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혈압 올리며 끝났군요.
모든 일의 해결은 금옥이의 지성오빠 살려 내세요. 한마디로 되려나요.
이 드라마는 도대체가 모든 사건의 발단, 전개가
다 여자들의 비상식적인 판단,행동에 의해서 이뤄지네요.
막례(?), 금옥이가 대부분 어리석은 행동들로 일을 꼬아 나가는데
드라마지만 이런 사람 근처에 없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구가의 서에서도 목숨을 구해준 월령의 사랑을
단지 나와 다른 종류의 생명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처지도 잊고
그리 원수보다 더한 취급을 해버리는
혈압 올리던 또 다른 어리석은 여자도 있지요..
드라마는 여자들이 많이 봐서 그리 쓰는건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