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애가 아파서 끙끙 거려 약 먹이고 겨우 재웠어요.
거실에서 티비보는 남편.. 애아픈 소리 들었냐니까 들었답니다. 그래도 한번 들여다 볼줄 모르네요.
집에서 키우는 개가 아파도 들여다 보는법이다. 정떨어진다. 라고 해도 여전히 티비만 봅니다.
네 저녁먹다 말다툼했십니다. 하지만 이 인간은 평소에도 애가 아플때 저렇게 반응한다는 겁니다
인간같지않아요. 제가 힘이 더 세다면 죽지않을만큼 패고 싶어요. 공감능력없는거 정신병자 같아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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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떨어지는 남편
인간아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3-05-16 23:06:49
IP : 203.226.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치킨
'13.5.17 12:46 AM (110.15.xxx.205)여기 한놈 또 추가요.
단념 했습니다.2. 님
'13.5.17 1:07 PM (221.139.xxx.10)나중에 남편 기분 좋을 때 하나하나 가르치세요.
남자도 조금씩 변합니다.
애 가르치듯이 달래가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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