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없는 신혼부부님들 퇴근후에 남편이랑 뭐하세요?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13-05-24 15:30:03

저나 남편이나 퇴근하면 같이 거실에 누워서 노트북하고 스마트폰 하면서 티비보는게 전부인데

 

뭐 같이 할만한거 없을까요? ㅜㅜ 뭐하면서 같이 노시나요

 

운동말고는 없을까요

IP : 203.255.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4 3:32 PM (121.162.xxx.172)

    애기 없이 신혼도 아니고 결혼 8년차인데..
    저녁 먹고
    게임각자 하고 인터넷 하고
    산책(같이 ) 나가고...
    빨래개고...방청소 하면 잘시간에요. ㅠㅠ

  • 2. 어웅
    '13.5.24 3:33 PM (171.161.xxx.54)

    밤에 동대문도 갔고
    이자카야도 가고
    홍대도 가서 맥주도 마시고 오고
    쓱 찜질방도 가고
    한강변 가서 산책도 하고
    같이 요리도 하고
    고무팩 사서 같이 하고
    여행계획도 짜고 와인도 마시고 미드 다운 받아보고 공부...도 약간 같이 했던거 같아요 (영어회화연습).

    그러나 애있으니 같이 애만 봐요ㅠㅠㅠㅠ

  • 3. ...
    '13.5.24 3:40 PM (218.159.xxx.77)

    군것질 하러가 거나
    영화보러가거나
    연극보러가거나
    산책하거나 드라이브가거나
    티비보거나 인터넷하거나
    그냥 그렇죠 뭐.

  • 4. gg
    '13.5.24 3:50 PM (175.211.xxx.15)

    위에 어웅님 부러워요. ^^ 근데 끝까지 읽어보면 반전이....

    저희는 제가 매식을 싫어하고 집 밥을 좋아하는 안좋은 습성이 있어서, 집에서 밥해먹어요.
    (밥나와라 뚝딱하면 엄니가 차려주시던 미혼시절이 그리워요.)
    밥은 제가 하고 설겆이랑 뒷정리, 청소는 신랑이 해줘요.
    밥 먹고, 치우고, 같이 티브이 보거나 뒹굴거리다 보면 어느새 잠잘 시간이에요. -_-

    삶이 무료한 듯 해서 새로 취미생활을 하나 만들어보려고요.
    오늘 월급 타는 기념으로 자전거 사기로 했어요.
    집 근처에 한강공원이 있는데 매일 밤 같이 자전거 타면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 5. ㅡㅡ
    '13.5.24 4:20 PM (203.247.xxx.126)

    전 결혼후 저녁에 군것질, 맥주와 치킨 등으로 엄청 살 쪘어요..ㅠㅠ

    그래서 요즘은 같이 산책하면서 걷기 해요.

  • 6. ㅇㅇㅇ
    '13.5.24 4:22 PM (124.136.xxx.22)

    주로 회사에서 저녁 먹고 와서 장도 보고, 자전거도 타고
    평일 중 하루는 꼭 영화 보러 가요....ㅋㅋ

  • 7. 야호
    '13.5.24 7:34 PM (110.10.xxx.184)

    퇴근이 빠른날에는 같이 저녁먹고 동네산책, 보통은 티비보거나 스마트폰, 요즘은 나인 다운받은거 같이 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396 6개월된 조카 선물.. 4 ㅎㅎ 2013/06/03 678
258395 친구가 때려도 그냥 맞고 대응을 못하는 우리 애 문제인 건가요?.. 5 엄마 2013/06/03 981
258394 병원마다 자궁경부암 백신 가격차이가 나네요.... 2 행복의길 2013/06/03 1,873
258393 아래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시각..;;; 8 .... 2013/06/03 865
258392 눈 알러지 약 이름이요. 2 안과 2013/06/03 2,143
258391 저 교통사고 났어요. 1 !!!!! 2013/06/03 756
258390 무안 양파 살 수 인터넷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2 ... 2013/06/03 738
258389 한식조리사자격증 있으면 잘 써먹나요? 어디 주로 취업하나요? 8 오정이누나 2013/06/03 43,435
258388 스마트폰으로 82들어올때 ㅁㅁㅁ 2013/06/03 404
258387 사이 안 좋은 남편.. 1 .. 2013/06/03 886
258386 초6인데 음악을 못해요. 음표를 못읽음. 6 피아노강습 2013/06/03 1,043
258385 친구와의 경제적 차이 2 ^^ 2013/06/03 1,965
258384 신세계를 발견했어요~ 17 ... 2013/06/03 15,993
258383 강아지 안과 전문 병원 추천해주세요. 3 ... 2013/06/03 3,688
258382 팔뚝 굵은데 민소매원피스 입으면 민폐녀되겠지요?ㅠㅠㅋㅋ 13 .. 2013/06/03 5,289
258381 매실씨 빼는 도구 어디서 사야할까요? 5 .. 2013/06/03 1,976
258380 사교육... 아이 키우고 나면 다들 돌변하더군요. 67 ㅁㅁ 2013/06/03 16,611
258379 제가 알고 있는 다둥이집들은 3 좋은분들 2013/06/03 1,922
258378 보통 필라테스는 몇일간격으로 하나요? 3 ㅜㅜ 2013/06/03 2,618
258377 에버랜드는 대체 언제 가야.... 14 고민 2013/06/03 3,442
258376 '기름 범벅' 미군기지 주변…기준치의 85배 1 세우실 2013/06/03 363
258375 늦은 나이에 결혼해 편안히 살고 있지만 결혼은 필수가 아니에요... 13 결혼이요? 2013/06/03 6,744
258374 얼마를 책정해 줄까요.. 3 스마트폰 요.. 2013/06/03 397
258373 엄마가 좌골 신경통이래요. 어느 병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2 좌골신경통 2013/06/03 4,418
258372 아이유는 예쁘진 않지만 귀엽죠. 19 .. 2013/06/03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