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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만에 첨 본 토익....4만2천원이면 멋진 식사를 할수 있었는데..ㅠ.ㅠ

10년만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3-05-26 12:53:28

상반기 내내 너무 바빴어요

영어공부는 거의 10년이 뭐에요..10년 훨 넘었지요..ㅠ.ㅠ

하지만 접수하면 그래도 공부 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들이 너무 많아서(이래저래 볼 일들이...너무 많아서.ㅠ.ㅠ)

공부를 뭐 못했지요..핑계는 좋네요 흑흑

하여간에 오늘 토익 셤을 봤는데

리딩은 저 정말 지난번 모의토익때도 이렇게 찍진 않았는데..이렇게 찍은 적 없는데..ㅠ.ㅠ

오늘 정말 문제도 답도 안보고 그야말로 진짜 답지에 찍은게 29문제..

시험끝나기 15분전에 마킹안된거에다가 일단 다 찍고 보자 해서 다 찍고

역순으로 풀면서 찍은 답 지우고 제가 새로 문제 푼 거 답 마킹했는데요..그런 식으로 해도 뭐 20문제 이상이 찍은 셈이니

(문제 찍으면서 하나둘 셋 셌어요..도대체 몇문제를 찍는건지나 알고 가자는 생각에..ㅠ.ㅠ)

에효..6월도 무쟈게 바쁠 예정인데...그래도 일단 접수는 할까요 아니면 6월은 그냥 포기하고 7월부터 정신차려서 새로 할까요..흑흑....지금 맘으론 6월30일셤도 접수하자는 맘이긴 한데.....

토익후기 등 검색하면 하루 8시간은 기본이고 무한반복에 잘나가는 강사 강의는 기본인데 말이에요..

준비는 잘했어요..ㅋ 연필네개 수험표 혹시 몰라 몇장 더 출력하고 정확한 시계와 신분증도 혹시나 몰라서 두개..

담엔 실력도 같이 준비해야겠어요..ㅠ.ㅠ

오늘 셤 보신분들은 대박나셨기를 바래요..저도 제 찍기 신공이 좀 먹히기를 좀 조심스레 바래봐용..^^:;

암만 토익카페 같은데서 후기를 검색해봐도 없길래...여기다 뻘 글 적고 가봐요....

아 근데 토익카페같은데서 보니 답안을 체크해서 와도 되나요? 가체점 하는 곳도 잇더라구요?? 회원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수십년전 수능볼땐 답을 수험표 뒤에 체크하고 온 기억은 있습니다만..

토익도 그게 되나요???

IP : 211.184.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6 1:03 PM (125.181.xxx.153)

    제 남편도 셤 봤는데..잘 봤으려나??
    고생하셨어요~~

  • 2. ^^님남편대박!
    '13.5.26 1:05 PM (211.184.xxx.68)

    잘 보셨을거 같요 ^^ 님 남편분은요..왠지모를 이 여유로운 느낌? 준비된자의 여유?
    저는 담달까지 기본서 2회독 해볼려구요...받아쓰기 진짜 많이 하구요..근데 언제하지? 시간표짜야할듯..ㅠ.ㅠ
    제 아는 사람은 저녁엔 애들보느라 여건이 안되서 새벽에 일어나 세시간씩 한다고 했거든요..

  • 3. ..
    '13.5.26 1:07 PM (1.241.xxx.27)

    토익공부는 혼자 책사서 하면 되는걸까요? 학원에 꼭 나가야 하나요?

  • 4. 원글
    '13.5.26 1:10 PM (211.184.xxx.68)

    점두개님 저도 뭐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만...혼자 무턱대고 독학은 체계적이지도 않고 시간이 좀 아까울거같아요...일단 인강이든 학원강의든 들으면서 좀 감도 잡고 해가면서 혼자 책사서 해야지 그냥 혼자 책만 파면...뭐 안 될거야 없지만...초보인 경우는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아요..
    토익카페가 꽤 많더라구요..가입해서 함 보시구요
    도서관에 가면 토익 공부책도 몇권 있더라구요 그거 빌려서 함 봐보세요
    저는 강의들으면서 했어요..
    아 해커스토익은 사면 무료강의들을 수 있데요 토마토토익도 마찬가진거 같긴 한데..
    저는 누가 자기 듣던 강의 저한테 넘겨줘서 전혀 다른 강의를 듣긴 했지만요...
    그리고 이비에스 김대균 토익강의도 좋다고 합니다..
    스터디도 많이 하던데..전 전혀 스터디할상황이 아니라 이건 패스이구요..
    점두개님 화이팅입니다

  • 5. 검색
    '13.5.26 1:21 PM (211.184.xxx.68)

    검색해보니 쉬웠다는 의견이 중론이네요..ㅠ.ㅠ.ㅠ.ㅠ

  • 6. 다시 시작
    '13.5.26 1:34 PM (119.192.xxx.12)

    저도 대학원 졸업 기준에 맞추려고 뭣도 모르고 시험 보러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토플보단 쉬울 거 같아 택했는데 안하던 거 하려니 그래도 어렵더라고요. 몇 개월은 꿈에서도 시험을 볼만큼 스트레스였다죠. 누가 토익 쉽다 그랬어~ 그러면서요^^;;; 시험 비용이 이제는 4만원을 넘었나요? 저 때만 해도 2만 얼마였는데^^
    암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단하시겠지만 어차피 해야만 한다면 즐기면서 최대한 짧게 끝내셔요. 커트라인 점수에 도달하면 또 나름 성취감도 생기더라고요.^^

  • 7. 원글
    '13.5.26 1:38 PM (211.184.xxx.68)

    아 정말 좋으신 말씀이에요..즐기면서 최대한 짧게 끝내기...목표좀수 점수에 도달할때까지..최대한 짧게 집중해볼께요..좋으신 말씀 들으려고 글올렸나봐요 제가..^^ 너무 고마워요..(근데 제 목표점수가 900이라는게 함정..ㅠ.ㅠ)

  • 8. noran
    '13.5.26 5:13 PM (211.215.xxx.43)

    제 딸아이도 오늘 토익 보고 왔는데 지난 달 보다 쉬웠나봐요.
    시험 보신 분들 다들 대박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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