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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찾아왔는데 온기없이 차갑네요

ㅡㅡ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3-05-30 14:39:47
저번에 수수팥떡1키로주문했다고 글올렸어요

방금 찾아왔는데 어쩜 따뜻한기운없이 차갑네요

찾으러가는 시간 물어봐서 시간말해주고 그시간맞춰

찾으러간건데...

원래떡찾아오면 따뜻한맞에 먹지않나요?

저보고 1키로만 주문했다고 뭐라고들 하셔서 황당했는데

떡집보니 시루떡도만들어서 같이 팔던데 그럼 그렇게 번거로운 주문



은 아니지않나요?
IP : 219.248.xxx.7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5.30 2:40 PM (219.248.xxx.75)

    진짜 담부터는 여기서 주문하지말아야겠어요

  • 2. ....
    '13.5.30 2:47 PM (14.52.xxx.29)

    맞아요... 시루떡이면 몰라도... 수수팥떡은 원래 차가운데요~ 굳어있거나 아주 차가운건 몰라도요...
    그리고 이 떡은 굳는 속도도 빨라요~

  • 3. ..
    '13.5.30 2:47 PM (218.159.xxx.80)

    날이 더워서 고물을 한 김 식혔다가 묻혀서 그런건 아닌가 싶네요.

  • 4. ^^;
    '13.5.30 2:50 PM (14.53.xxx.1)

    다른 곳에서는 아예 주문 안 받아줄지도 몰라요.^^;

  • 5. 식혀서 파는 것
    '13.5.30 2:52 PM (175.196.xxx.37)

    요즘같은 더운 여름 날씨에 팥으로 만든 떡 식히지 않고 팔았다가는
    그 떡집 난리나요. 장사 못 해요.
    팥고물이 원체 금방 쉬어 버리거든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수수 들어간 떡은 금방 굳는답니다.
    원글님이 자꾸 밉다 밉다 하니까 미운면만 보이는 거지요.

  • 6. 민지맘^^
    '13.5.30 3:07 PM (112.170.xxx.117)

    원래그래요 그떡 안뜨거워요

  • 7. ..
    '13.5.30 3:19 PM (39.118.xxx.160)

    그리고 시루떡이랑 수수팥떡은 만드는 법이 완전히 달라요.
    시루떡은 켜켜이 앉혀서 쪄내기만 하면 되는 쉬운 떡이랍니다.

  • 8. ...
    '13.5.30 3:32 PM (119.197.xxx.71)

    쌀가루 팥고물 켜켜이 깔아 찌는거랑 손으로 익반죽해서 새알 만들어 하나하나 굴리는게 비슷하겠습니까.
    그나저나 수수팥떡 먹고 싶네요.

  • 9. ..
    '13.5.30 3:51 PM (223.33.xxx.208)

    원글님 지못미
    애기땜에 수수팥떡 처음 주문해보신 것 같은디 ^^

  • 10. 1킬로를
    '13.5.30 4:21 PM (119.71.xxx.190)

    집까지 배달안해준다고 원글님이 그랬죠 가깝다면서..
    저는 그글이 더 황당하던데
    팥만 들어가면 비슷한 떡인가요 만드는게 전혀 다른데
    하여튼 모를수도 있으니 대충 떡집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하세요 자꾸 그러면 욕먹어요

  • 11. 안타깝네요.
    '13.5.30 5:38 PM (84.74.xxx.183)

    원글님, 세상물정 정말 모르시는 분 같네요.
    요즘 날씨 생각해보세요. 팥고물은 정말 순식간에 쉬어요. 떡집에서 그나마 식혀서 준거라 안상한 거예요. 1키로 주문하신 거부터 그 떡집에 민폐 끼치신거나 다름없는데, 기껏 만들어줬더니 이제 와서 따뜻하지 않다고 불평하시니,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진상이 달리 진상이 아니에요. 아무리 돈내고 물건 사는 고객이라지만 파는 사람의 입장도 최소한은 고려해주셔야지요.

  • 12. 원글
    '13.5.30 6:29 PM (219.248.xxx.75)

    배달안해준다고 한게아니라 배달해주기로해놓고 안갖다줬다고 썼는데요 이번이 아니구 작년에 그랬다구요
    작년에 오전에 안갖다줘서 전화하고 오후에 찾아왔는데
    떡이 따뜻했던 기억이나서 쓴글이랍니다.난독증있으세요?진상이라뇨?말씀 함부로하하지마세요!!!!

  • 13. ...
    '13.5.30 6:53 PM (223.62.xxx.170)

    저도 애기 백일때 수수팥떡 주문했는데 온기는 없었어요~
    해주시면서 이것만 따로하기 번거롭지만 백일이니까 특별히 해주신다고 했고 저도 감사합니다 하고 찾아왔어요
    원글님 좀.예민하신것 같아요^^;

  • 14. 원글
    '13.5.30 7:44 PM (219.248.xxx.75)

    그리고 어디서 1키로만 주문받냐고 물어보셔서요
    저희동네 예다손도 1키로 주문받구요 국산쌀만쓴다는 옆동네떡집에서도1키로 주문받아 주네요 다른조건 전혀없이요

  • 15. ....
    '13.5.30 8:55 PM (110.9.xxx.247)

    원글님...
    혹시 떡집하고 통화도 지금 덧글처럼 하셨나요?
    평소 말투도 그러신지-_-;;;;

  • 16. 원글
    '13.5.30 9:09 PM (219.248.xxx.75)

    수수팥떡 두번이나 따뜻하게 받았던 기억나네요?
    오늘 날씨 바람 불어서 사람들 간단한 외투나 바람막이 잠바 걸치고 있던데요?그 떡집위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야하나요? 글구 윗분 전화통화 말투는 그떡집이 더 기분나쁘게 받았다고 썼는데 그런건 안보이시죠?날짜확인하는데 짜증난다는듯이 한숨 쉬었다구요~그런글은 안보이시죠??

  • 17. ....
    '13.5.30 9:25 PM (110.9.xxx.247)

    바로 위 덧글 단 사람입니다.

    처음 글은 안 읽었다가 이 글 보고 일부러 찾아 읽어보고 쓴 덧글이어요.
    떡집 말투가 쎄하다고 하셨죠?
    이 글과 그 글의 원글님 덧글 보고
    내가 떡집이라도 이런 식의 손님 있으면 그러겠다고 생각 든 거였어요.
    물론 손님이니 대놓고 냉대는 못하겠지만 티가 나겠죠.

    원글님 말투가 굉장히 공격적이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지금 덧글들이 전부라도 해도 좋을 만큼 떡집 쪽으로 기울어 있는데
    그것과 관계없이 계속 본인 주장만 되풀이하시죠.

    이런 분들이 가끔 있는데 그럴 거면 왜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의 상황이 제 3자가 보기엔 어떤지 들어보고 싶어서 올리신 거 아닌가요?

    물론 사람이 감정이 상해 있는 상태에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거 보면 욱하는 게 당연하죠.
    그 점은 이해합니다만,
    이런 데 글을 올리실 거면 무조건 편들어 주시기를 기대하시는 건^^;;;;;

  • 18. ....
    '13.5.30 9:30 PM (110.9.xxx.247)

    참 그리고 혹시 스마트폰을 글 쓰신 건가요?
    기기 특성상 스마트폰은 본의 아니게 말이 짧아지더라구요;;;
    글쓴이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읽는이에게는 뭐랄까.. 좀 저돌적으로 느껴지는 일이 종종 있어요.

    저를 포함해 사람들은 대개, 글의 내용보다는 말투에 반응하거든요.
    내가 분명 옳고 억울한데 왜 나보고 뭐라 그러나는 생각이 들 때
    십중팔구는, 그냥 말투가 비호감이어서 그렇습니다.
    ....뭐 저도 경험에서 배운 거죠-_-;;;;

  • 19. 원글
    '13.5.30 9:41 PM (219.248.xxx.75)

    제가 지금 공격적인 말투라는건 인정합니다만
    댓글에 비아냥거리며 조롱하고 인신공격하는 내용들은 안보이시나요?82세계와 오프라인이 너무다른게 진짜 이상합니다. 7년동안 수수팥떡 1키로 주문하면서 조건있었던적 한번도 없었구요 다들 주문해줘서 감사하다 이지 이번떡집같은곳은 못봤어요 작년 집앞에 생긴떡집이라 작년 올해 두번 주문해봤네요.처음 올린글에서 배달안해준다고 불평한게아니라 작년에 배달때문에 트러블이있었다고 쓴걸(자연스레 주소불러주고 끊었는데 약속시간보다 오지않아서 전화했더니 무슨소리냐는식) 논점을 1키로밖에 주문하지않으면서 배달까지 시켰다로 몰고가시더군요~떡 식혀서 줄수도있다는건 몰랐어요 하튼백설기나 꿀떡이나 주문하면 상자채 따뜻했던기억이있고 작년에 이떡집에 결국 수수팥떡찾으러갔을때 약속시간보다 서너시간 지난상태였는데도 따뜻했었기에 올해는 주문할때도 기분안좋았는데 떡도 한참전에 만들어놨다가주나보다 싶었구요 아이하원하면 먹이려고 시간도 오후로잡아놓고가서 찾아왔는데 온기없다못해차가워서 글올려본겁니다. 그리고 처음 글올리고 하도이해가안되서 내가이상한가 주변에도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주문단위 찾아도봤네요 보통 1키로주문이라고하는데 와82에선 죄인이되나요?

  • 20. 원글
    '13.5.30 9:43 PM (219.248.xxx.75)

    예 현재 스마트폰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당.ㅜㅜ

  • 21. 지나가다
    '13.5.31 12:29 AM (121.166.xxx.106)

    올 3월에 식구들끼리 먹을 아이 돌떡 주문할때 수수팥떡 1kg , 백설기 한말 주문할때 친절하게 새벽에 배달까지 해주셨어요
    1kg 도 친절히 해주시던데요 그리고 일부러 떡을 식혀서 준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몰랐다면 저 또한 오해했을것 같아요
    요즘은 인터넷떡집도 믿을만하고 맛도 좋아요 가끔 그런곳에서 주문하기도 해요

  • 22. 뭐야
    '13.5.31 1:17 AM (180.228.xxx.213)

    그냥 담부터 다른데서 시키시면되지 여기서 물어봐서 뭐 이글복사해서 따지러라도 가실려고그러시나
    따지시려면 떡집에따져요
    여기서 님편안들어준다고 성내지말고

  • 23. 원글
    '13.5.31 11:06 AM (219.248.xxx.75)

    뭐야?뭐이런 댓글이 다있어? 이러면기분좋으세요?

  • 24. ...
    '13.5.31 3:22 PM (211.46.xxx.253)

    참.. 보고 있자니 무서워서 사람들이 원글님한테 댓글 쓰겠어요~~?
    수시로 들어와서 뾰족하게 답글 다시네요...
    초반 댓글 대여섯개 보세요... 부드럽게 "떡이 쉬니까 그랬을 수도 있다" "대용량부터 주문 받는 곳도 있는데 거기 어딘지 알고 싶다" 등 전혀 공격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댓글들인데...
    넘 예민하게 구시니 댓글 다는 분들도 점점 원글님을 공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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