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하는 박카스선전 보기싫어요

보기싫다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3-05-21 18:14:53
박카스선전 매번 재미있고 했는데...

이번 선전도 재미있게 하느라 만든거겠지만

볼때마다 기분이 나빠요.

며느리가 마당에서 이불? 빨래같은거 하는데

시어머니가 말로만 놔둬라~~~하면서

산더미같은 이불가져오는거. 시아버지께

봉투드리니 됐다면서 주머니 벌리는거...

먼길가는 운전은 며느리한테 남편이 박카스

주는거... 저희남편은 빵터지고 웃던데 전 감정이입이

되서그런지 웃음은 커녕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래도 선전에선 말이라도 놔둬라~ 놔둬~ 하더라구요.

빨리 다른선전 했으면 좋겠어요.
IP : 1.253.xxx.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랄
    '13.5.21 6:16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넘 감정이입 하셨나봐요ㅋㅋ 돈봉투씬은 저도 싫더라구요

  • 2.
    '13.5.21 6:16 PM (223.62.xxx.59)

    전 다 재밌던데요.

  • 3. 그쵸
    '13.5.21 6:19 PM (58.236.xxx.74)

    이해해 주는 척 하는 광고가 더 꼴보기 싫어요.
    두산광고 있잖아요, 대학생 여러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대로 충분합니다, 이광고도 너무 싫어요.
    대부분의 광고가 다 꼴보기 싫어요, 광고는 심리 조정하는 사회의 3 대 악 같아요.

  • 4. ...
    '13.5.21 6:20 PM (14.46.xxx.6)

    좀 씁쓸하긴 하죠..^^

  • 5. 웃기려고 만든 광고같은데
    '13.5.21 6:2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며느리들 입장에선 하나도 안웃기다는 게 단점인듯.....

  • 6. ㅇㅇ
    '13.5.21 6:25 PM (1.253.xxx.46)

    드라마같은건 싫으면 그시간에 안보면되는데 광고는 언제나올지 모르니... 박카스도 부모편, 자식편 이런거 시댁위주로만 나오더라구요. 부모는 시부모만 있고 자식은 아들부부만 있나봐요

  • 7. ㅇㅇ
    '13.5.21 6:35 PM (1.229.xxx.74)

    1탄 손주들 오는거 반가워 하다가 가니까 더 반가워 하던 그 광고는 너무 재밌고 좋았는데
    2탄은 별로예요

  • 8. 별로
    '13.5.21 6:44 PM (211.207.xxx.180)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솔직한게 좋아요.놔두라고 하고 사양하는 척 하다가 받은건 다 받으면서
    뒤에서는 흉보고 그러는거 많이 겪어봐서..빈말 하는 사람이 더 싫더라구요.그리고 카스 광고두요.

  • 9. 루비
    '13.5.21 6:57 PM (112.152.xxx.82)

    좋으면서 삼가하는 말투가 아니고·
    겉으로는 위하는척하면서 속으론 등골빼는듯한 행동이
    거슿리는거죠‥
    등골빼먹는 자식도 문제지만·자식 등골 빼먹는 부모도 문제있는데‥공공연하게 광고까지 등장하니 보기싫은거예요

  • 10. 광고
    '13.5.21 7:00 PM (117.111.xxx.24)

    저도 1탄은 괜찮았으나 2탄 지금 그광고는 웃어지지않아요 보이긴 왜이리 자주보이는지
    이불들고 웃으며 오는 시어머니 모습에 헉

  • 11. 동감
    '13.5.21 7:04 PM (211.211.xxx.43)

    게다가 운전은 왜 와이프가 하는지?
    딱 우리집이더만요.
    좋다 싫다 쿨한게 좋아요. 괜찮다면서 아들, 며느리 등골 빼드만.

  • 12. 근데
    '13.5.21 7:08 PM (203.142.xxx.231)

    요즘에 시댁에 가서 이불빨래 해주는 며느리가 있던가요? 저도 며느리지만, 며느리입장에서도 별로 좋지 않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그 광고 싫어요

  • 13. 사실
    '13.5.21 7:39 PM (125.177.xxx.83)

    박카스가 피로회복을 위해 마시는 거니 이 땅의 며느리들의 자양강장을 위한 광고인 것 같긴 해요
    그런데 좀 재치가 모자란 건지, 유쾌하기는 커녕 며느리에 빙의되어 보는 내가 다 고단해요
    전 요즘 그 못친소에 나오셨던 분, 바나나 우유 광고가 재밌더라구요

  • 14. 흐밎
    '13.5.21 9:27 PM (1.243.xxx.198)

    저도 그 생각했어요 이불빨래 다행이 아들이랑 며느리가 해서 다행.. 담번엔 친정편 나오면 좋겠어요 뭔 죄다 시댁 사람들 위주 광곤지..

  • 15. 저도.
    '13.5.21 11:43 PM (110.70.xxx.82)

    기분 나뻤음. 광고 잘 못한 것같음.

  • 16. 바나나
    '13.5.22 12:01 AM (182.218.xxx.191)

    진짜 바나나 선전 좋죠? ㅎㅎㅎ 이러니 바나나 안바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010 조개 해감 뭐가 잘못 되었을까요? 4 .. 2013/05/22 6,496
255009 너무 시어버린 알타리무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요? 2 2013/05/22 740
255008 이런 경우 가계약금 떼이는건지 꼭 좀 봐주세요. 7 ㅜ ㅜ 2013/05/22 1,098
255007 급합니다 강동역에서 강동경희대 전철이낫나요 5 ㅜㅜ 2013/05/22 719
255006 리쌍 글에 대한 임차인 답글입니다. 12 음.... 2013/05/22 2,672
255005 남편에게 '비밀' 있으세요? 17 비밀 2013/05/22 2,968
255004 정의구현사제단,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 찾아... 5 ... 2013/05/22 755
255003 서울)금반지 어디서 사야 하나요? 2 . . . .. 2013/05/22 1,738
255002 5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22 453
255001 갑자기 허리가 아파요ㅜㅜ 1 .. 2013/05/22 9,740
255000 맘X홀릭에서 봤네요ㅠㅡㅠ 39 맞춤법 최강.. 2013/05/22 17,580
254999 임시완..괜찮네요.. 10 jc6148.. 2013/05/22 2,568
254998 예전 MBC 드라마 <동이>-한효주가 장희빈의 그 숙.. 2 그럼.. 2013/05/22 2,597
254997 살다살다 월급 빼먹고 주는 회사는 처음. 2 .. 2013/05/22 1,870
254996 제사를 깜박--;; 1 어린 2013/05/22 1,988
254995 일베에 광고하는 기업 알려주세요 40 불매 2013/05/22 2,739
254994 지금 쿠데타 나면 저항할 국회의원 몇이나 될까요? 3 ... 2013/05/22 939
254993 드라마 장옥정 작가 대놓고 뻬끼네요,, 1 코코넛향기 2013/05/22 2,286
254992 아이가 미열에 토할거같다하고 미열이 있습니다 3 2013/05/22 1,166
254991 수박 추천이요 2 진짜 2013/05/22 862
254990 행복주택 이웃될 13억원 하이페리온 주민들 패닉 3 ... 2013/05/22 2,838
254989 서프라이즈에서 일루미나티 예언카드의 비밀 충격 3 이럴수가 2013/05/22 5,419
254988 유통기간 지난 시판 흑초 활용방법 없을까요? 1 흑초 2013/05/22 1,844
254987 올리브유로 계란프라이 하면 몸에 안좋나요? 7 딩동 2013/05/22 9,706
254986 포장 김치 안에 빨간 실 8 notsci.. 2013/05/22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