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밥먹고 자고 라면먹고 과자먹고 자는 남편.
그러곤 아침에 일어나서 열심히 이를 닦죠. 그때 치실도 열심히 하고요.
이런 패턴의 남편.. 스켈링하러가면 관리 잘했다고 칭찬받는답니다.
좀전에 치과가서는 또 칭찬받았다고 자랑전화하네요.
진짜.. 뭐 이런경우가 있는지.
암튼 딸이 지 아빠를 닮기를.
걸핏하면 밥먹고 자고 라면먹고 과자먹고 자는 남편.
그러곤 아침에 일어나서 열심히 이를 닦죠. 그때 치실도 열심히 하고요.
이런 패턴의 남편.. 스켈링하러가면 관리 잘했다고 칭찬받는답니다.
좀전에 치과가서는 또 칭찬받았다고 자랑전화하네요.
진짜.. 뭐 이런경우가 있는지.
암튼 딸이 지 아빠를 닮기를.
한번 닦더라도 제대로 닦으라는 얘기는 들어봤습니다.
"혓바닥", "입천장", "볼"쪽 이라던지, 맨 어금니 뒤쪽까지요..
그것들 먹고 자는동안 충치가 안생기는건 뭘까요.
정말 닦을땐 열심히 닦더군요^^
어디 치아 뿐이겠습니까?
사실 모든게 타고나는게 90프로죠..
머리.건강.미모.....
건치라고 따로 있대요.아이 유치원 다닐 때 치과간 김에 저도 한번 검사했더니
감탄를 허면서 건치중에 건치라고 하더라구요
저 50넘었지만 이틀에 한 번 닦기도하고
하루 한 번 닦기도하고....
젊었을 때는 정말 안 닦았죠...
그래도 충치한개없고 이제 50중반되니
잇몸이 좀 안 좋아 풍치가 될수있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타고난 건치인 것 같아요
타고나는것맞아요.
유전도 되더라구요 먹으면서 바로 자도 평생 충치안생기는 사람 여럿봤어요.부러워요
기본적으로 유전의 원인이 크겠지만,
충치균이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유아때 어머니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옮기오는 경우가 많고요.
성인이될 때까지 튼튼하게 자란 이는 잘 안 썩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인은 아니고, 그냥 주워들은 얘기들입니다.
밤에 콜라먹고 그냥 자도 충치가 안생겨요~
타고나는거 맞는거 같아요.
남편은 하루에 몇번씩 양치질하는데도 치과에 들락날락..
게다가 전 어릴때도 양치질 열심히 안했거든요;;
그래서 엄마한테 늘 혼나고 그랬는데도 아직 충치가 없어요.
충치의 가장 큰원인은 스트레스라는건 아시는지...
유전적인게 강한거 같아요
제 남편은 이를 하루 한번닦고 대충닦는데두
충치 하나도 없구요
전 잘 닦는편인데두 충치 투성이에요
친정식구 거의다 치과에 돈엄청 가져다 바쳤구요
남편식구들은 치과에 가본적이 없다고....
유전이죠. 예전에 피부과 선생님께 장기 내원환자의 원인이 뭘까요 여쭤봤더니
생활 습관보다는 타고난 유전자 영향이 더 큰 듯 하다고 하시던데 동의해요.
저희 남편. 완전 건치 어린이. 어릴적 이빨 한번 닦은적 없다고함. 충치전혀없음.
나 아는 언니.. 체력, 건강 정말 상위 0.00001%에 듦. 결정적으로 이빨이 너무 약함. 애가 머리로 들이받으면 그냥 부러짐. 30대 후반 당시 임플란트 두대 해 넣었음.
저도 20대초반에 하필 앞니가 썩어서 신경치료할뻔한 위기를 겪고나서는..
치과검진 주기적으로 받고
양치질도 확실히 하니 그 후로 치아 상태가 건강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충치치료했는데도 그 안쪽으로 썩어들어가는 경우가 있더라는...ㅠ
어느날 겉보기에는 말짱한데 충치치료 이미 끝낸 앞니가 좀 까맣게 보이길래
치과가봤더니 안쪽으로 썩어서 그렇다고하더라구요..
양치질 열심히했는데 그거 하나가 말썽이었던 적은 있었어요.
치아는 유전 맞는것 같아요.
저희도 아버지 평생 이 닦는걸 몇번 본적이 없어요 ㅠ
외출할때만 닦는것 같은데....칠십까지도 충치하나 없이 건치로 살다가
팔십 넘어 이가 몇개 빠져서 임플란트인지 해 넣었어요.
엄마는 평생을 하루 세번 꼭 닦았는데도 40 넘어가면서 부터 이가 부실하더니
60도 안넘어 틀니 ㅠ
다행히 저희 형제들이 아버지의 건치를 유전 받았는지 다들 이는 튼튼하네요.
제 가족은 전 건치이고 남편은 그닥인것 같은데 한아이는 그닥, 한아이는 건치..
그러네요.
제 치아가 그래요.
전에 치과가서 사랑니 뽑는데 의사선생님이 치석도 없고 너무 깨끗하다 하셨어요.
충치 있어본적도 없고요.
아버지는 치아가 안좋으신데 어머니가 아주 건강하세요.
태어나서 세살까지인가 아가 입에 뽀뽀하는거 조심하면 그 후론 치아에 막이 생겨서 충치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대요. 저희 삼남매 중에 오빠랑 전 구석구석까지 충치로 고생하는 반면 여동생은 태어나 한번도 충치로 이가 썩어본적이 없다네요.
5살인 동네 아이, 그냥 보기에도 앞니가 완전 갈색이 돼서 다 삭았고 어금니도 충치 때문에
날잡고 마취하고 싹 다 갈고 보철치료 했는데 몇 개월만에 앞니가 또 갈색 ㅜㅜ
또 다른 집 아이도 대학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유치 뿐만 아니라 안에 들어있는 영구치도 사진으로 보기에도 상태가 별로 안좋다고 관리 잘해야 된다고 그랬다네요
저 무지 게을러 양치 잘 빼먹는데,,,어릴때부터..
치아 완전 건강해요. 충치 하나도 없구,,,타고나는 거 맞아요..치아도
저랑 똑같네요. 저도 밤에 이 잘 안닦고 자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꼼꼼하게...
낮에도 밖에서 활동하니까 따로 안닦구요
그런데도 충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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