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 직원 키보드 치는 소리 싫어요~~

말리부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13-05-23 11:31:02

옆직원 키보드 치는 소리 너무 심하네요

일 열심히 한다는 걸 과시하는 건지 같은 키보드도 유독 소리를 심하게 내면서 치네요

 

일도 못하면서 착하고 성실하다는 걸로 있는데 물론 그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지만

 

사장의 친척.... 학력도 능력도 안되니 평생 보담아 주고 데리고 일하니....

프로젝트를 시켜도 혼자서 감당할 능력도 안되고 매번 다른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기생충같아요 사장님한테 붙어 사는 .....

 

일하다가 너무 신경에 거슬러 하소연하는 나도 뭐하는건지

 

 

IP : 59.29.xxx.1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3 11:33 AM (211.179.xxx.245)

    미스김처럼 치나봐요 ㅋ
    전 키보드치는소리 듣기 좋던데 -_-
    그냥 사람이 싫으신듯...........

  • 2. 그직원도 힘들지 아나요
    '13.5.23 11:34 AM (121.141.xxx.125)

    자판이 뻑뻑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정말 손가락 아픈데 그러면...

  • 3. 푸들푸들해
    '13.5.23 11:34 AM (68.49.xxx.129)

    저도 왜 미스김 언니가 생각나지?ㅋㅋ

  • 4. .....
    '13.5.23 11:35 AM (218.159.xxx.4)

    미스김 맞네요..

  • 5. ...
    '13.5.23 11:35 AM (121.135.xxx.209)

    그 직원이 싫어서 그런걸거예요.
    키보드 커버를 씌우자고 해보시던지요..
    무능한 직원이 저러고 있으니 더 밉지요..

  • 6. 후후
    '13.5.23 11:35 AM (39.115.xxx.57)

    저도 미스김 생각나네요.
    소리 안나는 자판, 마우스 선물 하세요.
    그 외엔 답이 없습니다.

  • 7. 제가
    '13.5.23 11:35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심정일 때가 있었는데요.,
    그게 그 사람이 미워보이면 사소한 것 하나에서 열까지 미워보여요.
    전에, 정말 사이 안좋은 직원이 있었는데 그 전까지는 신경도 안 쓰이더니 밉다 밉다 하니까
    그런게 막 신경쓰이더라구요.

    원글님이 신경쓰는 한, 계속 괴로울거예요. ㅋㅋ

  • 8. 말리부
    '13.5.23 11:36 AM (59.29.xxx.104)

    물론 사람이 싫죠. 그리고 키보드는 부드러워요 탁탁 내려치면서 자판을 타이핑해요 엔터키도 손가락을 위에서 내려 찍듯이....

  • 9. ......
    '13.5.23 11:37 AM (218.159.xxx.4)

    근데 키보드를 일부러 세게치고 살살치고 그러는 사람이 별로 없을걸요..

    빨리 치고 천천히 치고 차이는 잇겠지만... 그걸 일부러 힘줘서 치는 사람은 세상에 없을듯해요.

  • 10. 후후
    '13.5.23 11:37 AM (39.115.xxx.57)

    그렇담 그 직원도 님을 싫어하는 듯 하네요.

  • 11. 말리부
    '13.5.23 11:41 AM (59.29.xxx.104)

    제발 저를 싫어했으면 해요 ㅜㅜ 근데 저한테도 업무적으로 의지를 많이 하는데 전 너무 싫어요
    자기 주관도 없고 프로젝트 관리도 안되고 저희 회사와는 정말 맞지 않는데 사장님이 그 직원 갈데 없으니깐 평생 데리고 있을 모양이에요

  • 12. 사람이 싫으면
    '13.5.23 11:42 AM (180.65.xxx.29)

    돌아서는 발뒤꿈치도 밉데요

  • 13. 말리부
    '13.5.23 11:44 AM (59.29.xxx.104)

    공동체생활의 기본을 모르는 듯 .. 아 정말 오늘은 둘이 같이 점심먹어야 하는데 ㅜㅜ

  • 14. 후후
    '13.5.23 11:47 AM (39.115.xxx.57)

    원래요 인성 안된 애들한테는 가르쳐 주고도 욕먹어요.
    아쉬울때 도와달라 징징거려서, 이거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 조언해주고 가르쳐 줬더니 잘난척 한다고 뒷담화 하더군요.
    적당히 하시길...

  • 15. 둘래길
    '13.5.23 11:47 AM (183.104.xxx.246)

    사람이 싫으면
    돌아서는 발뒤꿈치도 밉데요 2222

    저두 삼실에 진짜 싫은 사람있는데
    폰있쟎아여,,
    폴더형,,,
    그거 딱딱거리면서 닫는게..사람 미치게 만들어여
    말두 못하겠구,,
    진짜 돌아버릴것 가아여,,

    연락두안오는 폰을 뭐 그리 자꾸 보는지...
    아,,,,,,또 소리난다
    미친다미쳐

  • 16. 사장에게 붙어있는 기생충이라 할필요 있나요?
    '13.5.23 11:49 AM (180.65.xxx.29)

    사장이 돌봐주는것 까지 왜 원글님이 걱정하시나 모르겠네요
    혹 사장이 남편인가요?

  • 17. ...
    '13.5.23 11:52 AM (220.72.xxx.168)

    그 심정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 직장 동료였는데, 그 사람이 전화 통화 후에 전화기 놓는 소리가 그렇게 거슬리더라구요.
    거의 전화기를 부셔버릴 것처럼 내던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별 감정 없는 사람이었는데, 그 전화기 던지는 소리가 의식되고 나서부터는 그럴 이유도 없이 그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나만 그 소리에 유독 예민한건지, 정말 내던지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살살 놓아달라고 말하기도 이상하고...

    하물며 이쁘지도 않은 사람이 내는 소음이라면, 정말 머릿속이 두통나도록 거슬릴텐데, 어째요...

  • 18. 말리부
    '13.5.23 11:57 AM (59.29.xxx.104)

    사장이 돌봐주는 걸 걱정하지는 않고 그런 인생이 제 기준에서는 싫다는 거죠
    그 한사람때문에 발주처에서 컴플레인 들어오고 일처리 미숙해서 매번 제가 현장으로 가야 사장님도 안심이 된다고 하니 더 부담이죠 진지하게 말씀드린 적도 있어요 사장님이 이해해달라고 하시는데 ....
    사장님이 제 남편이면 벌써 아웃시켰죠.

  • 19. ㅋㅋㅋ
    '13.5.23 12:18 PM (182.249.xxx.105)

    저도 제 앞에 앉는 직원...
    하루종일 메신저해요. 남자 상사랑....
    얘는 미혼, 상사은 유부남. 여기서부터 용서 안되죠.

    일도 진짜 못하는데...
    저번에 일 잘못처리해서 손실액이 90만원정도 났는데 회사돈으로 처리했어요.
    울지도 않고 웃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제가 대단하다. 나라면 울꺼같은데. 이러니
    자기는 미안하면 오히려 웃는데요ㅋㅋㅋㅋ
    아 진짜.....

  • 20. 소리 덜 나는 키보드 있어요
    '13.5.23 12:49 PM (110.174.xxx.115)

    알아보시고
    그런 걸로 바꿔 주세요.

    3만원도 안 할거여요.
    아마 한 15000원 짜리도 있을지 몰라요.

  • 21.
    '13.5.23 1:07 PM (222.105.xxx.77)

    그 직원도 민폐겟지만,,,
    키보드 소리까지 듣기 싫다는 님도 만만치 않네요..
    그쪽은 사장친척이라 그만 둘 일 없으니 님이 그만두시는게,,,

  • 22. 아뇨
    '13.5.23 1:10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윗분, 그거 한번 신경쓰이면 엄청 시끄러워요.
    님 말대로 전에 한 직원이 정말 그렇게 요란하게 자판을 두드려야 일하는 느낌이라며
    엄청 소음공해 일으킨 사람 있었어요. 본인은 인지를 못하겠지만 주변사람들은 모두 괴로웠네요,
    탁탁탁 치는 소리가 별거 아닌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 23. 어설픈주부
    '13.5.23 1:48 PM (223.33.xxx.221)

    저요
    사람이 싫으니 키보드소리까지 너무 싫다라구요
    유난하게 탁탁
    그래서 전 키보드커버씌어줬습니다 ㅎㅎ
    제꺼 사는척하면서
    ㅇㅇ씨도 소리많이나던데 이꺼 같이 주문할까요? 했더니
    어머 저는 답답해서 시른데ㅠ
    요래서 소리엄청커요 정색하며 말하니
    씌우더라구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15 천방지축 변희재, 대학동문들의 눈에는... 2 손전등 2013/06/07 1,918
259914 생강가루 용도 9 자취 2013/06/07 3,783
259913 양말 찌든때 잘 빼는 세제 어디 없을까요? 7 양말 2013/06/07 3,960
259912 중2 학년딸아이 전교1등 22 ㅇㅇ 2013/06/07 10,969
259911 전세를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요 4 인상파 2013/06/07 2,101
259910 미국에서 오는 조카가 아이돌 콘서트를 가고 싶대요 5 .. 2013/06/07 908
259909 현충일에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플래시몹 영상! 5 ssss 2013/06/07 695
259908 1970년생이후부터는 100살까지 산대요 무섭네요 48 장수 2013/06/07 10,805
259907 오이지 오이 샀는데 꼭지가 하나도 없어요 2 2013/06/07 687
259906 유청은 그냥 버리시나요? 어디에 써야할지.. 1 주부 2013/06/07 1,257
259905 난장판 된 경복궁의 밤.. ”야간개장 상설화·관람객 제한” 목소.. 9 세우실 2013/06/07 1,563
259904 매일 운동하기... 작심삼일이 안되려면.. 9 나이살 2013/06/07 1,962
259903 분리수거를 크게 어떻게 나눠서 하면 좋을지.. 5 통 서너 개.. 2013/06/07 660
259902 중국어와 일본어중에서 21 여름향기 2013/06/07 5,628
259901 아이폰 SK 전철에서 잘 터지나요? ... 2013/06/07 304
259900 어린어른님 브라우니 설탕을 120그람이나 덜 넣고 구웠어요.어쩌.. 2 레드볼 2013/06/07 670
259899 고양이가 절 따라오면서 하악질 하는건 왜그런거예요? 5 왜이래 2013/06/07 2,884
259898 종로쪽 모임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6/07 750
259897 35평 확장형에 벽걸이 에어컨... 3 어떨까요 2013/06/07 1,598
259896 삼계탕 이렇게 해서 함 먹어보세요 22 ........ 2013/06/07 3,860
259895 대구 82님 한정식vs유황오리 뭐가 좋을까요 5 맛나다 2013/06/07 955
259894 혹시 자해공갈단 1 이상해. 2013/06/07 413
259893 에버랜드 50프로할인은 제휴카드 말고는 없는 건가요?? 정녕 2013/06/07 1,139
259892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6 2013/06/07 1,571
259891 저는 까치 소리가 너무 좋아요~ 4 지지배배 2013/06/07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