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하는 박카스선전 보기싫어요
이번 선전도 재미있게 하느라 만든거겠지만
볼때마다 기분이 나빠요.
며느리가 마당에서 이불? 빨래같은거 하는데
시어머니가 말로만 놔둬라~~~하면서
산더미같은 이불가져오는거. 시아버지께
봉투드리니 됐다면서 주머니 벌리는거...
먼길가는 운전은 며느리한테 남편이 박카스
주는거... 저희남편은 빵터지고 웃던데 전 감정이입이
되서그런지 웃음은 커녕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래도 선전에선 말이라도 놔둬라~ 놔둬~ 하더라구요.
빨리 다른선전 했으면 좋겠어요.
1. 샤랄
'13.5.21 6:16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넘 감정이입 하셨나봐요ㅋㅋ 돈봉투씬은 저도 싫더라구요
2. 흠
'13.5.21 6:16 PM (223.62.xxx.59)전 다 재밌던데요.
3. 그쵸
'13.5.21 6:19 PM (58.236.xxx.74)이해해 주는 척 하는 광고가 더 꼴보기 싫어요.
두산광고 있잖아요, 대학생 여러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대로 충분합니다, 이광고도 너무 싫어요.
대부분의 광고가 다 꼴보기 싫어요, 광고는 심리 조정하는 사회의 3 대 악 같아요.4. ...
'13.5.21 6:20 PM (14.46.xxx.6)좀 씁쓸하긴 하죠..^^
5. 웃기려고 만든 광고같은데
'13.5.21 6:2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며느리들 입장에선 하나도 안웃기다는 게 단점인듯.....
6. ㅇㅇ
'13.5.21 6:25 PM (1.253.xxx.46)드라마같은건 싫으면 그시간에 안보면되는데 광고는 언제나올지 모르니... 박카스도 부모편, 자식편 이런거 시댁위주로만 나오더라구요. 부모는 시부모만 있고 자식은 아들부부만 있나봐요
7. ㅇㅇ
'13.5.21 6:35 PM (1.229.xxx.74)1탄 손주들 오는거 반가워 하다가 가니까 더 반가워 하던 그 광고는 너무 재밌고 좋았는데
2탄은 별로예요8. 별로
'13.5.21 6:44 PM (211.207.xxx.180)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솔직한게 좋아요.놔두라고 하고 사양하는 척 하다가 받은건 다 받으면서
뒤에서는 흉보고 그러는거 많이 겪어봐서..빈말 하는 사람이 더 싫더라구요.그리고 카스 광고두요.9. 루비
'13.5.21 6:57 PM (112.152.xxx.82)좋으면서 삼가하는 말투가 아니고·
겉으로는 위하는척하면서 속으론 등골빼는듯한 행동이
거슿리는거죠‥
등골빼먹는 자식도 문제지만·자식 등골 빼먹는 부모도 문제있는데‥공공연하게 광고까지 등장하니 보기싫은거예요10. 광고
'13.5.21 7:00 PM (117.111.xxx.24)저도 1탄은 괜찮았으나 2탄 지금 그광고는 웃어지지않아요 보이긴 왜이리 자주보이는지
이불들고 웃으며 오는 시어머니 모습에 헉11. 동감
'13.5.21 7:04 PM (211.211.xxx.43)게다가 운전은 왜 와이프가 하는지?
딱 우리집이더만요.
좋다 싫다 쿨한게 좋아요. 괜찮다면서 아들, 며느리 등골 빼드만.12. 근데
'13.5.21 7:08 PM (203.142.xxx.231)요즘에 시댁에 가서 이불빨래 해주는 며느리가 있던가요? 저도 며느리지만, 며느리입장에서도 별로 좋지 않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그 광고 싫어요
13. 사실
'13.5.21 7:39 PM (125.177.xxx.83)박카스가 피로회복을 위해 마시는 거니 이 땅의 며느리들의 자양강장을 위한 광고인 것 같긴 해요
그런데 좀 재치가 모자란 건지, 유쾌하기는 커녕 며느리에 빙의되어 보는 내가 다 고단해요
전 요즘 그 못친소에 나오셨던 분, 바나나 우유 광고가 재밌더라구요14. 흐밎
'13.5.21 9:27 PM (1.243.xxx.198)저도 그 생각했어요 이불빨래 다행이 아들이랑 며느리가 해서 다행.. 담번엔 친정편 나오면 좋겠어요 뭔 죄다 시댁 사람들 위주 광곤지..
15. 저도.
'13.5.21 11:43 PM (110.70.xxx.82)기분 나뻤음. 광고 잘 못한 것같음.
16. 바나나
'13.5.22 12:01 AM (182.218.xxx.191)진짜 바나나 선전 좋죠? ㅎㅎㅎ 이러니 바나나 안바나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9494 | 비누로 뒷물함 안 좋을까요? 10 | .. | 2013/06/06 | 4,739 |
259493 | 아이가 학교에서 수련회에 가는날 생일이에요 7 | 푸르른물결 | 2013/06/06 | 900 |
259492 | 어릴때 들었던 이야기들 | ... | 2013/06/06 | 659 |
259491 | 4인가족 생활비문의요 4 | 현 | 2013/06/06 | 2,117 |
259490 | 로맨스가필요해2 김지석... 13 | 밤새다봄 | 2013/06/06 | 4,098 |
259489 | 이빨을 잘 지키려면? 6 | ... | 2013/06/06 | 2,914 |
259488 | 안쓰고 쳐박아둔 식기세척기 연결 1 | 편히살기~ | 2013/06/06 | 806 |
259487 | 오늘 택배올까요? 2 | 궁금 | 2013/06/06 | 1,104 |
259486 | 재미로 보는 역사-신데렐라의 결혼 생활은 어떠했을까? 3 | mac250.. | 2013/06/06 | 2,259 |
259485 | 펌-'사육수준' 익산예수보육원 사태. 6세아이의 비참한 죽음 12 | 참맛 | 2013/06/06 | 3,937 |
259484 | 6월 6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3/06/06 | 683 |
259483 | 방현주 아나운서 같은 외모로 살아보고 싶네요 8 | 다음 생에는.. | 2013/06/06 | 2,811 |
259482 | 엄마가 남자아이만 데리고 워터파크에 갈때.. 3 | ..... | 2013/06/06 | 2,994 |
259481 | 강아지 배변패드 3 | ... | 2013/06/06 | 1,090 |
259480 | 담배피는 여자는 패스~~ 라는데 담배피는 남자는 어떻게들 생각하.. 8 | 리나인버스 | 2013/06/06 | 3,166 |
259479 | 이게 말이되나요 6 | 임신 | 2013/06/06 | 1,051 |
259478 | 짝에 남자1호 1 | cute | 2013/06/06 | 1,744 |
259477 | 저..치과에서 발치후에... 6 | 좀 생뚱 | 2013/06/06 | 2,072 |
259476 | 6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3/06/06 | 709 |
259475 | 감기가 안떨이지는건지 몸이 허해진건지.. 자꾸춥고 기침나요ㅜㅠ.. 7 | ㄷㄷㄷ123.. | 2013/06/06 | 1,488 |
259474 | 가사도우미 쓰시는분들 오시면 어느 정도 해주나요? 8 | 지니 | 2013/06/06 | 2,308 |
259473 | 작년에 담근 매실 6 | 서울의달 | 2013/06/06 | 1,549 |
259472 | 시댁 카스 끊었어요. 13 | 애고. | 2013/06/06 | 6,262 |
259471 | 충북 괴산 여행괜찮을까요 살인진드기ㅠ 6 | 벌레무서워 | 2013/06/06 | 1,631 |
259470 | 첫 애 낳고 찐 살 안 빠진 채로 둘째 임신.. 6 | 유리랑 | 2013/06/06 | 4,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