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학모입니다.
모임은 잘 나오는데,도움이 필요로 할 때는
"내가 대학강의를 나가서'''"이러며 발뺌을 합니다.
나이는 40대이고,인문학입니다.
어느 분이 대학 홈피보고는 그 분 이름이 없다며 도대체 정체가 뭘까 합니다.
시간강사일까요?
그런데 그 분 말씀 들어보면 김교수,박교수 하면서 학생들 이야길 많이 합니다.
시간강사라면 몇 년 정도 계약직 아닌가요?
알고지내길 6년이 넘었는데 한결같이 강의 내용~~~이렇게 말하니 궁금합니다.
같은 반 학모입니다.
모임은 잘 나오는데,도움이 필요로 할 때는
"내가 대학강의를 나가서'''"이러며 발뺌을 합니다.
나이는 40대이고,인문학입니다.
어느 분이 대학 홈피보고는 그 분 이름이 없다며 도대체 정체가 뭘까 합니다.
시간강사일까요?
그런데 그 분 말씀 들어보면 김교수,박교수 하면서 학생들 이야길 많이 합니다.
시간강사라면 몇 년 정도 계약직 아닌가요?
알고지내길 6년이 넘었는데 한결같이 강의 내용~~~이렇게 말하니 궁금합니다.
시간강사는 거의 홈피에 나오지 않으니까 시간강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내가 강의를 나가서"라는 표현도 그렇고요.
전임이라면 출퇴근 개념이기 때문에 "강의를 나간다"고 표현하지 않아요.
계약직 아니에요
비정규직,다음학기에 전화안오면 땡입니다 ㅠ
학교따라 타임테이블 같은데 가면 검색 되는데요
시간강사는 한학기 단위로 강의를 맡아요 다음 학기엔 강의를 못맡게 될수도 있고...
근데 6년 연속 계속으로 강의를 맡는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강사 같네요
정년트랙 교수 말고도 여러 종류의 '교수'가 있어요.
겸임교수, 강의전담 교수 등....
이 들도 교수라고 해요.
강사하고 처우도 많이 달라요. 단 비정년 트랙이죠.
추측컨데 강사가 아니라면 겸임교수나 강의전담 교수일 것 같네요.
시간강사인데요. 시간강사는 강의 이외는 자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어 시간만 되면 모임 참석가능합니다. 시간강사는 홈페이지에는 잘 나오지 않고 학기초에 열리는 학사 정보시스템의 교과 과정에 나옵니다. 신분이 교수는 아니지만 대학에서 강의하는 사람을 대학 내에서는 모두 교수라고 호칭합니다. 그런데 저는 대학 홈피까지가서 그분 이름을 찾아봤다니 어쩐지 기분이 묘하네요...
강의시간 말고는 외출가능하고 학교 안가도 되요
결론은 그분은 일하기가 싫은겁니다
강의하는 유세는 하고 싶은거구요
교수 소리 드든건 좋고
학교 허드레일 하기는 싫으시군요 그분^^
대학교 홈피 해당과 교수리스트에 이름 없으면 시간강사예요.
홈피에 안나오면 시강이죠.
시간 강사...바빠요.
이런 저런 글 쓰거나 할 일도 많구요.
모임에 나와 차 마시고 얘기하는 건 시간 낼 수 있어도
그 외에 시간 걸리거나 집에서 무언가 준비를 해야 하는 일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대학강의 ..운운은 자랑하려고 하는 얘기는 아닐 겁니다.
뭐 자랑거리도 아니고요.
다만 엄마들 모임에서 학교 돌아가는 사정이나 정보는 알고 싶고
바쁜 사람인 건 맞으니 학교 허드렛일 하기는 싫고 ..이런가 보네요.
시간 강사니 교수니 이런 거 궁금해 하지 마시고
그 엄마의 그런 태도가 얌체같이 느껴지면 .모임에 끼워주지 않으면 됩니다.
모임 사람들 전체가 일을 분담해서 강제로 할당을 하는 식으로 몇번하면 저절로 정리될 겁니다.
자기는 바빠서 일 못하겠다는 말이 나올때마다..곤란한 얼굴도 한 10처 가량 침묵하면서
살짝 얼굴에 주름 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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