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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어케할까요?

에고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3-05-16 14:32:13

친구가 낼 오후에 결혼한대요.

저 결혼했을때 이 친구 미혼이라 혼자 와서 5만원 내고 갔는데

저는 내일 가려니 외출을 남편과 했다가 가야해서 둘이 갈거 같은데

5만원하자니 넘 적은거 같고, 10만원 하자니 부담스럽구요..

그렇다면 7만원?ㅠ 넘 계산적인거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03.234.xxx.10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6 2:35 PM (218.236.xxx.183)

    요즘은 아예 안가면 모를까 둘이가서 5만원은 못하겠던데요.
    저라면 10만원이요..

  • 2. save_you
    '13.5.16 2:36 PM (203.248.xxx.233)

    저래도 10만원이요. 아님 그냥 혼자 가시고 5만원.

  • 3. 남편이 꼭
    '13.5.16 2:38 PM (116.121.xxx.240)

    가야하는자리아니고 10만원은 부담스럽고 하시면
    남편분은 근처 카페에서 쉬라고하면안되나요?
    제가남편이면 그걸 더 좋아할거같은데..
    남편분기다리고계시니 식사는하지마시고..
    전결혼식밥은 만족스러운적이없어서 먹으나 안먹으나
    별아쉬울게없더라고요

  • 4. ㅇㅇ
    '13.5.16 2:44 PM (203.152.xxx.172)

    ㅎㅎ
    저같으면 10만원하고 남편과 둘이 가던지
    오만원하고 저 혼자 가던지..

  • 5. 저 혼자가고
    '13.5.16 2:45 PM (223.62.xxx.183)

    5만원 낼것 같아요

  • 6. ..
    '13.5.16 2:46 PM (110.14.xxx.164)

    7만원 해도 됩니다 걱정마세요

  • 7. 적어요
    '13.5.16 2:51 PM (1.216.xxx.87)

    베프인데 5만원 내고 세 식구가 왔더라구요. 온 식구가 와준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죠. 근데 사람 맘이란게... 그 이후로 그 친구가 이뻐보이지 않아요. 강남과 목동에 아파트 2채나 있으면서 마흔 넘어 결혼하는 베프에게 그리 야박한지... 그 친구가 친구 중 제일 먼저 결혼해서, 제가 회사 휴가까지 내고 미용실 따라가 가방모찌 했었거든요. 15년 전이라 그건 다 잊어버렸는지...
    그 이후 집들이 하라고 난리인데,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아요. 그냥 시원하게 10만원 내고 서로 얼굴 껄끄러울 일 만들지 않는게 남는거 아닐까 합니다.

  • 8. ...
    '13.5.16 2:51 PM (180.224.xxx.59)

    원글님 결혼식이 언제 하셨나요? 혹시 5년전이나.. 그오래전이면 고민될수도 있겠지만 5년 이내라면.. 그냥 7만원 내고 가셔도 될꺼같아요

  • 9. .......
    '13.5.16 2:58 PM (180.224.xxx.59)

    적어요 님..
    그 베프가 이상하다 생각해요 남편 한명은 모 그렇다 쳐도 애기까지 데려오고 5만원이라뇨 ..
    남편이랑 아기를 집에 냅두구.. 혼자와야죠.. 15년전 가방모찌까지 한분에게 .. 그친구분이 이상한거고 이번케이스는.. 애데리가는것도 아닌데..
    10만원을 꼭 해야될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그리고 그걸로 욕하는거라면.. 사실 욕하는분이 이상한거죠

    본인결혼식 본인만 축제고 성대하게 이벤트하는날이지 무슨 하객이 무슨 이벤트고 축제하는날이 아니잖아요
    무슨 남편 한명 데리고 간다고 10만원씩 내야하나요.. 남겨먹을려고 작정하는것두 아니구..

  • 10. ....
    '13.5.16 3:08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적어요 님..
    님혼자 베프였나보네요. 베프가 결혼하는데 혼자가도 오만원안하지 않나요?

    그리고 원글님. 그냥 남편분 기다리라고하시고 혼자가서 오만원하세요.
    아니면 두분 가시면 십만원하시거나.
    솔직히 칠만원 좀 깨요. 원글님도 칠만원 너무 계산적이다 생각들잖아요.
    그냥 혼자 오만원, 둘이 십만원 그렇게 하세요.

  • 11. 적어요
    '13.5.16 4:03 PM (210.123.xxx.33)

    그러게요. 나 혼자 베프였나? ㅠㅠ
    고등학생때부터 20년도 넘게 4총사인데...
    다시 생각해보니 한 겨울에 온 식구 다 와준 것만해도 고마운 일인 것 같아요. 중학생 아들은 엄마 친구 결혼식 원래 안갈려고 하잖아요.
    적게 냈다고 욕하는 사람이 이상한 것 맞아요. 와준게 어딘데... 5만원 내고 두 사람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2. ㅇㅇ
    '13.5.16 8:01 PM (121.188.xxx.90)

    원글님, 그냥 데면데면한 친구인가요.. 아님 절친한 친구인가요.?
    내인생에 이 친구는 꼭 챙겨야겠다 싶으시면
    그거보다 더 내고가시는게 좋을거같구요(절친한 친구는 인원수따지지않고 더 주고싶은 마음이 먼저임).

    그냥 체면치레 해야하는 친구이시면 5만원내고 2명 가도 된다고생각합니다.
    한 명이나 두 명이나 그게 그거고 밥값 1인분 2인분 이런거 따져가면서 하객받는거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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