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글을 검색하니 저랑 비슷한 맘들 있네요
드라마보면서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이번에 장옥정 보면서 유아인 때문에 가슴이 뛰어 미치겠어요
감수성이 풍부한편도 아니고 드라마도 재미없어 안보는데
요근래 장옥정에 나오는 유아인을 보면서 그대사와 표정에 제가 장옥정에 이입이 되면서
신랑이 갑자기 넘 푸석푸석한 이느낌은 뭘까요?
아무튼 유아인만 보면 괜시리 피식피식거리고
나이 마흔에 이건뭔가 싶네요
혹시 이런거 병아닌가요?
십대도 아닌데 가슴뛰고 얼굴도 빨개지고~~~~(아무래도 정상이 아닌듯)
아무튼 오늘 저녁만 기다리고 있는데~~~저 주책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