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니 아줌마들의 극성도 필요하다는 생각

리나인버스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3-06-03 11:11:11

남자들은 보통 자신의 일이 아니면 남의 일에 관심을 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헌데 여자들은 보통 남의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경우가 많고 걱정을 한다고하죠 물론 걱정을 빙자한 남 헐뜯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 걱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 나이어린 후배가 농사를 짓다 모가 망가졌는데 나이어린 친구다 보니 주변머리 부족으로 모를 못내게 됐는데 주변 나이많은 아준마들의 걱정 덕에 모를 얻어서 낸 경우가 발생했네요.

나는 모가 많이남았는데 뭐 정보력의 부재 때문에 나는 남을모를 버릴려고 했고 후배놈은 못 구해서 농사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아줌마들의 걱정과 극성 덕분에 모를 낸 경우죠.

역시 남자들 보다 여자들의 정보력이 더 빠르다는 것은 기정 사실인것 같습니다.

좋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한 정보력이 아줌마들의 정보력이죠...

헌데 이 정보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요즘 젋은 여성들은 남한테 관심들이 없어서 나이 많은 아줌마들 돌아가시면 좀 어렵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어떤 조직이나 정보의 유통이던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낼수 있으니까요.

나쁜 방향으로 사용하냐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냐는 결국 조직 구성원인 자질에 의존한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간에 자질을 가진 좋은 구성원 몇명을 모아서 사리분별 잘하면 커다란 조직이란 아주좋은 일을 많이 할수 있다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IP : 59.6.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 11:19 AM (211.36.xxx.193)

    좋은점

    도있고 나쁜점도 있어요 어딜가나 남욕들.. 오늘도 어떤 아줌마가 남 욕하는거들었네요 60대 할머니들같았는데.. 너무간섭들이심하심 주로 젊은 아가씨들 타겟으로 한번 지적질했음됐지 되새기면서 계속 욕함 타인이지만 옆에서 듣는 저는 소음공해같은..

  • 2. ...
    '13.6.3 11:21 AM (211.36.xxx.193)

    어떤날은 할머니들끼리 싸우고계심 말이 완전무서움

  • 3. 따뜻한이웃이네요.
    '13.6.3 11:23 AM (180.182.xxx.109)

    이런건 극성이 아니네요.
    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289 오늘 모임돈을 가족, 시댁가족간에 시부모에게 드는 돈이라고 생각.. 4 .... 2013/06/03 1,282
259288 싫은사람 만남에서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3 월요병 2013/06/03 2,029
259287 어디다 돈쓸때 만족감이...제일 크나요 23 돈돈돈 2013/06/03 3,498
259286 중학생 애 공부관련.. 5 딸둘맘 2013/06/03 1,170
259285 환전하려면 어디가 좋나요? 환율 2013/06/03 397
259284 서울분들 요즘 집에 계시면 한낮에 더우신가요? 10 궁금합니다 2013/06/03 1,410
259283 사이 좋았던 엄마 1 보고싶다 2013/06/03 880
259282 혹시, 다람쥐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4 000 2013/06/03 917
259281 배추김치를 담그었는데요 뭐가문제였는지좀 봐주세요 9 맛없어요.ㅠ.. 2013/06/03 987
259280 주변 친구들은 임신도 참 잘되는데... 6 음.. 2013/06/03 1,134
259279 대학생 딸 101 서운한 엄마.. 2013/06/03 9,852
259278 스마트 폰으로 82쿡을 볼때 화면 넘어가는 현상 15 ... 2013/06/03 1,247
259277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외국 판매 추진 1 세우실 2013/06/03 494
259276 문의-광주광역시 매월동,풍암동쪽 전세값 3 ... 2013/06/03 796
259275 마늘장아찌 얼만큼씩 담그세요? 1 2013/06/03 572
259274 급질) 세탁기 추천해주세요 3 세탁기 2013/06/03 835
259273 코스트코 35000원 회비 매년 내기 아깝네요. 8 일년에2번?.. 2013/06/03 7,104
259272 양파,대파를 사러 갔었는데..ㅜㅜ 4 시장 아줌마.. 2013/06/03 1,589
259271 김용판 전 서울청장, '국정원 댓글 오피스텔' 압수수색 막았다 2 샬랄라 2013/06/03 655
259270 밑에 글보고 외동이집와 다둥이집의 입장차이 4 외동맘 2013/06/03 2,147
259269 바비인형 전시해 놓은 곳 있나요? 2 그립다 2013/06/03 674
259268 170일 아기 졸릴때는 먹여서 재워야할까요? 6 2013/06/03 1,542
259267 인델리카레 샀다가 버렸어요 5 일본 2013/06/03 8,080
259266 전력부족 현실화…오늘 '관심' 경보 발령 예상 세우실 2013/06/03 601
259265 아파트아파트아파트 원래 그런가요 10 아파트 2013/06/03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