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두번 가서 6코스에서 10코스까지는 걸었어요.
7,10코스가 제일 추천하는 길이더라구요.
다음주 또 가서 걸을 예정인데 일단 1코스는 걸을 예정이구요.
두, 세군데 좋은 코스 추천해 주세요.
제가 평지는 잘 걷는데 산행은 자신이 없어서요, 무난하고 경치 좋은 곳이 좋아요.
미리 감사드려요^^
지난번에 두번 가서 6코스에서 10코스까지는 걸었어요.
7,10코스가 제일 추천하는 길이더라구요.
다음주 또 가서 걸을 예정인데 일단 1코스는 걸을 예정이구요.
두, 세군데 좋은 코스 추천해 주세요.
제가 평지는 잘 걷는데 산행은 자신이 없어서요, 무난하고 경치 좋은 곳이 좋아요.
미리 감사드려요^^
그다음 유명하고 사람많은 코스가 8, 9코스입니다.
산과 들과 바닷길을 아우르는 ..
제가 1코스 부터 12코스 까지 걸었는데 12코스가 제주도 속살을 봤다라는 느낌이었어요.
우도요. 거기서 하루 묵으면서 보면 더 좋겠더라고요. 배시간이 너무 일찍 끊겨서 교통수단 이용하지 않고 걷기로만 걷기엔 너무 빠듯해요. 진짜 제주도 같아요. 근데 우도는 올레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걸어서 걷는 우도는 사람들이 안가는 밭길같은데를 많이 걷게 되는데 정말 색다른 풍경였어요. 올레표지가 많이 훼손되어 있어서 길을 헤맬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뭐 무섭고 그런건 아닌데 배시간때문에 맘이 편치 않아요. 배 못탈까봐 공포감이 ㅋㅋ
우도 아침에 들어 가셔서(이왕이면 성산항 근처 진미식당에서 갈치 조림 드시고 나서) 실컷 걸으시고 4시 전에만 나오시면 되요. 거기 서빈백사 해수욕장이 한국의 괌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구요. 올레 15인지 16코스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애월 해안도로 따라 걷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