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시절 절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1박2일 놀러옵니다.
물론 서울구경이 목적이 아니고 저를 잠깐 만나기 위해 오는거지만..
몇년만의 만남이고, 워낙 절친한 친구여서 정말 성심성의껏 친구를 대접하고 싶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경복국이나 덕수궁 이런데는.. 일본인에겐 별로 신기한곳은 아닐것 같구요..
삼청동이나 홍대.. 이런곳도 시간이 많다면 모를까.. 짧은시간에 소개해서 보여주기엔 그냥 그럴것 같아서요.
어디 괜찮은 코스 없을까요?
아..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