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흔히 키 말할때 3~4센티 정도 늘려 말하잖아요
자기키 170이라고 하면 거의가 167정도가 진짜 키라고도 하고요
여자들 몸무게 줄여서 말하는건 알지만
키도 늘려서 말하세요?
저는 키가 얼마전 재보니까 161.8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누가 키 물어보면 162라고 하거든요 0.2정도야 표도 안나는 수준이니까요
그런데 저희 엄마가 어디서 키 몇이냐고 물어보면 164정도 된다고 말하래요;;
어차피 2센티 차이 나는거 사람들은 모른다고
그냥 싫다고 하고 말았는데
주변 저 아는 여자애들도 키가 저랑 비슷한데 사람들한테는 165 라고 속여요 ㅋㅋㅋ
거의 대부분이 저러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그러세요?
아뇨..
뻔히 보이는데 뭘요^^;;
남자도 제 주변애들은 반올림.. 올림 정도나 하던데..
155라고 하면 다들 엄청 놀래요.
그리 작았냐고.
제가 키가 커보인다기 보단
여자들이 키를 많이 속인다는 느낌이예요.
그러면서 그 키로 시집이나 가겠냐교;;
전있는그대로 말해요 근데 저희 시누이는 저랑같이 쓰면 제눈밑에 내려오는데
키를 말하는데 저랑 같더군요 ㅋ 7센티이상 눈에띄게 속이는 사람도 봤어요
전 정확하게 158.7~ 160쫌 안되요~그러는데 다들 160넘는줄....얼큰이라 그러는듯...
157~159 요 정도 분들이 많이 보통 160넘게 말하죠..
163 정도 되는 분들은 그냥 그대로 말하고..
오히려 키큰 여자중에 줄여서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172 인데 168 이라고 ㅎㅎ
안 늘려요. 뭐하러요?
전 소숫점까지 말해요.
남편은 제 키를 늘려 말해요.
저 164.7인데, 다리 길어서 훨 더 커보인다고
어디가면 꼭 168이라고 뻥을...
짜증남. 작은키 아니구만...
마지막으로 잰게 159.7인데 나이들고 줄어드는것같다고ㅠㅠㅠ
저도 158~9 쯤 나오는데 다들 저보다 작아보이는 사람들이 160넘는다고 말하면 그냥 웃어요 ^^
159.7이라고 하면 걍 딴데가선 백육십이라하라고
피곤하게 소숫점 따진다고 구박을ㅋ
실제로는 162정도로 보인대요
저도 건강검진수치로 157.8나와요 159에서줄어든듯~~ 사람들160넘게보던데요
잴 때마다 다르게 나오니까(3센치 범위 안에서 왔다갔다) 그냥 그중에 높은 걸로 불러요
잰 것보다 높게는 안 부름
보면 대강 알지 않나요?
괜히 올려봐야 사람만 우습게될텐데....
위에 어느 댓글님말처럼
156~159정도 분들이 160 넘는다고 그러시는거같긴 하네요
저희모친께서 여자는 작아도 아담하니 예쁘고 크면 늘씬하니 예쁘고 다행히 키에 별로 구애 안받는 종족이라 하시더군요.
다만 남편이 농담삼아 160도 안되냐고 난쟁이라고ㅋㅋㅋㅋ
제가 156~159인데 160 넘는다고 뻥친적없음
그대로 162 라고 하고요 58 59인 지인들이 주로 올려서 말하는거 봤어요
160.7인데 161이라고 해요
근데 제키를 더 크게 봐요
등빨, 골격 때문일까요? 흑
저는 최근의 건강검진시 나오는 키로 말해요^^
162인데 160 안되는 애들이 162 라고 하고다녀서
저보고 키 크단 사람 많던데요 특히 선볼때...
중매하시는분한테 키 미리 듣고 나온 분들이 ㅋㅋㅋ
여자들 키 속이는거 모르는듯???
근데 왜 속이는거지요 -_-;;; ???
전 157,몇인데 그냥 158이라고 해요,,ㅎㅎ
이정도는 괜찮지않나요? 근데,, 외국이라 키물어보는사람도 없어서,,딱히,,속일필요도없는듯,,
전ㄴ 166.8인데 167이라고해요
늘리고 줄이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구차하게 뭐하러 그런짓을,,,반올림이면 모를까요
168.5 인데 168이라고 말해요. 소수점 말하기는 귀찮아요.
키를 왜 늘리거나 줄여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체중도 그렇고... 밝히기 싫으면 그냥 튼튼하다던가 말랐다던가 말하면 되던데요.
제가 겪은 경우 중에서는... 대한민국 평균 키에서 멀어질수록 키를 더 얹거나 빼는 것 같아요.
제 주위 사람들은 2센티 정도 높여서 말하더라구요.
딱 봐도 160 안되는데 161~162...
170.3 인데 그냥 170조금 넘는다고 해요
저도 163.몇인데 그냥 소수점이하 자르고 163이라고 해요.
키는 안속여요. 158인데 제가 솔직하게 나가니까 주변 사람들이 당황;;; 그게 더 재미있네요. 키 작은게 그다지 컴플렉스가 아니라 당당합니다
165였는데 애 낳고 164.5 됬어요. 쩜오때문에 올려말하는거 구차해서 되려 쩜오 버리고 164라고 말해요..
올리던데요..
155->158, 158-> 160, 160->162 정도로요.. 근데 정작 저는 165인데.. 167이라고 말하고 다녔어요..
그냥.. 1~2 cm 차이야 무얼.. 이런 것도 있고..그 키가 희망사항이라서요.. ㅋㅋ
완전 작지만 키를 높여서 얘기하진 않아요.
키 물어봐서 대답해주면 한 5~6cm는 크게 보긴 하더군요.
좀 자주 재는 편이거든요.
기계로 잴 때마다 171.7~172.4 요 정도 왔다 갔다 해요.
그래서 그냥 평균값인 172 라고 말하고 다녀요.
왜 줄여서 말을 하나요.
내가 이걸 크느라고 얼마나 고생 했는데...ㅋㅋㅋ
그런데... 주변 남자들...
175, 176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치고 저보다 큰 사람 못 봤네요.
여럿이 한식 백반집에 점심 먹으러 몰려 가면
꼭 그런 식당들 중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집들은 출입구 쪽에 거울이 있거든요.
175라고 말한 남자가 저보다 작으니까 얼굴 새빨개 지면서
저더러 제 키가 178 이라고.. 여자가 어떻게 178이면서 거짓말을 하고 다니냐고 그러더군요.ㅎㅎㅎ
제가 160.7 쯤 되는데 160이라 말하면 주변 사람들이 당황스러워해요
자기들도 160이라며... 저한테 아닐거라고...ㅠㅠ
이제 저도 162나 3으로 높여야할까봐요
배려차원에서...
0.5정도 반올림이면 몰라도요
저는 제키 그대로 말하는데 다들 더 커보인다고 해요
이게 다 키올리는 사람들 때문인거 같네요
그리고 힐신은 키를 본인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구요
자기만 힐신나요
있는 그대로 말합니다.
그리고 몇 센치 속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사실 원래키는 다 보입니다. 몸무게두 얼추 보이구요.
연예인도 아니고 다 올리더만요. 인터넷이니까 말을 안하는 것 뿐이지..
155-> 160
많이 올립디다.
159->162
162-> 164,165
남자들은 뭐...말할 것도 없죠. 5센치는 기본. (특히 선)
저는 신체검사에서 딱 160 나왔는데 정직하게 160이라고 얘기해요.
근데 저보다 분명히 작은데 자기가 160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봤을때 162~3 정도 되는 사람도 자기 167이라고 올리는 사람도 있구요.
여자치고 키 크다 싶은 분들(165 이상)은 정확하게 얘기하거나 줄이기도 하더군요.
저도 딱 161.8이에요 162라고 말하고 다니고요 그렇게 안보인다고 커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많이들 속이나봐요 2센티 올리면 아는 사람은 알아요 그럼 키 때문에 사람 순식간에 우스운 사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