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오자룡 할 시간에 뭐 봐야돼요?

드라마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3-05-22 15:42:31

애들하고 저녁 먹으며 오자룡 보는 게.. 최근 낙이였네요..

물론 막장이긴 했지만.. 착한 진주 얼굴 보는 것도 좋았고.. 이혜옥 아줌마 팬이거든요..

우리 아이들은 진용석 웃기다고.. 막장이라고 하면서도 같이 좋아했어요..

오자룡 끝나니 저녁 시간이 너무 허전하네요.

오로라는 첫회보고 토끼 얘기 나와서 애들하고 보다가 너무 민망하고 저질이란 생각밖에 안들어

두번다시는 보기 싫으네요..

가족이 다같이 모여 저녁 먹는 황금 시간대에 저런 저질 드라마를 내보내는 mbc가 미쳤네요.

예전엔 참 훈훈한 드라마가 많았는데.. 요즘엔 왜 다들 막장 드라마뿐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장미희 나왔던 육남매, 마당 깊은 집... 이런 드라마 보고 싶어요.....

IP : 182.209.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3.5.22 3:57 PM (112.185.xxx.109)

    오로라도 나름 잼잇던데요

  • 2. 그러게요..
    '13.5.22 4:05 PM (121.144.xxx.167)

    욕하면서 봤지만 그시간에 오자룡 보는낙은 있었죠.
    그거 본다고 밥도 빨리 먹고...

  • 3. ---
    '13.5.22 4:11 PM (112.167.xxx.2)

    sbs 신애라와 안내상 나오는 못난이주의보 괜찮던데요.
    아역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4. 끝내주는 임성한
    '13.5.22 4:19 PM (121.160.xxx.196)

    월요일날 mbc 새 드라마 보려고 틀었더니 첫 장면이 침대, 그리고 곧 불륜남녀의
    진한 키스신.. 기막히게 놀라서 보니 곧바로 따라뜨는 임.성.한..
    마음 결정하기 쉽더라구요. 딱 끊었어요.

    그리고 sbs 못난이 드라마보는데 신혜라가 참 긍정적으로 편하고 예쁘게 나와요.
    예전 피아노라는 드라마와 거의 비슷하게 나가나봐요. 그런데 피아노보다는
    더 편하고 행복한 드라마네요. 지금 전과자 아빠랑 새로 들어간 집에서 애쓰는
    큰 아이가 너무 씩씩해요. 이거 볼거에요

  • 5. 못난이주의보 추천
    '13.5.22 4:23 PM (110.70.xxx.161)

    작가가 빅히트작은 못내는데 막장은 또 안쓰더라구요. 저도 부모죽고 의남매들끼리 어쩌구 막장크리타나...했는데 캐릭터 설명보니 그럴 위험은 없을듯하여 안심하고 보고 있어요.

  • 6. 못난이주의보
    '13.5.22 8:32 PM (121.188.xxx.90)

    못난이주의보 중년배우들 아주 탄탄하고
    젊은 배우들도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고,
    스토리 재밌고, 연출 괜찮아서 풍경이 예쁩니다.

    인기 슬슬 느껴지기 시작합니다.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345 만능양념장의 간장이 진간장인가요? 조선간강인가요? 2 진간장 2013/05/25 1,475
255344 생리때 배에 가스많이차고 더부룩한건 왜그럴까요?? 3 .. 2013/05/25 23,325
255343 유효기간 지난 정x장 홍삼파우치 다른곳에 쓸모는 없을까요? 2 에고... 2013/05/25 1,866
255342 혹시 성적인 결함 때문에 군면제가 될 수도 있어요? 5 .... 2013/05/25 1,454
255341 롯데아이몰이나 현대몰에서 김치냉장고 사신분들 계세요? 3 수현이네 2013/05/25 1,039
255340 플라스틱 조각을 먹었으면 병원가야할까요? 9 급합니다 2013/05/25 9,768
255339 (초등학교 선택 고민) 널널한 학교 vs. 공부 좀 시키는 학교.. 3 ... 2013/05/25 1,514
255338 손가락뼈가 아프셨던분들~! 질문 2013/05/25 1,643
255337 일본 사시는 분들.. 간호사 대우 좋나요? 2 ㅠㅠ 2013/05/25 4,371
255336 이제 퇴근하려고요,,, 2 토요일 2013/05/25 546
255335 4500대출에 월이자가 30이면 16 계산울렁증 2013/05/25 3,232
255334 어제 남친이랑 싸웠는데요 11 해결사 2013/05/25 2,470
255333 새 아파트 중도금대출.. 전세 4 전세 2013/05/25 1,915
255332 먹고살기들 힘드시죠? 1 .. 2013/05/25 969
255331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 롯데백화점에서 샀는데 가품같아요 2 레이지보이 2013/05/25 12,968
255330 고기안먹는 사람의 상추쌈 33 너머 2013/05/25 9,784
255329 고3아들,, 님들 담임쌤도 이러하시나요? 13 oii 2013/05/25 3,070
255328 밑에 실외기 질문한 사람인데요. 만약 실외기가 추락하여 사고 6 .. 2013/05/25 1,980
255327 장어탕먹고 땀을 엄청 흘리는데 왜 그런가요? 겨울 2013/05/25 485
255326 (급질)혹시 동대문이나 명동에 동물잠옷 파는 곳 있나요? 2 독수리오남매.. 2013/05/25 6,403
255325 자반증이라고 아시나요? 5 .. 2013/05/25 3,533
255324 눈썹 반영구 하고 싶은데요..? 5 루루 2013/05/25 1,570
255323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보세요?? 2 김구라 2013/05/25 1,253
255322 아파서 다 죽어가면서도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은 16 사람의심리 2013/05/25 3,051
255321 다리에 제모크림 써본 적 있으신가요? 3 제모 2013/05/25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