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이 이번에 수학과외를 받게 되었는데
수업 배정 시간이 저녁 6시~8시 수업이 되었어요. (원했던건 오후4시~6시)
공교롭게도 저녁식사 시간과 겹치게 되어 고민이 되기에 이렇게 의견을 구합니다.
의견1) 과외수업이 끝날때 딸아이의 식사를 차리면서 선생님의 수저를 더 놓는다.
음식솜씨가 없고, 딱히 음식하기도 좋아하지 않는 저한텐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
의견2) 수업시간에 간단히 요기가 될 수 있는 음식을 내놓는다.
어떤 음식이 좋을지 메뉴까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남편이나 저는 아이 과외 시키는 게 처음이라 인정상 저녁식사를 드려야할 것도 같고,
만약 저녁을 드리게 되면 수업일이 저한테는 고문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