기에 너무 힘이들어가는건 느꼈어요...ㅠ
    그래도 이제 20대이니 정체기도 겪고 까이기도 하다가 30대 되면 대성하리라 생각합니다.^^

  • 28. ㅇㅇ
    '13.6.4 3:52 PM (122.34.xxx.15)

    유아인 연기는 몰입되면 좋은데 몰입안되면 오글거려요 잔 오히려 장옥정에서는 몰입 잘되는데 성스에서 오글거렸어요

  • 29. 작가가 젤문제
    '13.6.4 3:54 PM (1.252.xxx.210)

    5분을못보겠어요
    대사가 너무 유치하고
    상황전개가 귀여니보다 못해요
    예전 신봉승님,김기팔님(제 연식나오나요 ㅠ)
    시극보면 대사가 품위가 있어요
    용의눈물도 그렇고요
    그런데 옥정이작가는
    시청자층을 초딩으로 잡았는지
    풀어가는 과정이 정말 유치해요

    옷만이쁘게 입으면 뭐하나요???
    배우들이 대사만치면
    오그라드는데

  • 30. .ㅇ
    '13.6.4 3:57 PM (203.236.xxx.251)

    폼을 잡는다고 할까.. 오글오글거려요.

  • 31. 원글님..
    '13.6.4 3:59 PM (211.60.xxx.133)

    이랑 저도 정말 비슷한 느낌...
    정말 잘 하는데...뭐라고 해야 하나.." 나 정말 연기 하고 있거든?" 이런거 티내는..ㅋㅋ

  • 32. ..
    '13.6.4 4:14 PM (175.212.xxx.124)

    유아인 연기는 너무 만들어서 하는 작위적인 느낌이
    강해 스토리에 몰입하기 보다 연기를 보게하는 요상시런
    상황. 내가 쓰면서도 이거 몬 말인지..
    너무 과하게 땡긴 코도 부담스럽고.

  • 33. ...........
    '13.6.4 4:31 PM (1.229.xxx.74)

    연기를 저~~~~~~~~~엉말 연기 처럼 하죠
    나 연기해요식의 연기로 욕먹는 한지혜 김희애 하희라는 유아인에 대면 연기해요 축에도 못 끼는것 같아요
    인물의 감정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본인이 정해 놓은 설정, 발성 , 표정 , 톤에 얽매여서 그안에서 맴맴
    연기를 하다가 이런표정도 나오고 저런 발성도 나오고 그래야 생동감이 있을텐데 그런게 없어요
    향기없는 꽃입니다
    그리고 제발 목소리 깔고 속삭이지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 34. ㅎㅎㅎ
    '13.6.4 4:36 PM (211.196.xxx.20)

    솔직히 연기는 잘하는 축에 드는 것 같아요
    감이나 재능도 있구...
    근데 배우로서의 자의식, 나 연기한다는 자의식이 너무 강해서
    원글님 글에 백퍼 동감하구요...
    힘만 좀 빼면 정말 좋은 배우가 될 것 같아요

  • 35. 예전에
    '13.6.4 4:59 PM (211.210.xxx.62)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조수 역으로 나왔을때는 완전 잘했는데
    사극에 나오면 힘이 좀 들어가는 거 같아요.
    어찌보면 그 때문에 존재감이 더 드는지도 모르겠고요.

  • 36. 좋은날
    '13.6.4 5:03 PM (61.74.xxx.101)

    그래도 20대 남자 배우 중에 그정도 연기하는 사람이 흔치 않죠 ..

    중견배우들이 왕 하는게 익숙해서....

    젊은 배우가 정치9단 숙종 역할 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죠. ㅎ

  • 37.
    '13.6.4 5:32 PM (109.13.xxx.145)

    나름 그 또래 치곤 잘 하는 것 같은데요. 나이가 들고나면 더 자연스러워 지겠지요.
    전 각본이랑 연출이 더 문제 같아요. ㅜㅜ

  • 38. 동감
    '13.6.4 5:43 PM (222.110.xxx.4)

    저도 원글님 느꼈어요.
    못하는 건 아닌데 뭔가 아쉬워요.

  • 39. 연기에 앞서 얼굴이 . .ㅠㅠ
    '13.6.4 5:59 PM (122.34.xxx.218)

    어제 처음으로 장옥정을 잠깐 보게 되었어요. (출산 전후 장면)
    82에서 유아인..김태희.. 하두 유명하길래 궁금하던 차 ,


    오~~

    숙종 역 남자 연기자 얼굴이 꼭 초딩6~중딩 같아요.
    류시원 씨 많이 닮은 스타일인 듯도..

    얼굴이 너무나 선이 고와서? 도무지 남자 같이 안 보이던데
    초절정 인기라니.... 새로운 훈남 스타일은 그런 얼굴인가봐여~ ㅠ
    (정말 놀랐음)

  • 40. 공감
    '13.6.4 6:08 PM (112.151.xxx.80)

    오글거려요... 사실 성스때도 오글거렸다는;;

    20대 잘하는 연기자 많아요
    송중기도 잘하고 박유천도 유아인보단 잘하는듯
    20대 연기잘하는 애들 없으니 봐줄만하다는 아닌거같아요. 그냥 오글 그 자체...

  • 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4 6:13 PM (58.227.xxx.39)

    완전 공감이요

    제가 느낀걸 원글님은 이번 작품에서 느끼셨군요
    전, 예전에 신세경이랑 나온 드라마 몇번 봤거든요
    거기서 딱 원글님 느낌을 느꼈어요
    젊은이가 참 연기를 느글거리게 오버해서 잘하는척 하려고 무지하게 애쓰는 부담스러움...( 뭔소린지ㅜㅜ)
    도데체 부담스러워서 못봐주겠더라구요

    여담으로 제가 동남아 호텔 알아보고 있는데
    찜해둔 호텔 검색하다보니, 유아인이 다녀간 모양인데
    호텔 직원들하고 사진찍은게 올라와있어서 보니
    완전,,, ㄴ ㅏ................연ㅇㅖ 인 이야... 어쩔래?? 하면서 턱을 치켜든 모습이 또 부담
    보통, 다정하게 웃으며 그냥 어울려서 사진찍어주던데
    딱 연예인 코스프레 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ㅠ.ㅠ

  • 42. ~~
    '13.6.4 6:32 PM (175.223.xxx.127) - 삭제된댓글

    그 드라마 볼때마다 정말 부담스러워요~
    좋기만하다는 님들은 원글이나 대다수의 댓글들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시나요?
    아님 느끼긴하나 너그러운 성품이신건가요?
    궁금하네요~

  • 43. 연기허세
    '13.6.4 6:38 PM (112.179.xxx.120)

    유아인 연기는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조연으로 나왔을때가 가장 자연스러웠어요
    성균관 스캔들에서 겉멋 잔뜩 들기 시작하더니
    그후로 연기 허세가 눈에 띄게 보이네요
    힘빼고 내공을 다져야할 시기에 인기에 편승해 부웅 뜬 느낌 ...

  • 44. 시원하네
    '13.6.4 6:44 PM (182.216.xxx.234)

    저도 하도 유아인이 멋있다해서 보려다가 오글거려서 그만 뒀어요..저만 부담스러운게 아니었군요..

  • 45. 윗님빙고!
    '13.6.4 6:57 PM (118.32.xxx.209)

    마자요. 결못남 조연에서는 귀엽고 연기 자연스러웠는데...
    발음도 그 이빨로 씹어먹다 뱉는것도 안하고요. 보는내가 부끄러워서 채널 돌린적 많아요.

  • 46. ...
    '13.6.4 7:08 PM (211.110.xxx.40)

    드라마 본방 사수한 적이 없기 때문에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유아인 정도 연기면 수준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본 게 완득이랑 성균관스캔들 밖에 없어요 ㅋ

  • 47.
    '13.6.4 7:45 PM (112.220.xxx.2)

    저만 그런 거 아니었군요. 치명적인 척 ㅋㅋㅋ 딱 맞는 표현같아요.
    저는 한복도 너무 화려해서 별로더라구요 ^^;;; 운동할 때 헬스장에서 드문드문 보는데 김태희 예쁜데 한복이 뭔가 너무 화려해요. 저고리에 막 꽃이랑 정신없게 붙어있고 얼굴이 예뻐서 옷이 좀 덜 화려하면 더 예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48. ......
    '13.6.4 7:55 PM (125.142.xxx.68)

    유아인 처움엔 괜찮다 싶었는데 원글님 말씀대로 계산해서 하는 게 너무 보이고 그런 연기로만 해서 질려요.
    연기가 분석하고 계산도 되서 나오고 그러다 점차 숙종 안에 들어가서 연기가 자연스레 나오게 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해 외워 연기한 느낌?
    딱 입시 준비하는 학생 연기...

  • 49. 에고
    '13.6.4 9:20 PM (14.46.xxx.165)

    코 성형도 하지 말고,이도 성형하지 말지!!!!!!!!!

  • 50. 그럼에도 불구하고
    '13.6.4 9:20 PM (121.147.xxx.151)

    이승기나 수지 보다 훨씬 월등하게 연기 잘하네요

  • 51. 뭔가
    '13.6.4 10:03 PM (115.137.xxx.126)

    시원한 연기는 아니다란 생각은 듭니다.

  • 52. ㅠㅠㅠ
    '13.6.4 11:00 PM (117.111.xxx.140)

    시청자 게시판 복사해서 올려도되남요?? 정말 매번느낀걸 정말로 표현못했는데. 글로 대로 쓰셨네요 유아 한번쯤 읽어 보면 큰 도움될듯하네요

  • 53. ..
    '13.6.4 11:22 PM (112.148.xxx.220)

    치명적인 척222 -

    원글님이랑 댓글 몇개 진짜 깜놀할 정도로 표현력 끝내주는 듯. ㅎ

    나, 연기를 좀 알지 ㅋㅋ222
    눈썹하나 치겨뜨고 입삐딱하게 비틀고
    어깨는 항상 구부정222

    매번 뭔가 표현 못하겠는 걸 말로 풀어주니 미친듯이 상쾌함. ㅎ

  • 54. 내다
    '13.6.4 11:22 PM (121.175.xxx.49)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나봐요...
    유아인 짱!!!!김태희 짱!!!! 한승연 쾅!!!

  • 55. 걸오때가
    '13.6.4 11:32 PM (180.224.xxx.185)

    딱 인듯해요
    너무 잘하려는 모습이 쫌....,

  • 56. 걸오땐
    '13.6.4 11:41 PM (1.227.xxx.38)

    그냥 넘겼는데
    목소리 떨림이 불안불안해서 못보겠어요

  • 57. ..
    '13.6.4 11:53 PM (223.62.xxx.63)

    코가 너무 높아서 코만보면 유럽 어느나라왕 같아요
    수술안해도 충분히 괜찮았었는데

  • 58. 호불호를 떠나서
    '13.6.5 12:04 AM (112.146.xxx.134)

    목소리 너무 깔아서 듣기가 매우 거북해요.
    그전에 나왔던 드라마 본 적은 없지만
    이 작품만 봐도 연기 못하는 것 같아요.

  • 59. 근데요
    '13.6.5 12:18 AM (211.246.xxx.186)

    '치명적인 척'이란 게 뭘 뜻하는 건지?ㅋ 드문드문 이 표현 마니 쓰시네요.ㅎ

  • 60. 마임
    '13.6.5 1:36 PM (202.30.xxx.28)

    원글대로라면 그렇게 계산해서 연기할 줄이나 아는 20대 배우가 있던가요? ㅋㅋㅋ
    그만큼 잘한다는 말이겠죠. 이 이후는 개인취향일 뿐이구요 ㅋㅋ
    유아인 연기 넘 잘해서 매번 놀라면서 보고 있어요.
    평론가들도 숙종이 무덤에서 고마워할 거라고 했는데, 딱 그런것 같네요.
    카리스마 있고 연기 디테일 쩌는것 같아요

  • 61. Blair
    '13.6.5 3:59 PM (211.178.xxx.62) - 삭제된댓글

    숙종이 무덤에서 고마워할거라고요?
    그 평론가 뭔가 잘못아는듯.
    분명한 사료가있는데 이토록 역사왜곡이 심한 드라마를
    물론 드라마는 드라마이니까 극적인요소를 위해 약간의 과장과 왜곡이 있을순있겠죠.
    순서, 원인 기본적인것도 다 자기맘대로 각색한 드라마를 숙종이 고마워하다니.
    지하에서 노하실일안니가.
    유아인이 연기를 잘하는것 같고, 못하는것같고는 개인적인 견해이니까
    그건 논외로하더라도 칭찬을하려거든 좀 격에맞게하던가요.
    그리고 미디어에서 칭찬하고평론가들이 칭찬한다고 그게 대세이며 객관적인 평이라고는 생각안드네요
    평가는 각자의 취향이 반영된거겠죠.
    유아인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공격하는건 아닙니다.

  • 62. 마임
    '13.6.5 4:20 PM (202.30.xxx.28)

    연기는 다 개취죠 ㅋㅋㅋ 객관적 자료가 솔직히 뭐가 있겠어요? 연기는 수학공식이 아니잖아요?
    다만, 대중문화평론가들은 일반시청자들 보다 관련한 전문 지식이 있으니 그들의 평가가 그렇다는 것이죠.
    또 시청자들도 유아인 연기에 대한 평가가 대부분 좋구요.
    예를 들면 이런거죠. 씨네 21 전문가들이 영화 평점을 매기잖아요.
    근데 그것역시 그들의 개인적 견해일뿐이지만, 영화를 볼때 많이들 참고로 하죠.
    물론 그들의 평가가 어떻게 100% 절대적이겠어요? 다만 대중문화나 영화면에서 더 전문적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고 보다 더 많은 자료나 정보를 접한 사람들이니 그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죠.

    그리고 드라마 장옥정이 여러부분에서 기존 장희빈 드라마와 다르고 일부 왜곡이 있지만,
    (물론 기존 장희빈도 왜곡은 심했죠)
    장옥정의 숙종 캐릭터는 기존 장희빈에서 다루지 않았던 성격이죠. 그걸 유아인이 잘 표현해 주고 있구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평론가들이 그렇게 칭찬을 하는것 같네요.

  • 63. ....
    '13.6.6 4:12 PM (221.148.xxx.70)

    유아인 연기에 빠져서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온통 유아인 연기 칭찬이던데..
    여기 글들은 참 새롭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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