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연애상대와 썸남관계 다 궁금해하고 알고있는 언니라
언니 경험에 의한 말도 해주고
언니의 과거 얘기도 할 때가 많은데요,
나랑 급 자체부터 다른건 인정하지만.. 저런 소개팅과 썸남 문제에서부터
많이 다르구나..를 느껴요~
언니의 동기들과 친구들은 다 한의사니까
그 분들이 만나는 소개팅 상대는 거의 양방의사..
결혼 상대도 양방의사가 참 많네요~ 언니부터도 양방의사와 결혼 했구요.
아니면 정말 집안 빵빵한, 직업 빵빵한 배우자들..
어디서든 그렇게 급 맞는 사람으로 소개가 들어오고, 그 중 마음 맞는 사람을 고르면 될테니
부러우면서도 난 .. 뭐하지? 난 돈 열심히 모아? 아니 월급은 같으니 한계가 있고.. 그럼 누가 알아줘..
결론은 예뻐야하나?
그럼 나 오또카지?
이런 멘붕상태가 살짝 오게 되더라구요.. 시집가고 싶단 노래 부르던 아이였는데 요즘은
걍 혼자 멋지게 살고싶어서.. 아니 부~잣집 아들이나 돈 많~이버는 남자가 나 좋다는거 아니면!!
결혼 안해!! 라는 생각이 점점 더 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