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7에 43키로대 몸무게

몸무게 조회수 : 7,715
작성일 : 2013-06-02 14:41:15
얼마전 누가 비슷한키에 몸무게 물어보셧죠?

저는 댓글 쓰고 싶엇는데 차마 못햇어요 47정도도 탄압받는 분위기라서 ㅎㅎ

고등학교때부터 비슷하게 유지햇어요
최대 45~46이요

애.낳고 2~3키로 남더니
애 걸으면서 거의 다 돌아오네요

근데 저 건강하고 힘도세고
잠도 별로 안자도 잔병치레도 없고 그래요

운동을 오년째 한번도 안 쉬고하거든요

건강에 몸무게보다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IP : 39.117.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 2:43 PM (125.179.xxx.18)

    먼저 부럽네요ᆢ애도 낳으셨는데 어찌40키로의 몸무겔
    유지할수있다니ᆢ 딱 보면 말랐단 느낌 일꺼같네요

  • 2. ..
    '13.6.2 2:43 PM (119.67.xxx.75)

    진짜 그 숫자에 그리들 민감하신건지....
    요즘은 초등 여자애들도 키가 160이 훌쩍 넘어도 50키로 대로 나오면 큰 일 나는줄 알아요.ㅠㅠ

  • 3. 맞아요
    '13.6.2 2:45 PM (121.165.xxx.189)

    내 컨디션이 좋다면 몇키로건 뭔 상관이겠어요.
    저도 십여년을 165에 46키로로 살았었는데, 정말 너무말랐다 살 좀 쪄라...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었어요.
    하지만, 그때가 컨디션은 최고였죠. 꾸준히 근력운동해서
    근육량 짱짱하고 정말 소도 때려잡게 힘 있었어요.
    기초대사량도 1500 가까이 됐었고..워낙 뼈대가 가늘어서 무게가 안나갔지
    근골격무게는 체중대비 엄청났었거든요.
    지금은 ... 피부는 탱탱하니 좋지만 체지방이 ㅎㄷㄷ ㅋㅋㅋㅋ

  • 4. ??
    '13.6.2 2:47 PM (121.165.xxx.212)

    숫자는 숫자일뿐..
    20대에 43키로
    30대에 43키로
    몸이 늙어서 남이 보면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1키로씩은 근육이라도 늘리세요
    제가 경험자라서 말씀드립니다

  • 5. ...
    '13.6.2 2:55 PM (112.168.xxx.32)

    163정도 되면 몸무게는 47킬로 정도 되야 한다는 이곳이 싫어요
    저 52킬로 였을때도 말랐다는 소리 들었거든요
    외모지상주의..
    여자는 무조건 이뻐 야 함..말라야함..
    짜증나

  • 6. 원글
    '13.6.2 3:08 PM (39.117.xxx.11)

    등이고 배고 눈으로 보이는 근육이 잇으니 제 근육은 걱정안하셔도 되어요^^

    천미터.산을 다녀와도 알도 안배기는 다리를 가졋답니다
    오년째하는 운동 기껏 달리기나 하는게.아니에요

  • 7. 에구
    '13.6.2 4:37 PM (59.6.xxx.80)

    에구 말도 안되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제가 159인데요, 지금 47 나가는데 말랐습니다.
    처녀시절 43~44 나갔구요, 애 낳고 너무 체력이 딸려서 조금 더 먹고 찌운게 이 몸무게인데
    몸매는 처녀시절이나 지금이나 날씬하고 약간 말라보이는거 똑같고요.. 체력에서 차이 많이 나요.
    43키로 절대로 원글님 말씀처럼 힘 세고 탄탄할 수가 없고요 모든게 힘겨워요. 처녀때와 아줌마일때 이상하게 에너지 필요량도 다른 것 같고.. 처녀때 43키로 일때는 그냥저냥 내 한몸 끌고 멋부려가며 조금씩 먹어가며 살만 했는데, 아줌마 43키로로는 힘들고 체력 딸려서 못살겠더라구요..
    지금 생활 제대로 하시고 운동 제대로 하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원글님 키가 157이 아니고 정확히 154 정도일 공산이 크구요.. (여자분들이 본래 자기키보다 한 3센티 정도 늘려서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157은 대외용 키) 저는 159인데 남들이 보면 160 넘는다고 착각해요.. 왜냐면 여자들 다들 자기키보다 2~3센티 높여서 말하니까.
    기혼여성 157에 43키로 체력 약간 부족한 몸무게예요. 제가 그 몸무게에서 47키로까지 늘려봐서 아는거죠. 잔병치레 거의 없고요 아픈데 힘든데 하나도 없어도 기본 쳬력에서 차이 납니다...
    47 정도 되면 살만해요. 확실히 생활의 질도 달라지구요. 지금 돌이켜보면 43키로일때는 사람 사는게 아니었어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죠. 저도 운동 열심히 하는데 복근, 팔근육.. 43키로일때와 47키로일때 근육조차도 차원이 달라요.
    아마도 키가 157이 아닐 공산이 매우 큽니다. 43키로인데 딱 보기좋고 운동 상위 몇 프로 안에 들 정도로 체력 좋고 에너제틱하다면..
    먼저 키를 정확히 재보세요.
    헬쓰장에서 저보다 더 작은 분들이 막 161이라고... 본인도 그렇게 철썩같이 믿고계시더라구요..
    보통 프로필, 키는 늘리고 몸무게는 줄이는게 유행이다보니.

  • 8. --
    '13.6.2 4:56 PM (94.218.xxx.235)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니 약간의 차이는 있겠죠.
    저는 158 45-46키로인데 딱 좋네요. 사실 가슴이 커서 상체 부한 옷 잘못 입으면 날씬해보이지도 않아요.

    4키로 더 나갈 땐 차이가 엄청 나던데요. 딱 봐도 통통했죠. 군살이 있으니 옷빨도 당연히 안 살고.

    45인 지금이 당연 더 행복(?)합니다. 먹는 거 똑같이 먹어요. 과식 야식 안하고 운동하고 그래서 몸도 더 가볍고..


    암튼 사람마다 운동 정도 근육 정도가 다르니..

  • 9. 원글
    '13.6.2 5:11 PM (223.62.xxx.173)

    윗님 부러워요 ㅎㅎ 전 가슴없어요 살쪄도 배만찌니 ㅋㅋ

    여기서 일키로 마이너스 ㅋㅋ

    글고 익게에 워하러 키를 올립니까 찜질방 공식 사이즈여요

  • 10. 남자
    '13.6.2 8:56 PM (175.198.xxx.129)

    너무 마르셨네요. 157이면 46-48은 나와야 보기 좋으실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126 현관문에 새끼손가락끝 한마디가 살짝 끼었는데요 3 손가락 2013/06/02 1,175
258125 진짜사나이 11 joy 2013/06/02 3,390
258124 유준상만 보면 이유없이 웃겨요 5 .. 2013/06/02 1,605
258123 발뒤꿈치 각질제거 좋네요. 2 ss 2013/06/02 4,476
258122 코스트코에 슬리퍼 있나요? 1 lemont.. 2013/06/02 862
258121 보아 only one은 노래가 안질리네요 17 xespre.. 2013/06/02 2,663
258120 동영상 파일을 전송할때 2 컴맹 2013/06/02 635
258119 채워지지않는 배고픔 3 가나다 2013/06/02 1,216
258118 시아버지 별세에 와준 저의 동생 내외에게 어떤 보답을 해주면 좋.. 10 난 며느리 2013/06/02 3,529
258117 출산에 대한 공포.. 잠이 안 옵니다.. 21 출산 공포 2013/06/02 5,163
258116 딤채 스탠드 김냉 주문했는데...불안해요 6 gem 2013/06/02 1,807
258115 문컵, 디바컵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쭤요. 16 달컵 2013/06/02 12,449
258114 피부과나 관리실에서 스킨 스켈링해주는 약품 9 아시는분~ 2013/06/02 2,197
258113 회사그만두겠다고 하고왔어요.잠수타고싶어요 9 o 2013/06/02 3,601
258112 팥이 가득 들어간.....음식이 먹고 싶어요........ 13 ,,,,,,.. 2013/06/02 2,592
258111 택배비에대해 11 택배비 2013/06/02 1,627
258110 미용실에서... 17 ㅡ,.ㅡ 2013/06/02 4,029
258109 오늘 저녁 끝냈어요. 2 뚝딱~~ 2013/06/02 1,246
258108 송곳처럼 생겼는데 쇠부분에 구멍이 나있는.. 4 공구찾기 2013/06/02 878
258107 모공각화증이신분들 ㅠ 18 삼키로 2013/06/02 27,945
258106 이웃 아이 말에 울적한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요 ㅠㅠ 71 못난 늙은이.. 2013/06/02 15,348
258105 슬퍼도 주제파악 죽어도 해피엔딩 1 슬퍼도 주제.. 2013/06/02 599
258104 모기물려 아픈데 해열진통제 먹여도 될까요? 4 에고고 2013/06/02 654
258103 보리술빵이 떡처럼 됐어요. Help me, please. 9 보리술빵 2013/06/02 1,999
258102 음주운전후 단속걸린 어느 교사의 행패. 1 ㅇㅇ 2013/06/0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