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파,대파를 사러 갔었는데..ㅜㅜ

시장 아줌마 불친절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3-06-03 09:45:01

남편이랑 아울렛에서 등산복을 사고 시장에 갔었는데
지금 양파는 오래 저장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장 양파는 6월 말 쯤 사라는 얘기...친절한 상인들도 많아요.
하여 우선 먹을거 조금만 사고
파를 사러 다른 가게로 갔는데
저는 요즘 나오는 파를 사서 화분에 심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뽑아 사용하거든요.
마침 파를 파시는 아주머니가 김치를 담그고 있더군요.
그 옆에 모자쓴 아주머니가 대신 파를 파시는데
어찌나 불 친절한지
남편에게 저쪽으로 비켜 서라는 둥..
파를 들고 계산하려니 파에서 흙 떨어진다는 둥
너무너무 불쾌해서 안사고 싶지만 그냥 사서 나오면서
파 값을 일부러 김치 담그시는 가게 주인 아주머니 옆에 뒀어요.
그랬더니 그 불친절한 모자 쓴 아주머니
왜 그쪽에다 돈을 놓으냐며 자기를 주면 될것을...
가게에서 나올 때 까지 잔소리 하시네요.
뭐가 그리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김치 담그시던 주인 아주머니는 미안하다고 하시지만
다시는 그 가게 가고 싶지않아요.

우리 남편도 불쾌 한지 
왜 그집에서 파를 사냐고? 하더군요.

재래시장이 잘 안되는 이유는 서비스 정신이 부족해서 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IP : 39.114.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래커
    '13.6.3 9:49 AM (49.96.xxx.208)

    냉이한번 재래시장에서 샀는데
    앞에 담아둔 바구니 말고 뒤에 뭉쳐둔 봉투에서 담아주길래
    왜 거기서 꺼내시냐고 물었더니
    다 똑같다고 막 뭐라하시더라구요.
    워낙 드세게 나오길래 그냥 사와서 집에서 열어보니 절반이 썩어 문드러져서 먹을수가 없었다는..그담부턴 왠만해선 재래시장 안가네요.

  • 2. ...
    '13.6.3 9:58 AM (119.194.xxx.126)

    전 시장 구경 가는 거 좋아하는데 제일 당황스러운 상황은
    물어만 봤는데 얼른 봉지에 담을 준비부터 하는 거요.
    아니라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하면 담았던 물건을 거꾸로 팍!!! 하고 쏟아 내면서
    싫은 소리....심지어는 악담도 합니다.

    이제는 구경은 하지만 물건은 잘 사지않고 결국 동네 슈퍼에서 오래도록 만지작거리며
    물건 고르죠 ㅎ

  • 3. 그니까요.
    '13.6.3 10:00 AM (110.13.xxx.12)

    일전에 아침 일찍 제사장을 볼일이 있어 재래시장에 들렀다가 두번 다시 안간다고 다짐했어요.
    아침부터 재수 없으니 깎을 생각 말라는 둥. 물건 손대지 말라는 둥 기가 막혀서
    그럼에도 문 연 가게가 없어 사가지고 왔네요. 쳇.

  • 4. 파사현정
    '13.6.3 10:06 AM (203.251.xxx.119)

    햇양파 사서 그늘에 서서히 말리면 오래 보관할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062 레몬 디톡스와 식초 마시기 6 레몬과 식초.. 2013/07/08 5,172
275061 (도움절실)지혜로운 해결책이 있을까요? 12 지혜 2013/07/08 1,724
275060 이불털기 기능이 좋은가요? ... 2013/07/08 1,047
275059 집매매.댓글투표좀해주셔요. 복받으실꺼예요! 19 나비 2013/07/08 1,733
275058 결혼의여신 봤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해요. 9 .. 2013/07/08 3,311
275057 화장실타일 코팅페인트 효과있나요? 2 ... 2013/07/08 2,661
275056 "이명박을 증인으로 채택하라" 시민 청원운동 .. 3 참맛 2013/07/08 994
275055 아파트소유주가 이사를 가도 주소는 3 궁금 2013/07/08 1,098
275054 남편이랑 딸래미랑 식성이 넘 똑같아요. ㅋㅋ 2013/07/08 1,315
275053 후쿠시마의 거짓말 8 일본원전마피.. 2013/07/08 1,708
275052 빨래하다가 안것 2 2013/07/08 2,434
275051 몇가지 영양제를 샀는데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 봐주세요. 4 영양제 부작.. 2013/07/08 1,379
275050 외모 평준화 이야기가 나와서. 7 외모 2013/07/08 2,614
275049 헐..중1기말수학 100점 14 ㅎㅎ 2013/07/08 3,770
275048 비오는날엔 항상 머리손질이 안돼요ㅠㅠ 다들 어떻게 하세요? 6 .. 2013/07/08 2,127
275047 오 지금 실시간으로 랑콤,샤넬,메이크업포에버 화장품 뿌림!!! .. 오십팔다시구.. 2013/07/08 1,530
275046 삼성병원, 아산병원에서 갱년기우울증(심한상태) 잘 보시는 선생님.. 2 어떡해 2013/07/08 2,096
275045 고교내신에서 주요과목빼고 잘볼필요 없나요? 15 ... 2013/07/08 8,800
275044 여행가는데요 3 터어키 2013/07/08 1,060
275043 변액유니버셜 ㅠㅠㅠ 10 월50 2013/07/08 2,460
275042 남양유업, 이번엔 '피해자 밀어내기'? "2차 불매 운.. 샬랄라 2013/07/08 969
275041 아이스크림 아맛나 양이작아져서 두개를 먹었네요. 1 슬퍼요. 2013/07/08 1,011
275040 사놓고 가장 아까웠던 유아용품 뭐있으세요?? 10 ㅎㅎㅎ 2013/07/08 2,182
275039 간호조무사는 뭘 하는 건가요? 8 궁금 2013/07/08 2,416
275038 토르말린? 벨트 써보신분~ 신경통 2013/07/08 7,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