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XX 1동 살다가
바로 옆 동네인 XX 2동으로 옮겨 왔는데요.
XX 1동 에선 굽네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늘 배달을 시켜먹곤 했었는데
이 동네로 이사와선 딱 두번 시켜먹곤 더이상 먹고싶지가 않네요.
같은 체인점인데 어쩜 맛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있는지 말이죠.
제가 보기엔 주인(직원)의 성의 문제 같아요.
치킨은 너무 먹고 싶은데 우리동넨 너무 싫고..
생각을 하다 하다.. XX 1동 대리점에 전활 걸어서 2동까지 좀 배달해주면 안되겠냐니깐
해당 지역에만 배달 가능하다네요. 아.................정말
좀만 더 참다간 직접 1동으로 테익아웃하러 가야할 기세..
굽네치킨.. 우리집에서 걸어서 몇걸음인데
지나가다 보면 맨날 직원들은 테이블에 엎드려자고
초저녁 이른밤에도 모토바이크가 그냥 세워져 있는게 다반사더군요.
그럴꺼면 차라리 장사 안되서 동네서 좀 빠졌음 싶은데.. 몇년째 꿋꿋히 버티고 있네요.
나만 맛없나? 싶었는데 우리동네 언니도 한번먹고 다신 안시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