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휴가와 시어머니

답은없어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3-05-31 10:50:12

시댁과 차로 20분 거리에 삽니다.

매주 애들 데리고 가구요. 셋째가 있어서 가끔 피곤할땐 위에 둘만 보냈다가

저녁에 남편이 데리고  올때도 있구요. 잘 봐주시고 별 트러블 없이 지냅니다.

 

몇일 있다가 이른 여름휴가를 가는데요. 주말에 출발하는데  시댁에 못간다고 얘기는 해야하는데

참 입이 안떨어지네요.

빈말로라도 같이 가세요~하면 바로 그라자 하실분이라. . . 전 편하게 널부러져 있다 오고싶어요ㅜ

시엄니와는 다음달쯤 당일로 계곡같은데로 다녀올 계획이구요.

아~기가 좀 쎄신 분이라 기가 약한 며느리  여행 가기도 전에 머리가 피곤해네요..아흑 :(

 

 

IP : 61.105.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가
    '13.5.31 11:01 AM (14.37.xxx.84)

    휴가는 휴가답게.
    빈말로도 같이 가자 하지 마시고
    그냥
    다녀 올게요만 하고 가세요.

    그래도 되는 겁니다.
    이젠 시어머니 영향에서 벗어 나세요.
    누가 해주지 않아요.

    계속 이런 관계 이어가면
    시어머니만 나쁜 사람됩니다.

  • 2.
    '13.5.31 11:38 AM (118.42.xxx.9)

    눈치보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자식만 바라보고 살면 서로 피곤해지는 세상이라는걸 시어머니도 아셔야지요...

  • 3. ,,
    '13.5.31 3:06 PM (110.14.xxx.164)

    절대 같이 가잔 말 꺼내지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36 티셔츠 보풀 안나게 어떻게 관리하세요 5 여름옷 2013/06/07 3,954
260935 7시에 먹을 화채 지금 만들어놔도 될까요? 1 급질문 2013/06/07 374
260934 어머!! 홍대여신 요조 얼굴이 이랬네요.이효리남친 전애인이래요... 32 저도입부위가.. 2013/06/07 95,516
260933 단 하나의 파우더를 고르라면 뭐가 좋을까요? 8 맥주파티 2013/06/07 2,122
260932 70대 엄마 샌달이나 슬리퍼 사고 싶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양파깍이 2013/06/07 1,023
260931 남편성이 신(SIN)인데, 아이영문이 아빠와 다르면 어떤문제가 .. 6 여권 2013/06/07 1,893
260930 아이 뇌 정중앙에 낭종이 보인다고 MRI 를 찍자고 하는데요, 5 걱정입니다 2013/06/07 3,838
260929 중1 딸 키가 153 인데 넘 작고 키도 안크고 있다고 울어요 31 으휴 2013/06/07 8,998
260928 에어후라이라는게 뭔가요? 9 ㅇㅇ 2013/06/07 1,942
260927 남의 그림이 맘에들때 저작권...이런경우는 어떨까요? 저작권 2013/06/07 417
260926 시댁유산.... 4 허허허 2013/06/07 2,583
260925 둘째낳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 계셔요? 9 윤쨩네 2013/06/07 5,221
260924 캡슐커피, 머신없이도 먹을 수 있나요??ㅠㅠ 6 아아아..... 2013/06/07 8,753
260923 천방지축 변희재, 대학동문들의 눈에는... 2 손전등 2013/06/07 1,934
260922 생강가루 용도 9 자취 2013/06/07 3,813
260921 양말 찌든때 잘 빼는 세제 어디 없을까요? 7 양말 2013/06/07 3,980
260920 중2 학년딸아이 전교1등 22 ㅇㅇ 2013/06/07 11,151
260919 전세를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4 인상파 2013/06/07 2,119
260918 미국에서 오는 조카가 아이돌 콘서트를 가고 싶대요 5 .. 2013/06/07 923
260917 현충일에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플래시몹 영상! 5 ssss 2013/06/07 711
260916 1970년생이후부터는 10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48 장수 2013/06/07 10,828
260915 오이지 오이 샀는데 꼭지가 하나도 없어요 2 2013/06/07 711
260914 유청은 그냥 버리시나요? 어디에 써야할지.. 1 주부 2013/06/07 1,292
260913 난장판 된 경복궁의 밤.. ”야간개장 상설화·관람객 제한” 목소.. 9 세우실 2013/06/07 1,591
260912 매일 운동하기... 작심삼일이 안되려면.. 9 나이살 2013/06/07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