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코팡팡 치마입고 타는 여자들은 뭐지.......

디스코팡팡 조회수 : 9,528
작성일 : 2013-06-03 10:40:05

디스코팡팡 한번도 안타봤는데..

치마입고도 꼭 타보고 싶을만큼 그렇게 재밌나요??

인터넷서핑하다보니 디스코팡팡 치마입고 탄 여자들이라고 몇탄몇탄 쫙 있던데..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헐~ 속바지도 안입고 그냥 짧은 미니스커트 입고서 타는 여자들도 수두룩하네요..

하긴..속바지 입었으면 그렇게 동영상이 돌지도 않겠네요..

(치마속에 팬티만 입고 탄 여자들도 많은데 굳이 속바지 입은 여자들 찍어서 올릴 이유가 없으니)

남친들도 정상이 아닌것 같은게.. 여친이 타겠다고 해도 말릴판에.. 좋다고 같이 타고 여친 엉덩이

다 공개되는데도 전혀 부끄러움이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런걸 다 감수하고 탈만큼 그렇게 재미지나.. 싶은게

이번 주말엔 저도 한번 타러 가볼까 싶네요.ㅋ(물론 치마 NONO~)

 

그러고보니 요즘 세대가 그런건지..

얼마전에 회사 워크샵 갔을때도 분명 야외활동 할꺼니깐

운동화에 편한옷 입고 오라고 했는데도 킬힐에 짧은 원피스 입고온 여직원도 있더라구요.

쪼그려 앉아 있는것도 많고 훌라후프 뛰어넘는것도 있고 실내 조정경기도 했는데..

세상에.. 옷이 불편하면 그냥 뒤로 빠져있지..

얼굴은 죽상을 해가지고(본인도 불편한건 아나보더라구요..)

그걸 다 참가하더라구요!!!!!

당연 속바지 안입었죠.. 팬티도 다 보이고..ㅠㅠ

 

평소엔 속바지 안입는건 자유라 쳐도..

활동적인 스케쥴이 있을경우에도 꼭 치마를 입어야 겠다 싶으면 속바지 입는게 본인도 편하지 않나요?

 

같은 여자라서 더 이해가 안되는 경우였어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3 10:49 AM (58.122.xxx.161)

    생각을 별로 못하는 것 같아요.
    이해는 정말 안가지만
    생각이 저렇게 안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넘기네요.

    그것말고도.
    길거리 다녀보면. 정말 짧은 치마에.. 킬힐 그것도 어기적어기적 걷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 짧은 치마도 쉬폰 스탈로다가 거의 안이 보이는 정도.

  • 2. ,,,,,,,,
    '13.6.3 10:56 AM (115.140.xxx.99)

    얼마전 길에서본 여학생.

    치마를 얼마나 줄였는지 걸음을 한 5센치정도 폭으로 겨우겨우 걷더라구요.
    조금만 걸음폭을 넓히면 튿어질듯...

    또 어떤 아가씨는 킬힐을 신었는데 윗분말씀대로 신을 끌듯이 걷던데..

  • 3. 아.. 치마폭 줄인 여학생
    '13.6.3 11:00 AM (61.74.xxx.243)

    말씀 하시니 생각난 여학생..
    버스 타는데 하도 폭을 줄여서 다리가 안올라가서 계단을 못올라 오더라구요ㅋㅋ
    (본인도 당황하는 모습이 치마 줄이고 처음 타는 버스였던듯ㅋ)
    결국 꽃게처럼 옆으로 몸을 돌려서 올라왔어요..

  • 4. 그나마
    '13.6.3 11:20 AM (122.37.xxx.113)

    뭐 젊은 사람들 작정하고 놀러오는 장소에서 예쁘고 튀어보이려고 그러는 건 이해하는데.
    클럽이나 시내 길거리에서요. 좋은 몸매 자랑하고 싶은 기분, 시선 끌고 싶은 심리? 그런 거 이해해요.

    근데 대부분 나이대 좀 있는 아줌마 아저씨들, 혹은 가족 단위로 오는 등산 코스에
    젖꼭지 바로 위까지 파인 끈나시에 도끼자국 드러나는 레깅스 드러나게 입고
    걸을때마다 가슴이 출렁출렁 온 산 할배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던 그 여자는
    무슨 의도였던 걸까, 지금도 한번씩 궁금하네요. 노출증이라는 게 저런건가 싶었던.

    저도 여자지만, 그리고 남이 넘어지거나 바람이 불거나 해서 속옷이 보이면
    상대방이 민망하지 않게 어서 시선을 거둬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의아스럽긴해요. 막 가방 엉덩이 뒤로 가리고 지하철 타고 다니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가리고 남들이 보는 거 불쾌해서 가리고 다닐거면... 왜 입었을까?
    가릴 필요 없는 적당한 길이의 치마 입어도 저 예쁜 몸매는 다 드러나는데.

  • 5. tttt
    '13.6.3 11:40 AM (175.214.xxx.67)

    옷 입는 거 별 생각없는 사람인데 치마 입고 디스코팡팡 타는 여잔 개인적으로 미친 X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만 그런 건 아니고 20년 전에 꼬오옥 있었어요.
    어리면 뭘 몰라서 그런가보다하는데,,,, 나이먹고 심지어 한겨울에도 치마입고 와서 다리 쫘작 벌리고 다 보여주고... 같이 타는 그 남친도 이해불가..... 뭘 몰라서가 아니라 별 생각이 없어요. 타기 전에도 어떤 상황인지 빤히 보이는데도 타니....
    디스코팡팡은 디제이가 치마 입고 온 여잘 타켓으로 하니 보일 수 밖에 없어요.

  • 6. ㅋㅋ
    '13.6.3 12:18 PM (121.190.xxx.60)

    저도 위에 그나마 님이 적어주신 등산녀 봤는뎅~ㅋ

    음... 대체 .. 왜?

    게다가 홀로.. 와서..

    보는 제가 더 아슬아슬

    그분 지나가면 주위의 모든분들 시선이 집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534 영어성적 좋은 중학생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4 영어 2013/06/29 1,960
268533 바티칸 고위 성직자, 돈세탁 연루 혐의로 체포 샬랄라 2013/06/29 510
268532 로렉스 시계 어디서 사는 게 좋은가요?? 5 이젠 2013/06/29 9,177
268531 [ 29일 9차] 파이낸셜 빌딩 앞 촛불 문화제 모습 3 손전등 2013/06/29 630
268530 주석으로 만들어진 컵을 선물 받았어요 9 궁금 2013/06/29 2,568
268529 도로쪽 아파트에 매연이 저층과 고층 중 어디로 많이 더 1 들어오나요?.. 2013/06/29 7,675
268528 db 접속오류라며 홈페이지가 안열려요 4 ... 2013/06/29 5,592
268527 휘트니 휴스턴 i will always love you.. 2 .. 2013/06/29 758
268526 아이오페 에어쿠션 첨 써보는데요 2 대박 2013/06/29 2,230
268525 이런 이유로 독신을 고민하고 있는 노처녀입니다. 13 ... 2013/06/29 6,676
268524 초등4학년11세 소설동이와 대장금 읽어도되나요? 5 책이좋아 2013/06/29 598
268523 지금 하는 다큐프라임은 어렴풋이나마 예상했던것입니다. 1 감정조절능력.. 2013/06/29 1,057
268522 난소혹과 자궁근종,자궁내막증이 비슷한건가요? 4 군미 2013/06/29 4,823
268521 '귀에 쏙쏙' 표창원 교수 국정원 사건 강연 - 아고라 3 참맛 2013/06/29 689
268520 꼭 통화 필요한 상황에서도 문자만 날리는 사람 정말 싫어요 8 얄밉다 2013/06/29 2,056
268519 직장다니면서 대학원 병행 3 삼복 2013/06/29 2,186
268518 식당에서 주는 벌건 오이무침 어떻게 하나요? 1 오이 2013/06/29 1,671
268517 학원방학시 학원비 할인해주는지 궁금합니다. 3 ... 2013/06/29 1,186
268516 친구없이 재밌게 사는방법 있을까요? 12 나이오십 2013/06/29 8,366
268515 블루베리 베란다에서 키워서 잘 되신분 계세요? 7 블루베리 2013/06/29 4,059
268514 촛불집회 다녀왔어요 10 감동 2013/06/29 1,259
268513 제사 장소가 자주 바뀌는거 어떤가요 7 제사 2013/06/29 1,966
268512 안철수 "선행학습 당연시 분위기 문제 있다" 16 탱자 2013/06/29 2,493
268511 포닥하는 아는 사람... 16 아는 사람 2013/06/29 3,723
268510 피토메르,바버,준제이콥스같은 관리실제품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3/06/29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