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가 윤민수에 홀딱 빠져서는...
1. 저요....
'13.6.3 12:19 PM (219.248.xxx.115)우리 아이들이 윤민수 광팬인데 저는 사실 바이브 관심 없었거든요.
애들 기분 맞춰 준다고 콘서트 갔다가 정말 깜짝 놀라고 왔어요.
일단 노래들이 너무 너무 좋구요.
그때는 윤민수의 가창력이 소위 리즈시절이라고 불리던 때 였는지라 정말 후덜덜 하더라구요.
라이브 들으면 정말 대단 합니다.
성대가 문제 있는지 나가수때도 그때보다 너무 못해서 좀 안타까웠는데
지금 후하고 알콩 달콩한 모습 봐서 저까지 행복합니다.
아빠로서는 다정하고 느긋하고 재미있어 보이는데
가수로서는 좀 카리스마가 센 편이듯 보여요 제겐....
암튼 저도 바이브 영상 저장해 놓고 수시로 듣고 있는데 항상 좋다는 생각 합니다. ^**^
목이 빨리 정상으로 돌아와서 예전처럼 미친 가창력 되찾으면 좋겠어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안타까워요....2. 손 번쩍~!
'13.6.3 12:24 PM (121.187.xxx.63)저요 저요~
보통 노래란게 어쩌다 똬~ 하고 가슴을 파고드는 순간. 빠지는거잖아요..
제가 그랬어요...
전, 술이야를 어떤 상황에서 듣게 되었는데
술도 못하면서 술 먹고 싶은 심정이면 술이야를 듣는다는....
그 흐느낌 같은 창법도 내 마음이 울고 싶을땐 미치도록 좋아요...
가순 그래서 좋아하는거죠..
흠뻑 그 노래에 빠졌나가 나오면 마치 힐링이 되는듯해요..3. 라플란드
'13.6.3 12:30 PM (220.89.xxx.92)맞아요...딱 빠져들었어요..딱 그노래에... 예전엔 거슬렸던 창법이 지금은 너무좋으네요
제동생이 요즘노래들어보더니 윤민수 목소리가 왜저렇게 됐나며 안타까워하더군요.예전엔 미친듯이 잘불렀다구요..4. ....
'13.6.3 12:37 PM (211.221.xxx.163)예전부터 바이브 팬이예요..근데 윤민수씨 목소리요 이번에 5집나오고 두데에 나왔었는데, 일부러 바꿔가는 과정이라고해요 원래 미성인 자기목소리별로라고, 김현식씨 같은 목소리를 좋아한데요 전 예전 윤민수씨 목소리도 좋지만 지금 목소리도 넘 좋아요 살짝 섹시하게 들려서 ㅋㅋㅋ그리고 요새 노래들어보면 목상태 많이 좋아졌던데요 나가수때가 상태 제일 안좋았던듯해요
5. 라플란드
'13.6.3 12:46 PM (220.89.xxx.92)아하~ 그렇군요...전 예전목소리가 더 좋던데요..^^ 라이브 함들어보고 싶어요
6. 00
'13.6.3 1:11 PM (125.128.xxx.10)다시 돌아와주라.....전설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영상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몸이 많이 안좋았는데 온몸으로 노래 부르고 녹화끝나고 병원 응급실 갔다는.....네곡? 인가 불렀는데 정말 ㄷㄷㄷ 해요...
7. oo 님 동감 1000~~
'13.6.3 1:26 PM (110.44.xxx.9)사람들이 바이브 리즈시절이 3집이라고해요.
근데..군대 갔다오고..재컴백해서...유희열에 4집 으로 나왔었죠.
성대결절. 한 번 겪고 난 뒤인데..
정말 정말.....개인적으론. 이 날 최고였어요~~~♥♥♥♥♥
지금도. 예전만 못하다고하지만......
이번 5집 에서....여전히 그 매력은 하트 봉~~~
하지만..윤민수는 절대로~!!!!! 자만해서. 바이브. 해체하면 안돼요!!
윤민수의 감정 과잉을. 유재현이 적절히 눌려서 질리지않게하고...
윤민수씨의 목소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같은 멤버인 유재현이 만든 곡이니깐요~~!
제발...바이브 영원하라~~~~
혼자 숨기고 좋아한 섹쉬한~~ 윤민수가 뜨서 좋긴하지만~~
닳을까. 아까워~~~~ ^^ ㅎㅎ8. ...
'13.6.3 2:42 PM (220.72.xxx.168)전 바이브가 누구인지도 몰랐던 시절에 '미워도 다시 한번만'을 마르고 닳도록 들었답니다.
바이브 노래가 다 좋긴 한데요, 저한테는 '미워도 다시 한번만'만한 노래가 없네요.9. ㅁ
'13.6.3 3:01 PM (118.42.xxx.9)저도 히든싱어 보고 가수로서 윤민수 다시 봤어요.. 노래 맛깔나게 잘부르더라구요..
나가수때 보였던 경직됨이나 오버 감정과잉 이런게 별로 안느껴졌어요... 자기노래라서 그런가;;
근데 님도 필꽂히면 빠지는 스타일이신가봐요 ㅋㅋ 한때니까 실컷 즐기세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3912 |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18 | 토토로짱 | 2013/07/14 | 1,557 |
273911 | 날파리..잡는법 4 | 실험결과 | 2013/07/14 | 3,087 |
273910 | 국어도 방학때 선행을 하나요ᆢ수학처럼요 7 | 덜렁초4 | 2013/07/14 | 1,439 |
273909 |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엄마모임장소? 1 | 봄아줌마 | 2013/07/14 | 903 |
273908 | 목걸이를 사려고 하는데, 광고에 뜨는 목걸이 어떤가요? 2 | 건축학개론 .. | 2013/07/14 | 1,170 |
273907 | 과탄산나트륨 2 | 영어이름 | 2013/07/14 | 2,206 |
273906 | 치아 미백 후 아주 만족해요 13 | 외모 변화 | 2013/07/14 | 6,388 |
273905 | 프로게이머의 일상이란....그리고 그 미래란.... 3 | 엄마의 마음.. | 2013/07/14 | 3,488 |
273904 | 여자아이 성조숙증 7 | 정보 | 2013/07/14 | 2,677 |
273903 | 아스팔트 사나이 샹송 삽입곡 혹시 아시는 분 | 원쩐시 | 2013/07/14 | 829 |
273902 | 남편앞으로 13년전 이미 국민연금이 가입되었다네요. 4 | 정말 이상 | 2013/07/14 | 3,039 |
273901 | 속아서 산 이십삼년 11 | 제정신녀 | 2013/07/14 | 5,684 |
273900 | 세탁기 빙초산 청소해보신분들 6 | 궁금이 | 2013/07/14 | 12,597 |
273899 | 과자 해롭다는걸 알려줄 동영상 추천부탁 3 | 초딩맘 | 2013/07/14 | 866 |
273898 | 과탄산 어디서 사는지 알려주세요 3 | ///// | 2013/07/14 | 1,873 |
273897 | 요즘 롯데월드에 사람 많나요? | 냠냠 | 2013/07/14 | 825 |
273896 | 일본어가 좋다고 배우겠다는 아이 13 | 네가 좋다... | 2013/07/14 | 2,820 |
273895 | 아이비 리그 17 | 미국 대학교.. | 2013/07/14 | 4,173 |
273894 | 저 밑에 친구 시댁 일년에 3번 간다는 글에 27 | 시댁 | 2013/07/14 | 5,616 |
273893 | 초등생 초보 탁구라켓좀 추천해주세요~~~ 2 | 만두 | 2013/07/14 | 2,094 |
273892 | 떡 이름 좀 갈켜주세요~^^ 5 | 二 | 2013/07/14 | 1,986 |
273891 | 현직영어강사님 help me! 중1어법 테스트지 무엇으로 할까요.. 2 | 6 | 2013/07/14 | 1,016 |
273890 | 워터파크 가는 60대 어머니의 옷차림 어떡해야 하는지요? 6 | 물놀이 | 2013/07/14 | 4,499 |
273889 | 날씨는 비가 오지만 덥고, 마음도 덥네요. 2 | 더운 | 2013/07/14 | 1,158 |
273888 | 23차 집중촛불 박근혜 내려올때까지 촛불은 계속!! 9 | 손전등 | 2013/07/14 | 1,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