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은 원피스 살때 길이가 무릎 밑으로 오는거 사야 할까요?

???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3-05-28 13:50:12

원피스를 보는데..제가 치마를 잘 안입었어요

그래서 뭘 사야 될지를 잘 모르겠네요

원피스 보는데 이쁜건 다 무릎 위로 약간 올라오는거네요

예전 82에서 보니 30대 후반은 무릎이 늙고 나이땜에 무릎 가리는걸 입는게 좋다는 글을 봐서요..

하긴..제 무릎 보니 늙긴 좀 늙었네요 ㅠㅠ

암튼 30대 중후반 되면 무릎 가리는 길이를 입어야 할까요

위로 약간 올라 가는건 좀 그럴까요

IP : 112.168.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면
    '13.5.28 1:55 PM (121.190.xxx.2)

    키가 아주 크지 않으면 무릎 아래는 너무 작아보여서
    별로더라구요.
    아예 롱치마면 몰라도...
    그냥 무릎 살짝 위가 나을거 같아요

  • 2. 근데요
    '13.5.28 2:00 PM (14.53.xxx.1)

    일반 스커트는 좀 짧아도 괜찮지만
    원피스는 많이 조심해야 해요.
    무릎선이어도 조금 구부리면 뒷자락이 많이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직장여성은 좀 길게 입으라는 거예요.

  • 3. 다리가
    '13.5.28 2:00 PM (112.221.xxx.19)

    빼어나게 날씬한 분들 아니라면 대개는 무릎 살짝 위로 입는게 제일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무릎 아래로 입으면 다리가 O 자로 휘어보일 수가 있어요
    자신 있게 무릎 다소 위의 치마 입으셔도 될 거예요

  • 4. 다리라인에 따라서
    '13.5.28 2:02 PM (202.30.xxx.226)

    무릎위로 허벅지 굵어지기 전 살짝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뒤에서 보면 무릎 접히는 부분에서 위로 살짝 뼈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부분요.

    그 정도까지는 괜찮은데..거기서 다시 허벅지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보이면..

    다리가 아무리 예뻐도..나이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건 해변이나 캠핑장이나 휴양지가서 몸매를 떠나서 짧은 반바지를 입는 것과는

    다른 부분인 것 같아요.

  • 5. 무릎이
    '13.5.28 2:24 PM (89.74.xxx.66)

    안보이는게 좋긴 하지만 뭐 디자인에 따라 무릎 위 한 10cm까지는 입구요. 그 이상은 남보기에도 부담시렵고 본인도 행동이 부담스러워져서....
    물론 직장 여성이라면 전 무릎가리는 기장 혹은 반이라도 덮는 기장을 추천합니다.

  • 6. --
    '13.5.28 2:51 PM (188.105.xxx.155)

    무릎 위로 올라가는 건 슬슬 피하심이.
    옷이야 내 맘대로 입는게 정답이기는 한데....조심스럽게 말하지만 ( 또 아니란 답글 달리고 그렇겠죠; ) 안 이뻐요. 초등생들 화장하고 다니는 거 안 어울려 보이는 거랑 똑같은 이치입디다.


    제가 외국 살아서 사실 왠만한 한국분들보다 관대(?)할 텐데도 그래요. 입는 거 자체는 어쩌고 자시고 말 할 의미가 없죠. 내 개성인데요. 근데 안 이뻐요. 나이 더 들어보이고..
    옷이라는 거..개성도 중요한데 그 못지 않게 어울리고 이뻐 보이게 입는 게 중요하잖아요.

  • 7. ..
    '13.5.28 3:05 PM (219.254.xxx.213)

    30대면 아직 젊구만,

    옷입는 스타일이 본인 체형이나 키 이런거에 좌우되어야지,
    나이에 제약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030 안철수 라면값모른다고 까는것은 진짜 오버임 55 오버임 2013/06/05 2,800
260029 에휴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들어갑니다 광고아님!!! 14 Eu 2013/06/05 17,180
260028 간이고 쓸개고 다 퍼주며 사랑했는데 상대가 멀어진경우 어떻게.... 20 부분의합보다.. 2013/06/05 4,420
260027 조지아 그러니까 그루지아 17 rimi 2013/06/05 2,661
260026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4) 72 수학강사 2013/06/05 5,416
260025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4 일자리 2013/06/05 3,403
260024 잔머리잘돌아간다는거 욕인가요? 4 2013/06/05 1,405
260023 '갑의 횡포' 잊혀지나.. 남양유업 불매운동 시들 7 샬랄라 2013/06/05 925
260022 코슷코 니트릴장갑 용량때문에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 4 윤괭 2013/06/05 5,339
260021 지하철에서.... 2 qnfjdn.. 2013/06/05 810
260020 6살아이.. 좀 봐주세요. 6 우짜라꼬 2013/06/05 1,436
260019 EBS 황혼의.반란 2 cyprus.. 2013/06/05 1,850
260018 오늘 어느 스님을 만났어요 42 네버엔딩 2013/06/05 13,738
260017 윤민수 (후아빠) 한테 이런 면이~~^^ 5 더더..좋아.. 2013/06/05 4,748
260016 수족구와 유치원 등원 문제 11 돈니얼미 2013/06/05 3,899
260015 장옥정에서 인현왕후 배우. 10 2013/06/05 4,235
260014 울어머니 담주 칠순이세요 선물하려는데 1 엄마 2013/06/05 1,260
260013 아이들 삔이나 방울 넣어두는 보관함 어디서 구매하세요? 2 엄마는 미용.. 2013/06/05 967
260012 부의금 2 난감 2013/06/05 937
260011 요츰 냉방하나요?? 5 선풍기 2013/06/05 595
260010 빌트인 식기세척기 씽크대 1 빌트인 2013/06/05 2,403
260009 우리나라 여자들 팔자가 편하긴 해요 91 ... 2013/06/05 15,939
260008 박스형 선풍기 써보신들은 어떠셨나요 ? 5 dd 2013/06/04 2,016
260007 홍대족발맛집 추천부탁드려요ㅡ셋중에.. 1 홍대맛집 2013/06/04 967
260006 아이들 봉사에 따라오시는 분들 한번쯤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3 atop 2013/06/04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