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분노조절 힘드신분 많아진듯 해요‥

루비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3-05-23 00:45:19
사소한곳에 분노를 잘느끼고‥
정답 아니면 죽자고 달려드는 현상들이 예전에비해 많아요·
그리고 타인과 생각이 다른것도 인정하지않는‥

제가 남들보다 조금 더 오래 살아보니‥
세상은 누가 옳다 ‥그르다 할수없겠더라구요·
세상이 그만큼 팍팍해지고·절망스러워 졌지만
좋은음악·좋은책‥여행 ‥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면서 마음에 여유가지면 좋겠어요



IP : 112.15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3 12:50 AM (180.70.xxx.24)

    동감이예요. 저부터도 화가나면 아이들한테
    자꾸 소리 지르려고 해요. 머리는 아는데..
    행동이 안되니...

  • 2. 아프로디테9
    '13.5.23 12:50 AM (180.64.xxx.211)

    저도 친구 하나가 우리가 20분 늦게 도착했다고 펄펄 뛰고 화내서 진짜 민망했어요.
    오랜 친구인데도 그러니 정떨어지더라구요.
    안만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 3. 신기전
    '13.5.23 12:52 AM (59.24.xxx.94)

    여기 댓글 보고 있어도 충분히 느낄수 있던데요..

    죽자사자 달려드시는분들..ㅡ.ㅡ

  • 4. 뭔 소리여
    '13.5.23 3:07 AM (59.30.xxx.68)

    .177.xxx.8님
    당신은 가진자들 입장을 두둔 합니까?

    가진자들이 얼마나 못된 짓 비열한짓 하는 넘들이 많은데...

  • 5. 분노를 조절할
    '13.5.23 4:15 AM (59.187.xxx.13)

    틈이 있기나 한가요.
    기가 차고 숨 막히게 한심한 일들이 눈만 뜨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을 살다보니 사소한 문제 하나 뛰넘기도 버겁네요.
    쪽 팔리는 나라의 쪽팔리는 국민으로 더 엎드리고 더조아려도 뾰족한 수가 안 보이니 악에 바친거죠.
    하다하다 대통 따라나선 대변인이라는 작자가 국제적으로다가 개망신을 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다 미친것 같습니다.
    미쳐날뛰는 세상에서 고요히 자중하며 감정관리 하는 사람이야말로 이상한거 아닐까 합니다만.
    못 해먹겠네요.
    죽어라 일해 내라는 세금 꼬박꼬박 바치면 내 노동의증거인 세금이 과연 미친것들 손아귀에서 안전하게 관리되어 늙고 힘 없어지는 먼 훗날에 내 등을 덥혀주고 내 뱃속에 온기 넘치는 음식물로 되돌아 올 것이라는 믿음이 당최 없으니까요. 젊어서 노예로 살면서 혈세를 바치고, 늙어서 거렁뱅이만도 못한 국가적 암덩이로 살게 되는게 아닌지 불안하기 짝이 없는 시간들을 소비하고 있다는 생각 뿐 입니다.
    솔직히 불안한 정세만큼 손에 일이 안 잡히는게 현실입니다. 믿음직한 정부가 내뿜는 기운, 제 생에 느껴 볼 수 있기나 할까요.
    일 하고 바치는 세금이 누군가에게 눈 먼 종자돈으로ㅇ유용될 가능성이 훨 크다고 믿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정부, 안 믿어요. 학습과 훈련의 결과니 나무라지 마세요.

  • 6. ,,,,
    '13.5.23 8:57 AM (211.49.xxx.199)

    그런데 20분 늦게 도착하면 이해할만큼 행동을 해주셔야--
    늦으면 늦는다 차가 막히고있다등 중계방송 하셨나요
    미리 사정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했는데도 그리 펄펄 뛰던가요
    잘못은 누가먼저 했는지 생각해보시고요

  • 7. ...
    '13.5.23 4:45 PM (110.70.xxx.128)

    없는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보니 살아남을려고 온갖 비열하고 찌질한짓 상식이하의 아집 고집불통인짓들 질투 더합니다.. 상대도하기 싫어요..수준 떨어져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87 장마철 제습기가 신세계네요. 8 ..... 2013/07/09 3,454
271986 호텔 질문입니다~ 부릉 2013/07/09 429
271985 우리나라 전업이많은 이유 머가있을까요~? 31 2013/07/09 4,231
271984 아들과 둘이 방학..정보 부탁드려요^^ 6 방학 2013/07/09 857
271983 어찌하면 50대가 30대 후반으로 보이나요 8 -_- 2013/07/09 3,076
271982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4층에서 신생아... 20 ChaOs 2013/07/09 9,095
271981 7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9 462
271980 토마토 10키로 인터넷으로 싸게 살만한데가 있을까요? 3 .. 2013/07/09 1,304
271979 만성요통에 mri 예약했는데요... 6 장맛비 2013/07/09 975
271978 규동 어떻게 만드세요? 8 삼시세끼 2013/07/09 1,090
271977 부탁 좀 드립니다. 부탁 좀 드.. 2013/07/09 535
271976 잠도 안 오고 ..영어 한마디 여쭤요 5 새벽영어 2013/07/09 990
271975 관계리스?생각보다 엄청 많은가봅니다 4 ㄴㄴ 2013/07/09 2,994
271974 야심한 밤 넋두리 5 음음.. 2013/07/09 1,658
271973 갱년기 증상에 좋은 석류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2 rudal7.. 2013/07/09 2,471
271972 중국인들 문화 보니까 참 환상적이고 흥미롭네요. 16 중국 2013/07/09 4,853
271971 82 게시판에서 영어 물어보고 대답하는글 보고 10 영어 2013/07/09 2,284
271970 가족들한테 데인분들은 결혼이 하고 싶으셨어요..?? 13 .. 2013/07/09 3,606
271969 스페인어 문장 해석 부탁드립니다.ㅠㅠ 10 ... 2013/07/09 1,010
271968 청력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3 해피여우 2013/07/09 2,965
271967 남편이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거 가끔씩 열불이 납니다... 8 켈리 2013/07/09 2,921
271966 나한테 질병이 있어...관계가 불가능하다면.. 13 ... 2013/07/09 4,554
271965 돈 아껴야 할 시기에 사랑니에 충치가 생겼네요ㅠㅠ 4 한숨만 2013/07/09 2,151
271964 한국일보 직장폐쇄 해제 가처분결정되었네요 1 한국일보 2013/07/09 789
271963 수지 性비하 사진 먼가 했더니 3 빡스티 2013/07/09 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