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위대한 개츠비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좀 뮤지컬 같구요.
192-30년대 의상 멋지구요.
그 외 집안밖의 볼거리도 많습니다.
출신이 불분명하지만 야망있는 젊고 잘 생긴 남자의 사랑이야기...
전 아직도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개츠비를 좋아하고 열광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마흔을 훌쩍 넘기도 했고, 그다지 이쁜 여자도 아니라서일까 갸우뚱하며 나왔습니다.
great 이란 형용사가 비밀에 쌓인, 어렴풋한 이란 뜻도 있다는 것을 어디선가 들어서 그나마 비밀에 조금 더 다가간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