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입맛도 없는데,
입맛 없다고 밥 덜 먹고 간식꺼리 먹어서 되려 살찌고 있네요 ㅠㅠ;
더워서 입에 땡기는 것도 없는데
그래도 주말이라 남편이랑 애랑 저녁에 뭐 맛난 거 해 먹어야 할 것 같은데,
82님들은 뭐 해 드시나요?
컨닝좀 하게요 ㅠㅠㅠ
더워서 입맛도 없는데,
입맛 없다고 밥 덜 먹고 간식꺼리 먹어서 되려 살찌고 있네요 ㅠㅠ;
더워서 입에 땡기는 것도 없는데
그래도 주말이라 남편이랑 애랑 저녁에 뭐 맛난 거 해 먹어야 할 것 같은데,
82님들은 뭐 해 드시나요?
컨닝좀 하게요 ㅠㅠㅠ
동네마트갔더니 배추가 싸길래 세통사다 썰어서 막김치 담았어요.
부추랑 파랑 좀 남아서 지그 부침개하고 있네요 이 더운데...미친.
이제 82 그만하고 밥해야죠.
아랫님이 얘기 꺼내주셔서 강된장하고 쌈야채 사둔거 씻고 더우니까 오븐에 고등어랑 삼겹살 통째로 넣어서
구워 먹으려구요. 김치 꺼내고 뭐 그럼 끝~
저녁에 수박 이나 썰어서 먹고 자려구요.
저도 오늘은 귀찮음 ㅠㅠ
그냥 아침에 해놨던 된장찌개, 버섯깻잎게맛살전, 어제 해놓은 가지 호박볶음 오늘아침해놨던 삼치무조림
이거 그냥 다시 내놓을것임 ㅠㅠ 밑반찬 몇개 고추장멸치하고 명란젓, 배추김치 총각김치요것도 더 내놓을까 생각중...
게다가 저는 ㅠ 점심에 더워죽겠는데 남편이 수제비좋아해서 열심히 수제비 만들어먹었어요 ㅠㅠ
쌈싸먹으려고 이것 저것 찌고 씻고 있어요. 양배추 찌고, 상추, 케일 씻고, 깻잎 찌고...
참치 통조림따서 고추장, 진간장, 고추, 마늘 넣고 볶구요...된장 끓이고...이렇게 또 떼우죠 뭐..
삼겹댕기길래
밥고슬하니짓고
삼겹구워
삼겹초밥으로 해결했어요
굶고싶어요ㅠ 아~~~~한끼만먹고살고싶다!!!
무깔고 삼치졸이고있어요
쪽파랑미나리 양파넣고 부침개하고 해물넣고 순두부끓이네요
새우다져서 전 부치고, 도토리묵 무치고, 밑반찬 해놓은 우엉조림, 뱅어포볶음, 느타리무침 놓고 먹을거에요.
저는 시집 간 막내딸 내외가 온다고 하고 시골간 남편이 오고 해서 막내딸이 좋아하는 혜경샘의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과 곤드레와 콩나물 밥 준비하고 있어요
막내딸 내외가 맛나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남편은 여벌이네요 ㅠㅠㅠ
점심엔 찜닭해먹었구요
저녁에 어제ㅣ 사온 호박볶고 오이 채썰고 무생채 무쳐서 비빔밥 해먹으려구요
상추쌈에 치킨너겟과 시댁에서 가지고온 마늘쫑으로 마늘쫑 고추장무침 마늘쫑볶음 했는데 너무맛있어요
열무김치와 알타리도 같이먹었는데 염분섭취가 많은듯해요
다 맛있어 보여요^^~
저는 결국 냉동실에서 잠자던 갈치구이 해 먹었어요^^~~
다른 재료 사러 나가기는 더워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