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 충치 치료해야 할까요?

초보맘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3-06-03 20:06:05

4살인데, 충치 4개가 있대요;

치료해야 할까요?

 

다른 치과도 가보고 결정해야 할지,

(애가 워낙 울고 난리쳐서 다른 데 갈 엄두도 안 나지만)

 

수면진정치료?

이런 거 하라는데 해도 되는 건가요?

아이 마취시키고(간호사 말로는 마취는 아니라고 하긴 하던데...)

혹시 잘못될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IP : 58.143.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8:08 PM (222.107.xxx.147)

    유치도 충치 치료 잘 해줘야
    영구치가 잘 난다고 하던데요.

  • 2. ...
    '13.6.3 8:10 PM (180.231.xxx.44)

    수면치료는 의료사고로 언론에 종종 나잖아요. 동네에 괜찮은 치과 검색해서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 3. 정직한 치과를 찾으시고
    '13.6.3 8:11 PM (182.211.xxx.229)

    우선 아이 유치의 충치를 그냥 방치했을 경우 영구치까지 손상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정직한 치과 의사 선생님을 만나면 지금 당장 치료가 아니고 조금 더 기다려도 될수 있으면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조금 더 지켜보다가 필요할 시기에 할 수 있다고 말씀하세요.
    치과도 주치의처럼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을 만드셔서 아이들이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면
    충치 예방관리나 치료가 더 수월하고 좋더라구요.

  • 4. 절대
    '13.6.3 8:13 PM (210.221.xxx.8)

    한곳만 가보고 결정하지 마시고요.
    어린이 치과....여기보다는 대학병원가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애들은 입 벌리라고 하면 일단 공포스러워서 치료가 잘 안되고,
    몸을 한시도 가만 안두고 울어대니까, 엄마 찾아대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진정치료 하자고 ...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이유든 진정치료라는게 좋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아이 치아가 정말 치료를 안하면 큰일이 날 수준이라면 할 수 없지만,
    의사가 치료하기 힘드니까 진정부터 하자고 하면 그건 단순히 의사 편의를 위한거잖아요?
    저희애도 충치있고, 신경치료 해야 한다고 어린이 치과...에서 진정치료 얘기했는데
    대학병원갔어요.
    어차피 약한 마취든 뭐든 마취는 마취인데 혹시라도 모르니까요.
    근데 대학병원에서는 마취안하고 애를 달래고 달래서... 정말 천천히 적응시켜서 결국 진정치료 없이
    했거든요?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씌우는 치료랑, 레진치료까지.. 한달을 다닌것 같아요.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 5. 클라우디아
    '13.6.3 8:14 PM (211.60.xxx.161)

    치료는 해야해요~그냥 두면 더썩고 더 고생해요~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울애는 깨서 고생했는데 집에와서 완전히 골아떨어젔어요~울어도 치료해주는곳 찾아보심도 괜찮아요~동생은 그렇게 했어요 ㅋ

  • 6. 클라우디아
    '13.6.3 8:15 PM (211.60.xxx.161)

    몇군데 가보세요~유아치과는 보통 살짝 이상있어도 견적 많이 나오더군요~

  • 7. 햇살조아
    '13.6.3 11:56 PM (59.28.xxx.38)

    꼭하셔야 합니다.
    충치균이 남아 새로나는 영구치에 영향줍니다.
    저 경험자예요.
    부모 원망 두고두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83 테니스도 정말 체력 소모가 많을것 같아요... 9 테니스 2013/06/04 4,265
259782 ㅠㅠ 진하게 냉커피 타서 컴앞에 앉았는데.. 자판위에 쏟았어요ㅠ.. 10 ,, 2013/06/04 1,977
259781 스킨푸드 클렌징 괜찮나요? 건성피부 2013/06/04 727
259780 결혼식 전세버스 간식 질문입니다 5 지현맘 2013/06/04 3,572
259779 성매매여성 처벌제외 개정안에 대해 4 ... 2013/06/04 794
259778 눈이 나빠 운전을 망설이고 있습니다.ㅠㅠ 14 면허 2013/06/04 2,287
259777 폰으로 할수있는 생활영어 앱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6/04 1,258
259776 지나간일 후회해서 뭐할까요?? ... 2013/06/04 1,346
259775 네식구 간단히 아침먹을수있는 팁좀주세요.ㅠ 28 123 2013/06/04 4,548
259774 고고장음악 핸섬(?) 링크해주실분 안계세요? 2 ... 2013/06/04 593
259773 파가많아요 무슨 반찬할까요? 11 2013/06/04 1,783
259772 일베충들이 82쿡 캡쳐해서 게시판에 올렸네요.. 11 일베충 2013/06/04 2,320
259771 애들 간식 만들어주기도 이젠 귀찮아요 1 귀차니맘 2013/06/04 746
259770 썬크림 - 메이컵 베이스 - 비비크림 - 파우더?? 12 여름화장 2013/06/04 5,932
259769 말린 오미자 유통기한 1 바탕색 2013/06/04 5,006
259768 김밥 쌀때 재료 준비는 다들 어찌하시나요? 16 꽉짜. 2013/06/04 3,447
259767 '朴의 입' 이정현, 결국 靑홍보라인 구원투수로 2 세우실 2013/06/04 578
259766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이라는 뉴라이트의 거짓말 1 샬랄라 2013/06/04 484
259765 아웅 나인 5회째를 보는데 너무 슬퍼요.. 9 나인나인 2013/06/04 1,351
259764 화장실 물 안내리는 동생 3 답답해요 2013/06/04 1,235
259763 레몬청만드는데 양은 얼마나? 2 레몬에이드 2013/06/04 1,347
259762 초등 5학년 수학인강 괜찮을까요? 1 윤 정 2013/06/04 1,705
259761 삼성생명이나 화재쪽으로 관리직 가도 영업해야 할까요? 1 이직고려중 2013/06/04 1,109
259760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질문답변 31 수학강사 2013/06/04 3,317
259759 아파트 리모델링하는데 몇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13 집수리 2013/06/04 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