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자수성가해서 아주버님(총각) 어머님 같이 살라고 아파트32평 사주고 운전배우라고 수동스텔라새차 사주고
외국갔다 다 정리하고 들어온 와중 (수입없음)때도 아주버님 어머님(장애)혜택으로 LPG SM5 새차 사주고..
중간에 아주버님이 대기업다니다 계열사로 좋은조건(차도 지급)일때 저희는 수동스텔라 몰고다니는 남편이
불쌍해서 아주버님 차2대니 SM5 달라고 제가 그랬다가 (이말꺼내기전에 회사에서나온 중형차 + 남편이사준SM5에서
수동스텔라모는 신랑한테 SM5 줄 생각 안하심) 엄청 남편한테 구박받고
겨우 가지고와서 현재 SM5타고 다니면서 우리차 좋다고 아직까지 그러는 남편..
LPG SM5차도 우리가 몰다가 어머니사망신고를 아주버님이 빨리해서 SM5차 문제되었을때(연락안하는 시아버지 서류상 있음)
SM5차량을 절에 기증하라고 했을때 제가 어찌어찌해서 저희 명의로 바꿨어요..
시누는 아이셋데리고 (남편무능력) 수동스텔라 고모부한테 주고 몰라고 하고 보험료,세금 남편이
내준다고 했을때 제가 뭐라한다고 남편한테 구박받았구요..
바로 어제 시누가 옷장사하는데 거리멀다고 마티즈중고로 한대 사줬어요
벤처회사다니는데 최근 회사사정안좋다고 170만원깍인 월급 5월에 처음받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그와중에 시누한테 4백짜리 마티즈사주고 좋다고 행복해하네요..자기숙제 끝냈다고
최근 아주버님이 사업하시는데 컴퓨터작업을 남편이 많이 거의 도와주고
무슨 응모전참여해서 시상금6백만원정도 받았는데 남편한테 돌아오는건없고 순대국류만 사주고
남편 월급깍인줄 안다고 했는데 (들어오는게 2백정도되요) 시누한테 차사주는거에 대해
아주버님은 아무말도 안해요..
시누가 사업자금으로 당당히 빌려간 삼천도 저몰래 남편만 불러서 빌리려다 제가 알게되었을때
언제 받을거냐고 했다가 저만 남편한테 구박받고..
자기 돈없다고 근처 음식점가면 저보고 무조건 돈내래요..
언제 이일이 끝날까요????? 더 있을까봐 두려워요...스트레스가 치솟아요..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면서 글 올려요.. 병날까봐...
저희 32평아파트 서울에서 살고 그냥 적당히 살고 빚없고 겨우가져온 SM5 있고
잘 사는거 맞죠? ^^;;
참고로 삼형제중 남편은 막내랍니다.. 아주버님말은 하늘이고 누나말은 엄마말..
내동생 하면서 비유맞혀주고 차 받아가는 시누가 이해가 안되요..빌린돈 언제 주냐고 물어봤을때
자존심상해하면서 갚을꺼라고 저한테 그러면서 ..갚을생각없고 차까지 받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