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0년차 이상이신분들 남편 뭐라고 부르세요?
남편되시는 분은 아내를 뭐라 부르시는지도 궁금해서요.
저희는 ㅇㅇ아빠, ㅇㅇ엄마 이렇게 부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1. ...
'13.5.21 12:38 PM (39.7.xxx.201)누구아빠 여보 자기야 등등...내맘대로.
2. ...
'13.5.21 12:38 PM (203.226.xxx.118) - 삭제된댓글여보. **아빠. 가끔 오빠요 ㅎㅎ
3. ..
'13.5.21 12:38 PM (180.65.xxx.29)@@씨, 누구 아빠
4. ㅇㅇ
'13.5.21 12:40 PM (218.38.xxx.235)여보야.
당신은, 여보는5. 저는
'13.5.21 12:40 PM (220.72.xxx.220)@@씨.
연애때부터 부르던 버릇이 있어 잘 안고쳐지는데
다들 특이하게 봐요..6. 다양하게
'13.5.21 12:46 PM (218.237.xxx.73)자기야,
서방님,
x x x (별명),
o o o (이름),
여보야,
다양하게 부르네요.7. 도시농부
'13.5.21 12:48 PM (61.102.xxx.76)여봐유~~
나좀봐유~~
시어른들하고살때버릇이되서리ᆢ8. 123
'13.5.21 1:13 PM (203.226.xxx.121)오빠.라고 불렀었는데.
82에서도 그렇고. 제 생각에도 이건아닌거같아서...
그냥 아빠! 라고 부릅니다.
근데 ..이것도 아닌것같아서 (친정가면. 친정아빠가 헷갈려하시네요 >.9. .....
'13.5.21 1:16 PM (218.154.xxx.87)오빠....................
10. 애낳고
'13.5.21 1:27 PM (175.197.xxx.176)여보라고 부릅니다.
00 아빠라는말 싫더라구요.11. 혼인신고한 날 부터
'13.5.21 1:28 PM (121.162.xxx.47)18년차인 지금까지 여보, 당신입니다..
12. 저도
'13.5.21 1:29 PM (118.216.xxx.135)자기, **씨, 여보, 아빠 기타등등 내키는대로 불러요. (25년차임당)
13. 음
'13.5.21 1:31 PM (122.40.xxx.43)남편... 여보.. 이렇게 부르고요.
다른 사람들 있을땐 여보나 %% 아빠.. 라고 해요.
오빠라는 호칭은 10년도 넘었는데 좀 아니듯... 나이가 40 가까워서 오빠라니..;;
아이들은 안 헷갈려 하는지... 아빠도 그렇구...
나보다 어린사람들이 오빠 하는건 그래도 봐주겠는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남편이나 애인에게 오빠라고 하는건... 참.... ;;;
언젠가 그런 모습을 보고는 저도 가끔하던 오빠 소리 다신 안하게 되었어요.
그때가 거의 10년전 이네요.. 저 결혼 2년차때니까....
아이에게도 말은 그 사람이라고 제대로 말해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제가 그러는건 아닌거 같아서...14. 여보라부르고 싶은디...현실은
'13.5.21 1:57 PM (1.240.xxx.142)자기,00아빠
15. 18년차
'13.5.21 2:37 PM (87.236.xxx.18)여보~ 해요.
남편은 쑥스러운지 아직도 제 이름 부르구요. '~씨' 하구요.
그런데, 남편이 그리 불러주면 참 좋아요. ^^16. 23년차
'13.5.21 2:54 P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씨 라고 불러요. 자기라고 하기도 하구...ㅋㅋ
17. 16년차
'13.5.21 3:48 PM (67.87.xxx.133)저 ㅡ 자기
남편 ㅡ 색시야, ㅇㅇ아18. 17년
'13.5.21 3:49 PM (175.211.xxx.13)서로 이름 부릅니다.
19. 아범
'13.5.21 3:53 PM (223.33.xxx.8)ㅇㅇ 아범 ᆞ 아빠도 아니고 ㅡ걍 애들 이 름 넣어 ㅇㅇ 아범 ᆞㅎ ㅎ
정 말 백연 해로 ㅡ 하고싶지않습니다 ᆞ20. ....
'13.5.21 4:25 PM (211.112.xxx.28)보통은 여보~ 기분 내키면 가끔 자기야~
21. ..
'13.5.21 6:23 PM (1.224.xxx.236)자기!!
김!!
김자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