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찍을 때 .예쁜척

예쁜척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3-06-01 21:00:53
얼굴 표정이 어두운 편이었어요. 
입꼬리가 쳐져 있구요. 
어려서 우울..하기도 하고, 진중하고 고민 많은 편이라 


IP : 61.248.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운척
    '13.6.1 9:07 PM (211.245.xxx.178)

    할수는 없잖아요..ㅎㅎ

  • 2. 그러게요 ㅎㅎ
    '13.6.1 9:09 PM (115.140.xxx.99)

    미운척 보다는 백배낫죠. ㅎ

  • 3. 뭐 어때요..
    '13.6.1 9:10 PM (175.211.xxx.172)

    맨날 착한척 하고 살면 실제로 착한거래요~~ㅎㅎ
    마음껏 예쁜척 하고 사세요~^^

  • 4. ㅎㅎ
    '13.6.1 9:11 PM (175.212.xxx.175)

    저도 입꼬리가 쳐진 편이라 사진 찍힌 기분 늘 별로에요. 널부러져 잇을 때 남편이 도촬한 사진 보면 턱도 반쯤 주걱이고 아주 그냥-_-

    예쁜 척이라도 잘하시게 된 게 어딥니까ㅎㅎㅎ

  • 5. 나이가 들수록
    '13.6.1 9:22 PM (116.39.xxx.87)

    남들이 뭐라하는 신경 안쓸려고 해요
    예쁜척? 아니 이쁘이까 이쁘게 나온거야 .여자는 다 예뻐 ..그리 자빽해요
    잘난척 ? 그럼 나 잘난척 대마왕이야^^

  • 6. 뭐 어때요..
    '13.6.1 9:47 PM (175.211.xxx.172)

    사실 찍힌 사진들 보다보면;;
    나중에 들여다볼때는 나한테 큰 의미가 있는(남편 혹은 자녀) 사람이 아니면 거의 자기 얼굴 쳐다보잖아요~.
    내가 나한테 예쁘게 보이기 위해 표정 짓는건데..
    왜 예쁜척 하냐고 농담조로 말한 지인들은 나중에 그 사진 들여다볼때 님 얼굴은 거의 보지도 않을거에요~.
    다들 자기 얼굴만 쳐다보죠^^;;
    10년 20년 후에 내가 볼때 흐믓할만한 현재의 나를 남기는데 의의를 두세요~~^^

  • 7. ...
    '13.6.1 10:07 PM (61.78.xxx.51)

    도전 수퍼모델 보면 타이라가 충고하잖아요. 입술과 눈에 긴장을 빼고 부드럽게, 그러나 눈빛은 강렬하게.
    ......저게 말이 되냐고요.
    저는 예쁜 사진은 포기하고 표정 밝은 사진을 위해 광대발사하며 웃어요. 사진 보면 거의가 눈감고 쳐웃고 있어요.ㅠㅠ

  • 8. 난 승리의 브이
    '13.6.2 4:51 AM (75.82.xxx.151)

    전 사진찍을때마다 거의 브이를 해요..
    나이가 40이라 이젠 그냥 찍을려고 하는데, 하나둘셋할때 자동으로 브이~~~ㅜㅜ

  • 9. ;;;;;;;;;;;;;;
    '13.6.2 10:55 AM (175.197.xxx.187)

    전 그래서 사진찍을때 망가지는 표정으로도 많이 찍어요...ㅎㅎㅎㅎㅎ
    남들은 사진보면서 이게 뭐야~ 하면서 웃지만
    저는 남들이 웃어주니 좋고, 저도 정형화된 표정이 아니라 코믹하고 재미있는 표정이 많아서 좋아요^^
    사진이란게 내가 이뻐보이려고 했는데 안이쁘게 나오면 우울하고 속상해지더라구요.
    반대로 내가 남들도 기분좋게 해주려고 찍으면 안이쁘게 나와도 상관없이 즐거운 추억이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962 인터넷 로그인 비밀번호 입력시 한쪽 눈 모양이 뜨는데........ 인터넷 2013/07/01 737
268961 네티즌, 국정원 요원이 쓴 댓글 추적해보니.. 13 범죄일람표로.. 2013/07/01 1,145
268960 앞으로 예적금 금리 좀 오르나요? ? 2013/07/01 1,855
268959 몇년만에 가전매장 갔는데요..신세계네요,, 5 아들둘엄마 2013/07/01 1,888
268958 강아지 사료 말고 뭘 먹여야 좋을까요? 11 강아지 2013/07/01 1,622
268957 마흔 중반 폐백음식 배우는거 어떨까요? 1 노후대비 2013/07/01 2,485
268956 보테가베네타 가방요. 6 사고파 2013/07/01 2,743
268955 이재오 "국정원이 유력후보에 줄서다니, 후진국같아&qu.. 12 샬랄라 2013/07/01 1,270
268954 오늘부터 수영 배워요..준비사항 좀 여쭤봐요 3 완전초보 2013/07/01 900
268953 신발 어디서 사세요? 1 abb 2013/07/01 530
268952 공부법이나 학습법등을 코칭해주는 곳 어떨까요?.. 4 ... 2013/07/01 954
268951 어제 런닝맨에 나온 백제문화단지 가본분 계신가요 3 .. 2013/07/01 711
268950 제주도 여행가는데요. 질문드려욧 2 천개의바람 2013/07/01 553
268949 왠만한 샐러드에 어울리는 드레싱은 어떤걸까요? 8 ... 2013/07/01 1,808
268948 수학을 잘 하는것은 아니나 문제는 엄청 빨리 푸는 아이 어떻게 .. 1 성격 급해서.. 2013/07/01 603
268947 소노펠리체, 델피노, 쏠비치, 비발디파크 중에 14 대명리조트 2013/07/01 5,401
268946 이번 중국연설 트위터 반응들 6 ... 2013/07/01 1,197
268945 7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01 276
268944 밤에 베란다 문 열어놔도 될까요? 29 궁금 2013/07/01 8,712
268943 얄미운 시모 9 더워 2013/07/01 2,973
268942 라디오비평 1 서영석의 2013/07/01 307
268941 학원샘이나 과외샘이 애를 얼마나 변화시켜줄 수 있나요 6 학원, 과외.. 2013/07/01 1,407
268940 빌보 고블릿 잔과 클라렛중 5 나나 2013/07/01 2,838
268939 TV 에 나온 맛집 말고 진짜 자주 가시는 맛집 알려주세요. 7.. 1 서울 2013/07/01 812
268938 쌀가루로 뭐 해먹나요?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3 쌀가루 2013/07/01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