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를 집 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세가 없어요ㅓ.
월세밖에 없어요
월세는 제게 좀 힘들어요.
왜 이리 집주인들이 월세만 좋아하나요?
머무를 집 구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세가 없어요ㅓ.
월세밖에 없어요
월세는 제게 좀 힘들어요.
왜 이리 집주인들이 월세만 좋아하나요?
전세로는 돈이 안되니 그래요. 그럼 차라리 반전세 구하세요. 반전세는 좀 괜찮을거예요.
집값은 오르지 않고 은행이자는 적고... 당연히 은행이자보다 비싼 월세로 돌리는게 낫겠죠..
1억을 대출받아 은행이자 내면 월 40만원이라고 치면 1억을 월세로 돌리면 75만원은 받거든요.
저같아도 대출받아 월세로 돌리겠죠.
돈여유가 있으면 은행 예금 이자보다는 훨씬 더 비싼 월세가 낫고요.
1억을 은행에 예금해놓으면 예를 들어 월 20만원도 안될껄요? 그거 그냥 은행에서 인출해서
전세입자 나갈때 줘버리고 월세로 돌리는게 낫지요..
없는 사람은 더욱더 힘들어져요.
정부에서 어떤 규제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풀면 됩니다. 그런데 고환율,저금리정책은 대기업을 위해서 또는 부동산 재벌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이다보니 그리 가는거예요.
부동산 가진이들중에 자기자본 없이 대출로 집을 산 이들이 정말 많아요. 보통 서민들과 비교도 안될만큼요.
서민들 삶이 조금 불편해진다면 그들은 폭삭 망하니까 절대로 금리 안올릴거예요.
그러다보면 그나마 전세금 돌려서 조금이라도 수입 가져본 서민들은 그마저도 못하는거죠.
제윤경 검색해서 팟케스트나 희망살림가서 들어보면 얼마전 전세입자 이야기, 하우스푸어, 랜트푸어, 깡통주택 이야기 잘 나와요.
저도 저금리를 풀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금리는 언뜻보면 서민들에게 좋은일이고 고금리는 은행 배불려주는 일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집값 전셋값 오르는데 일조하는게 더 크죠..
대출받아서 무리해서 집사놓고 뭐 이런거요..
깡통주택에 전세로 들어간 사람들인듯 합니다. 이사람들을 위한 대비책이 매우 시급한듯합니다.
전세는 귀하고 집값은 더이상 오르지 않을 기세인데 대출이 여러군데 잡힌 집들은 그야말로 전세로 들어가도 위험합니다.
외국은 그래서 신혼때 아예 20~30년 장기 모기지 받아서 집 사지요. 월세 내는 셈 치고요.
우리 나라도 점점 그렇게 될거에요.
몇 일전 머니투데이에 칼럼인가 보니
집값에 투자하는게 바보라던데요.
월세내는거 두려워 하지말라고 그러던데.
거기 계산에선 집사는게 손해라네요.
근데 누가 집사서 전세 놓겠어여. 그런 글이 나오는데 누가 바보짓하겠어요.
전세 없어질거에요. 전세돈 받아봐야 이자도 안 나오니, 다 월세로 돌리죠.
집값이 안오르니 앞으론 점점 더 월세로 변해갈 거에요
집을 사는게 차라리 좋을까요?
전세는 없고 월세내고 살기도 버겁고...
전세 우리나라밖에 없는 제도예요.
내집 or 월세가 현실적이예요.
전세금을 올리는겁니다. 현재 전세금은 매매가의 77%(서울 신림동 기준)이라고 합니다. 이건 매우 비정상적인데 이유는 이미 담보대출이 50%잡힌 상태에서 전세로 들어가면 나중에 집주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전세금은 떼일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도 왜?? 굳이 전세금을 올리느냐??
빨리 팔아야 하거든요.
인구대비 주택수는 이미 오래전 넘어섰고,
부동산 재태크를 하려는 이들은 빨리 팔아서 현금확보를 하고 싶은데 이도저도 안되니 전세금 올리기로 울며겨자먹기로 집을 사게 하는거죠. 시장에 맡겨서 그대로 두면 집값은 내리는게 정상이죠.
거품이 빠져도 진작에 빠져야하는데 억지로 붙들고 있는데 정부가 한몫을 합니다.
"돈빌려줄께 집사라...."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돈을 빌려서 어떻게 집을 사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