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할 경우 소아과 가나요?

궁금이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3-05-30 15:01:31
특별히 잘못 먹거나 토하거나 증상은 없는데 하루에 한번씩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해서 자극적인거 찬거는 안먹이고 있어요.
근데도 계속 배 아프다고 하는데 소아과 데려가면 될까요?

배 아프다가도 화장실 다녀오면 또 괜찮고 해서 사흘 정도 지켜보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병원에 가볼까 하고 있거든요.

사실 소아과 데려가도 선생님께서 딱히 속시원히 왜 그렇다고
말씀은 안하시고 괜찮을거예요 하실거 같아서 ... 
뭐가 문제일까요? 
약국에라도 가볼까요? 
IP : 116.3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0 3:05 PM (1.247.xxx.41)

    변비 있는거 아닐까요? 저 아는 아이는 밤새 토를 해서 응급실 데려갔더니 응가가 가득 차있더래요.
    매일 응가하는 아이였는데 찔끔찔끔 했나봐요.

  • 2. 궁금이
    '13.5.30 3:11 PM (116.34.xxx.67)

    변비요??? 헉 정말 그럴까요?
    하루에 한번은 화장실을 가는지라 그 생각은 못했는데요?

  • 3. .....
    '13.5.30 3:23 PM (112.151.xxx.29)

    저희 아이도 배가 자주 아프다고해서 동네 소아과에서 진료받고 약을 먹었는데도
    계속 아프다기에 대학 종합병원에서 피검사 엑스레이 찍었는데 건강하다고...
    신경성인건지... 이유를 알수 없으니 지켜보고만 있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동네 소아과 가보시고 계속 아프다 하면 큰병원에서 건사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 4. 저도..
    '13.5.30 3:30 PM (183.102.xxx.197)

    변비 얘기 하려고 했는데..
    저희 애도 배가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그러다가 괜찮고 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배가 아프다고 해서
    동네 소아과를 데리고 갔더니 원인을 모르겠다고
    소견서를 써줄테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눈물이 앞을 가려 길도 제대로 안보이는데 어찌어찌 큰 병원을 갔더니
    의사쌤이 x-ray 한번 찍어보자더니
    변이 가득차서 그런거라고 관장하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더니 기사회생했어요.
    아이들은 변을 보고나면 어느정도 뇨의가 남아있어도
    그냥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변비가 되는 경우가 많대요.

  • 5. 궁금이
    '13.5.30 3:59 PM (116.34.xxx.67)

    리플 감사드려요.
    일단 아이 오면 병원부터 데려가려구요.
    차라리 변비라면 마음 놓겠네요.

  • 6.
    '13.5.30 4:34 PM (116.40.xxx.11)

    일단 병원다녀오시구요 전 아이가 배 아프다고 하면 구들장ᆞ핫팩ᆞ 같은걸로배를 따뜻하게 해줘요
    병원가기전에 시간 남으면 배 좀 따뜻하게 해줘보세요

  • 7. 루피
    '13.5.30 8:54 PM (175.117.xxx.238)

    저희애도 몇달을 고생해서 한약도 먹고 양약도 먹었는 데 계속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가루로 된 생유산균 먹여보라고 해서 수시로 먹이니 변도 잘보고 아픈 증상이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266 오늘은 등이 꽉답답하고 아픈게.. 1 역류성식도염.. 2013/05/30 820
257265 남편의상황~~ 19 남편의상황 2013/05/30 4,567
257264 김종인은 野로, 강봉균은 與로… 상생정치 물꼬 틀까 1 세우실 2013/05/30 827
257263 인종차별 글읽고 39 ebay 2013/05/30 3,640
257262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추천 부탁드려요 봄바람 2013/05/30 632
257261 여름을 잘 나기 위해서 살 뺄거예요 5 . 2013/05/30 1,939
257260 잠수네 주인장 자제분들 근황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문득 생각나.. 2013/05/30 5,767
257259 아이들 통장 만들때 필요한 서류가 집에서 떼면 공짜네요 3 다들 아시겠.. 2013/05/30 4,411
257258 지하수와 정수기물 1 2013/05/30 758
257257 남편이 울었대요. 3 1년 전 보.. 2013/05/30 3,108
257256 땅이나 단독 살땐 뭘 가장 중요하게 보고 사야하나요? 6 땅뭘보고판단.. 2013/05/30 1,450
257255 뿌리는 썬크림(썬블럭) 써보셨어요?? 12 ㅇㅇㅇ 2013/05/30 3,869
257254 아들 엄마 vs 딸엄마 12 여자남자 2013/05/30 5,527
257253 베이비 시터 하는데 6 베이비 시터.. 2013/05/30 2,031
257252 버섯을 이용한 요리 2 쏠비 2013/05/30 650
257251 회사인데 이석증 때문에 괴로와요 ㅠㅠㅠ 8 이석증 2013/05/30 2,848
257250 남편 몰래 비자금 얼마나 가지고 계세요? 13 알랑가몰라 2013/05/30 5,536
257249 아파트 2층.. 원래 벌레가 이렇게 많나요? 10 123 2013/05/30 5,199
257248 4살 6살 9살 남자 함께 즐길 놀이 있을까요? 3 엄머 2013/05/30 525
257247 대체 전교권 애들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48 공부 2013/05/30 13,467
257246 왜 사람들은 은근슬쩍, 혹은 대놓고 자기 자랑을 할까요. 16 자랑 2013/05/30 7,019
257245 트리플래닛이란 게임 아세요? 1 게임추천 2013/05/30 394
257244 저 오늘 생전 처음 오이피클 담아볼껀데요 2 dd 2013/05/30 919
257243 요즘은 왜 명작소설을 만화로 안해줄까요? 7 2013/05/30 956
257242 유치원생과 단기 어학연수 조언부탁드립니다. 1 휴식 2013/05/30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