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눈 너무 높아서 장가 못간 30대 후반 노총각들이요

낑낑 조회수 : 6,694
작성일 : 2013-05-17 21:22:40
장가 잘 가나요?

눈 너무 높아서 평생 연애는 해도 완벽한 이상형은 찾기 어려워

결혼 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이요
IP : 182.212.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건이 좋다면 잘가겠죠
    '13.5.17 9:24 PM (180.65.xxx.29)

    개그맨 김현철 같은 외모도 13살 연하랑 결혼하잖아요
    눈높은데 조건까지 안좋다면 못가는거고

  • 2. 눈만
    '13.5.17 9:25 PM (39.118.xxx.142)

    높고 스팩딸리면 못갑니다..
    눈도 높고 스팩 더 높고 특히,경제력이 좋으면 걱정안해도 되고요...

  • 3. .....
    '13.5.17 9:25 PM (222.112.xxx.131)

    질문 자체에 답이 들어있는 질문을 왜 하시는지... 무슨의도로..??

  • 4. ㅔㅔㅔ
    '13.5.17 9:27 PM (68.49.xxx.129)

    눈만 2222

  • 5. .....
    '13.5.17 9:29 PM (222.112.xxx.131)

    하긴 여자나 남자나 눈 높아도 인물좋고 직업 집안 좋으면
    결국 원하는 상대 얻어서 가긴 가요.

    자기는 쥐뿔도 없는데 눈만 높은건 뭐.. 못하는거구요 --;

  • 6.
    '13.5.17 9:41 PM (114.206.xxx.125)

    케바케에요. 조건 좋으면 잘 가더군요. 제 주변 연봉 10억 약간 안 되는 노총각들은 다 잘 갔어요.

  • 7. 스펙
    '13.5.17 9:44 PM (123.224.xxx.124)

    스펙이 딸리지 않는 한 마흔 안 넘기고 결국 다들 장가 잘만 가거라구요.

  • 8. ㅇㅇ
    '13.5.17 9:48 PM (203.152.xxx.172)

    지 주제파악못하고 눈만 높은경우는 평생 못갈테고요.. 아님 뭐
    동남아랑 하겠죠.. 맨날 어리고 예쁜여자 찾는 인간일테니..

    정말 잘난 사람은 눈이 높아도 가긴 갑디다... 경제적 여력 없어서 못가거나 주변 여건
    때문에 못가는건 정말 잘난 남자는 아닐테고요..

  • 9. ...
    '13.5.17 9:48 PM (1.241.xxx.27)

    눈높아도 자기 가진게 어느정도 되면 잘 가더군요.

    그런데 눈높으면서 아무것도 이뤄놓은게 없으면 오래도록 못가더라구요.

  • 10. 낑낑
    '13.5.17 10:05 PM (182.212.xxx.85)

    남자가 조건도 좋고 인물도 잘생기고 집안도 좋아요
    그런데 문제는 엄청 까다로운 스타일...
    모든지 자기에게 다 맞춰줘야하고
    똑똑하며 지적이어야 하고 (최소 스카이 아상 학벌)
    미인이되 쌍커플 이상 성형은 안되고
    키도 168이상은 되어야하고
    부모 공경하며 잘 모셔야 햐고
    아참 결혼생활중 트름이나 방구끼면 여자로 안보일것같다고ㅋㅋㅋ 자기 여자는 항상 자기보다 20-30분 일찍 일어나서 풀 셋팅 하고 있어야 한다네요
    아참 사치도 안된데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안되고
    그러나 함정은 부티나 보여야 한다네요 ...

  • 11. 낑낑
    '13.5.17 10:07 PM (182.212.xxx.85)

    저런 완벽한 여자가 남아 있을지가 더 궁금해요
    어려야 하고 유전자가 좋은 사람을 찾고있데요
    그런데 선은 안보고...운명적인 만남을 38년째 기다리는중...

  • 12. ..
    '13.5.17 10:08 PM (211.36.xxx.75)

    그런데 스펙 좋은 배우자가 내게 맞춤하다는 보장도 없고
    내게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게 해 준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스펙만 보고 맞출 수 있다는 분들은 뭔가 나사가 풀린 것 같아요.
    이를테면 명품을 구매하면 그 명품이 주는 이미지대로 본인이 바뀔 거라고 믿는, 광고 맹신자처럼요. 첨단 기기를 갖다줘도 제대로 활용 못할 사람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건 일종의 예술품이나 생활 공예라는 건 모르고 있는 광경...??

  • 13. ^^
    '13.5.17 10:10 PM (128.134.xxx.90)

    !그런 여자라는 착각으로 결혼하고
    그렇게 살 수는 없다는 자각으로 결혼 생활을 이어 가겠져.
    다들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요?

  • 14. ㅎㅎㅎ
    '13.5.17 10:18 PM (39.118.xxx.142)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스카이 나온 키큰 미인은 많아요..그중 저 세밀한 조건을 가진 여자..라고 착각한 여자랑 결혼할거에요.그남자분...ㅋㅋㅋ

  • 15.
    '13.5.17 10:23 PM (114.206.xxx.125)

    아참 결혼생활중 트름이나 방구끼면 여자로 안보일것같다고ㅋㅋㅋ 자기 여자는 항상 자기보다 20-30분 일찍 일어나서 풀 셋팅 하고 있어야 한다네요
    아참 사치도 안된데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안되고
    그러나 함정은 부티나 보여야 한다네요 ...

    => 원글님 아는 분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요. ㅋㅋㅋㅋ

  • 16. -_-
    '13.5.17 10:26 PM (112.168.xxx.32)

    30중반에 그저 그런 회사 다니고 키 작은 남자..20대 초반하고 결혼 하는 케이스 몇 봤어요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안가고 사회생활 하는 여자애들..선물사주고 밥사주고 그러면서 사귄지 몇달만에 확 결혼 하더군요
    길 가는데..무슨 삼촌하고 조카가 가는줄 알았다는 ㅋㅋㅋ
    친구중 한명도 그랬ㄴ는데 제가 니네 삼촌이니 ㅋㅋ 그랬어요 ㅋㅋ 어릴때 ㅋㅋㅋ

  • 17. ..
    '13.5.17 10:31 PM (112.72.xxx.85)

    착각하고 결혼 후 환상을 깰 분이라면 시간이 걸려도 해피엔딩일 텐데,
    노력 많이 안 하면 어찌 결혼이 성사되더라도 여자를 계속해서 피말릴 분이네요.
    조건을 많이 따지는 분들은 어찌 보면 사람을 사랑할 마음이 잘 안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쉽게 마음을 열기 어려우니 부차적인 이런 요소, 저런 요소가 눈에 들어오는 건데
    기본적으로 남자분이 여자에 대해서도, 사람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심지어 본인의 니즈에 대해서도 나이만 먹었지 핵심은 모른다는 게 걸리네요.
    제 주위엔 순진하고 착해도 이런 분이 평생의 일탈을 멈추시지 않는 케이스가 있어서 웃을 수 만은 없네요.

  • 18. ....
    '13.5.17 10:40 PM (222.112.xxx.131)

    남자가 인물좋고 집안좋고 능력 좋으면 골라서 가요. 좀 늦어도. 연예인들 보세요.

    그런자리가 흔치 않거든요... 생각해보세요.

    인물좋고 집안좋고 능력 좋은 남자 주변에 많나요? 드물어요.

  • 19. 내버려 두세요
    '13.5.18 12:12 AM (118.209.xxx.178)

    그런 사람들 다
    후손 안 남기고 사라지는게
    자기도 돕고 남들도 돕는 일입니다.

  • 20. 조건부합여성 추천
    '13.5.18 12:30 AM (175.210.xxx.158)

    이하늬면 되려나?

  • 21. 또하나의변수
    '13.5.18 1:21 A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성능력이 궁금하네요..그총각.
    곧 마흔 될텐데.. 남자 마흔은 일이 좀 힘들다고 들어서..
    어린여자랑 하면 그 여자분 한창일때 남자는 오십대?

  • 22. veronia9
    '13.6.16 12:13 AM (59.12.xxx.219)

    낑낑님ㅋㅋㅋㅋ저 사람 내가 아는 사람이랑 똑같아요ㅋㅋㅋ동일인물인가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70 비타민 복용법 좀 알려주세요 ........ 2013/06/16 1,230
263169 남자는 사랑과 섹스가 별개라는말 10 ㄴㄴ 2013/06/16 10,137
263168 아이 치아를 발치했는데 속이 다 썩어있네요..흑흑 3 ㅜㅜ 2013/06/16 2,510
263167 수학 느리게 푸는 아이 학원가면 나아질까요?? 6 속터져 2013/06/16 1,355
263166 시어머니가계속나에게태클을걸면? 2 ..... 2013/06/16 993
263165 울 동네 빙수가게 자랑! 22 ㅋㅋ 2013/06/16 4,291
263164 으앜 !! 오늘부터 gs 출첵 시작이에요 ^^; 짜잉 2013/06/16 1,198
263163 아이가 눈을 배구공에 맞았어요 3 어쩌나 2013/06/16 1,757
263162 입시비리 영훈국제중 교감 자살했다네요 42 가라사대 2013/06/16 16,344
263161 설레였던 순간.. 1 미야부친 2013/06/16 571
263160 이엠 발효액 어디서 사야 할까요? 5 세균 2013/06/16 1,529
263159 백화점 유모차/휠체어전용 엘리베이터에 원래 직원이 없는건가요? 15 ??? 2013/06/16 2,055
263158 임신하고 몇키로 쪘고 현재 몇키로 남았는지 얘기해요 21 ㄱㄱ 2013/06/16 1,791
263157 요즘 드라마의 문제점 2 서울남자사람.. 2013/06/16 903
263156 시원한 대자리 마작자리 추천 바랍니다. ㅇㅇㅇ 2013/06/16 1,201
263155 저 노래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csi 2013/06/16 407
263154 학원원장 변x 11 엄마 2013/06/16 2,474
263153 알고보니 내 주변 사람이 나를 싫어하던 적 혹시 있었나요? 9 에구.. 2013/06/16 3,499
263152 너목들에서 이종석의 초능력이요... 9 가라사대 2013/06/16 3,540
263151 입덧을 언제부터 하나요? 7 혹시 2013/06/16 966
263150 약국에서 살수있는 항우울증제 있을까요. 11 .. 2013/06/16 3,762
263149 골빔면 해먹었는데 환상이에요 4 죽음의맛 2013/06/16 2,220
263148 의외로 조용하네요....국정원 부정선거.... 9 국정원 대통.. 2013/06/16 1,319
263147 내가 죽으면 누가 슬퍼할까요? 7 ... 2013/06/16 1,414
263146 다음주 제주도 날씨?? 1 ... 2013/06/16 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