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몇살 넘으면..

.... 조회수 : 6,690
작성일 : 2013-05-30 14:44:28
연애하기 어려워지나요?
82에 보면 나이드니 남자만나기가 쉽지 않다..
남자만날 기회자체가 없다..
소개팅도 잘 안들어 온다..

이런글 가끔 올라오는데..
뭐 정해져있진 않겠지만
또 당연히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략 몇살넘어가면
연애하기가 어려워지는 시기가 오는 걸까요??
IP : 211.237.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넌모르지
    '13.5.30 2:47 PM (125.131.xxx.252)

    흠...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 2. 상대남의 퀄리티에 따라
    '13.5.30 2:47 PM (175.223.xxx.104)

    조건 안 따지니 환갑 넘어서도 연애합디다. -_-

  • 3. ㅇㅇ
    '13.5.30 2:49 PM (203.152.xxx.172)

    일단 남자들 싱글이 줄어드는 나이가 서른다섯을 기점으로 줄어드니
    여자도 그쯤 되면 힘들겠죠..
    제 주변에도 멀쩡한 여성분이 눈이 대박 높아서 나이든 미혼이신데,
    겉으로 보면 도대체 저 멀쩡한 여자가(심지어 꽤 예쁜) 왜 결혼할 인연을 못만날까
    본인은 결혼하고 싶다고 소개팅도 해달라고 하는데 ; 이해가 잘 안갑니다..

  • 4. 체감은
    '13.5.30 2:49 PM (72.213.xxx.130)

    삼삼한 나이 지나고 인듯 = 33

  • 5. ㅇㅇ
    '13.5.30 2:50 PM (203.152.xxx.172)

    아 눈이 대박 높긴 해도 객관적으로 봐도, 높을만 합니다..
    제가 그 입장이래도 미인인 골드미스가 아무나랑 결혼하긴
    억울할듯 ㅠㅠ

  • 6. 진지하진않아
    '13.5.30 2:59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30 넘어 팔자주름 나오기 시작하는 때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해서
    35즈음에 거의 다 떨어지는듯 해요.
    그 이후에도 연애 잘만 한다는 사람들은
    얼굴을 그나마 유지를 잘 하는 분들이실듯.
    하지만 남자들이 결혼을 목적으로 진지하게
    만나지는 않아요.
    불임 걱정부터 시작해서
    기형아 까지 걱정하더군요;; 주위에 아는 결혼적령기 총각들이..헐

  • 7. ,,
    '13.5.30 2:59 PM (112.168.xxx.32)

    윗분말 처럼 저도 33에 팔자주름 나왔거든요..그뒤 연애 하기 힘들어 졌어요 ㅠㅠ

  • 8. 저 39 노처녀
    '13.5.30 3:0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팔자주름에 얼굴살 빠지고
    눈꺼풀도 꺼지기 시작하면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그냥 웬만하면 30대 초반엔
    결혼하는게 나을듯해요.
    어차피 늙는거 아이 낳고 키우며 늙었다 소리 듣는게 낫지
    결혼 안해서 몇년 덜 늙어 보이는게 뭐가 중요하겠어요.

  • 9. 마흔
    '13.5.30 3:07 PM (39.118.xxx.142)

    넘어도 이쁘면 연하 연상이 달려들어요..근데 물론 다 진지한 의도는 아니구요.퀄리티도 보장못함..
    한마디로 귀찮기만하고 소득이 없죠.결혼하려고 선보면 정말 이상하고 늙은 남자들이 까다롭게 굴고 그래요.

    암튼 연애는 나이들어도 할수있고 결혼이 어려워요..ㅎ

  • 10. 연애는
    '13.5.30 3:14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외모만 되면 미혼일 경우 항상 가능하죠. 하지만 저 윗분 말대로 품질은 보장 못해요.
    워낙에 시덥잖은 남자들이 찝적대니까요.
    다만, 결혼이 어려운 듯.

  • 11. 경험에 의하면
    '13.5.30 3:22 PM (175.223.xxx.200)

    35살부터는 힘들어지기 시작해서 40살되면 진짜 어려워집니다. 미모,동안,직업을 떠나서요.

  • 12. 저의 경우
    '13.5.30 3:39 PM (113.216.xxx.155)

    흠.. 저는 동안인 편인데 나이의 장벽을 크게 못느꼈어요. 원래 결혼에 관심이 없어서 30대 초반을 취미생활에 매진하면서 나름 즐겁게 보내고, 36세에 지금 남편을 만났고 불꽃튀기는 연애를 했어요. 33-34세 때도 2살 연하, 6살 연하에게 대쉬 받았고요. 헬스클럽 다닐 때 5-10살 많은 노총각아저씨들한테도 묻지마 대쉬 많이 받았네요.

    물론.. 선은 30대 초반부터 잘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선이라는 것이 대부분 어머니나 아버지 아시는 분들 통해서 들어온은 것인데. 통념상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을 했는지 32-34세 기점으로 선이 뚝 끊기더라고요.

    그래도 마음만 먹고 본인이 적극적이면 30대 중반까지는 연애에는 아무 문제 없는것 같아요. ^^
    대신 본인의 매력을 가꾸고 자기 관리를 잘 하면 승률이 높은 것 같아요.

  • 13. 좋은남자
    '13.5.30 4:5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35에도 동안이면 연애하고 결혼은 하겠으나
    좋은' 남자와 하기가 힘들다는
    그런 의미인것 같아요.
    서른 초반 넘어가면 힘들다는 분들 말씀은.

  • 14. 좋은날
    '13.5.30 4:57 PM (61.74.xxx.101)

    특별히 미모가 뛰어나거나, 능력이 되거나 하지 않으면요.

    33살정도부터... 30대 동갑이나 1,2살 연상을 만나기가 급격히 어려워집니다.

    33살되면 갑자기 소개남 나이가 37~40이 되더군여.

    참고하세요.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ㅎㅎ

  • 15. ==
    '13.5.30 6:11 PM (188.99.xxx.106)

    능력남 말하는 거죠? 선, 소개팅이라는 가정하에...30넘으면 힘들어요.
    32,33넘으면 연애도 어렵구요.
    왠만하면 20 중후반에 남자 구워서 30초반엔 결혼하는 게 맘고생 안합니다. 결혼할거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659 침대 침대 2013/06/07 320
259658 집에서 생애 첫 스테이크 하려고요. 고기 구입부터 차근히 알려주.. 6 오늘은고기 2013/06/07 2,330
259657 에트로백 나이들어 뵈나요 10 팔랑귀 2013/06/07 3,817
259656 살찌니까..옷태가 너무 안나요.. ... 2013/06/07 953
259655 결혼하기 전에 서로 다 털어놓는게 맞는건데 도대체 어디까지?? 7 결혼을 한다.. 2013/06/07 2,416
259654 매실 몇키로씩 담그시나요? 3 매실초보 2013/06/07 1,281
259653 토마토 맛있고 저렴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06/07 646
259652 씽크대 색깔 정하는 것, 전기레인지 조언부탁드려요. 다세대 올리 2013/06/07 940
259651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4 ... 2013/06/07 1,609
259650 7세남아 수학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것 뭐가 있을까요? 8 예비초등 2013/06/07 1,471
259649 딸아이랑 아침부터 한판 했네요 28 중3딸 2013/06/07 4,708
259648 아카시아 꽃 졌나요? 4 2013/06/07 544
259647 마흔줄에 앞머리 내리는거 어떠세요? 20 ... 2013/06/07 4,592
259646 어제 티비에서 ... 2013/06/07 289
259645 강남역쪽에 아카시아 2013/06/07 362
259644 김지석.. 화신에서 정말 웃겼어요. 6 유쾌지석군 2013/06/07 2,081
259643 며칠전부터 한쪽 윗입술이 실로 잡아당긴듯 삐죽 거리는데요.. 3 입술이 2013/06/07 1,118
259642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보험 안되나요 7 보험 2013/06/07 1,669
259641 어여쁜 꽃냥이들이 집사님을 찾고 있어요... 한 번 만 봐주세요.. 주문을 걸었.. 2013/06/07 593
259640 터키는 서로 마주보며 달리는 기관차 1 。。 2013/06/07 620
259639 아들의 거짓말 ~ ~ 2 부글 2013/06/07 948
259638 원피스를 찾고있어요. 인터넷 옷쇼핑몰 잘 다니시는분 도와주세요(.. 4 옷찾아요 2013/06/07 1,798
259637 부조금 정리좀 해주세요. 10 어렵다 2013/06/07 10,602
259636 윈도우부부... 5 .. 2013/06/07 2,778
259635 두번 유산했어요.. 임신하고 싶어요. 11 갖고싶어 2013/06/07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