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 여행

보라돌이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3-05-24 15:00:57

친구랑 오랫만에 당일치기로 전주 여행가려고 해요

비빔밥도 좋고 한정식도 좋고요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점심저녁 두끼는 먹을거거든요 예쁘고 차 맛있는 카페도 일러주심 더 좋고요

전동성당 경기전 한옥마을 볼 예정인데 다른 좋은곳 또 있을까요?

IP : 211.108.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4 3:08 PM (121.162.xxx.172)

    한옥마을 건너에 남부 시장 안에 조점례 피순대 집 있어여. 점심은 너무 붐비니까..아점으로 드시는 게 나을 껍니다. 국물이 좋더라구요. 저희콩나물해장국 보다 나았어여.

    아침 피순대 국 으로 드시고 풍년 가셔셔 빵 두어개 사서 가방에 넣고 나오셔도 되고 한옥 마을 내에서도 팔긴 하데요. 전 비추지만..남편은 맛있었다고

    점심이든 저녁이단 한옥 마을 내에서 드시려면 피크 타임 전후는 피하시고 가세요. 너무너무 붐벼요.
    아니면 길거리아 하나 나서 맛보시는 것도 좋죠. 저녁 겸 해서 막걸리집에서 한잔도 괜찬치만 너무너무 기대는 하지 마셔요.
    저녁드시고 어둑해지면 오목대 올라가시는 것도 좋고 저녁을 천변쪽 민물 고기 탕집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2. 날개
    '13.5.24 3:30 PM (211.176.xxx.9)

    저도 전주를 좋아해서 한 4~5번은 갔는데요.저는 왱이국밥집,베테랑칼국수집 좋아해요.근데 여기가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같아요. 그리고 한옥마을안에 석갈비도 맛있다고 해요.다음에 가면,여기도 가보려구요. 저는 국밥이랑 함께 먹는 모주도 좋던데요. 전주는 왠만하면 다 맛있어요.그래서 집에 올때쯤 몸무게도 좀 불어있구요. 또 맛있는 곳은 다음 분이 어여 알려주셔요~~ 좋은 곳은 쓰신 곳 다 좋구요.한옥마을 안에도 작은 박물관같은 곳들이 소소하게 있어요.혼불의 작가 최명희문학관도 괜찮았어요. 즐겁게 잘 다녀오셔요.

  • 3. 바람소리
    '13.5.24 8:55 PM (125.142.xxx.34)

    남부시장 2층 청년몰 카페 차와 팥빙수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37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다 보면 남자는 완벽해야 하는구나를 느낍니.. 8 리나인버스 2013/06/08 1,148
260136 자다가 조용히 죽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5 건강한 사람.. 2013/06/08 9,335
260135 서울에 정착하려합니다~ 지역 추천 부탁해요 4 조언 절실 2013/06/08 1,472
260134 신기한 마법스쿨..같은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들 1 2013/06/08 535
260133 가스오븐렌지의 렌지만 바꿀수도 있을까요? 4 오븐렌지 2013/06/08 894
260132 [원전]日 수명 다한 원전 3기 ‘폐쇄비용 부족’…안일한 예측 .. 6 참맛 2013/06/08 588
260131 한방약재.. 어디서사야 믿고살수있을까요? 5 허약 2013/06/08 622
260130 82 자게 예전의 느낌이 아니에요 13 무명 2013/06/08 2,048
260129 가위 1 칼갈이 2013/06/08 358
260128 면세점에서 사면 좋을 물건들 추천부탁드려요 1 bk 2013/06/08 1,492
260127 82에 올린글이 네이버에 8 바스켓 2013/06/08 1,986
260126 환자가 가도 괜찮을까요? 야유회 2013/06/08 548
260125 오늘 병원 문 열까요? 4 아이가 아파.. 2013/06/08 498
260124 손연재 미워하는 사람들의 심리.. 37 코코넛향기 2013/06/08 4,162
260123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개시민아메리.. 2013/06/08 646
260122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5 ㅠㅠ 2013/06/08 1,331
260121 삶의 무게로 매일 울어요.. 32 아이둘 엄마.. 2013/06/08 10,538
260120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놀부가 참 주도면밀하긴 하네요 9 ..... .. 2013/06/08 2,183
260119 절전하라고하면 나는 1 .. 2013/06/08 563
260118 심야에 기대 4차원소원고백 잠깐 뜬금포로 해보고프네요^^ 2 고요하게.... 2013/06/08 786
260117 19금) 5 복잡미묘 2013/06/08 4,078
260116 아이 교육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남편 11 진짜시러 2013/06/08 2,236
260115 우리딸 건강엔 안좋겠지만 오늘 재밌게 해줬어요 10 어웅 2013/06/08 3,716
260114 시아버님 제사 9 미련한 나 2013/06/08 2,642
260113 낙동강에 또 녹조 발생, '4대강 재앙' 확산 5 2013/06/08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